(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이용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일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운정3지구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 및 지역 내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용욱 의원은 “그동안 공공 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시기에 민간이 그 역할을 함께 감당해 왔는데, 공공 보육이 확대되면서 폐원이 불가피해지는 민간 시설이 생겨나는 만큼 이들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환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적인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고려해 민간과 공공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정책이 추진돼야 하며, 특히 단설 유치원 설립은 더욱 신중한 접근과 충분한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파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정담회에서 운정3지구 내 공립유치원 현황을 보고하고, 청미르초와 숲노을초 병설유치원을 포함해 2026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4개 공립유치원 설립 계획과 (가칭)운정3-1유치원 건립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교하·운정 지역 고등학교 추가 신설을 비롯해 파주고 체육관 및 급식실 증축 사업, 심학고 교육환경 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공무원 노동인지감수성 강화를 위한 인문 강연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전하며, 공직사회의 건강한 노동 인식 정착과 인문학적 성장을 강조했다. 이날 강연회는 경기도의회와 한국노총 교육연맹, 경기도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내 노동 감수성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이용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공직자 여러분이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노동에 대한 바른 시각과 감수성을 기르고, 건강하고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오늘 강연회가 공무원 여러분의 인문학적 성찰은 물론, 도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품격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헬렌 켈러는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고 말했듯이, 나와 타인의 노동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공직사회는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며,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공직자의 성장을 이끄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30일, 의왕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사업’과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업무보고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환경교통국 안전총괄과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먼저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사업’은 올초 서성란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추진돼 지난 24일 공식 개소했으며, 감시카메라(CCTV) 영상 상황판, 영상 회의실, 재난안전통신실 등 최첨단 시설과 상시 운영 시스템을 갖추면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와 관련해 서성란 의원은 “재난안전상황실의 상시 운영 체계가 갖춰지면서 의왕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의왕시 고천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현황도 함께 논의됐다. 해당 사업은 의왕시 구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이 대표발의한 '국민 간병 부담 완화를 위한 간병지원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이 7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급속한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가족 돌봄 여건의 악화 등으로 간병 수요가 급증하는 현실 속에서, 여전히 미비한 공적 대응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지 의원은 “간병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삶과 직결된 구조적 문제”라며 “국가가 더 이상 이를 방치해서는 안 되며, 공공의 책임성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건의안에서는 간병 지원 체계의 방향으로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분담하는 혼합형 모델’을 제시했다. 공공부문은 제도적 기반과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은 탄력적·선택형 서비스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국가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서비스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끝으로 지 의원은 “2026년 3월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대표발의한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상급학교 분리배정 제도화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이 21일 제385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학교폭력 사안이 종료된 이후에도 피해학생이 가해학생과 동일한 상급학교에 배정되어 2차 피해가 반복되는 현실을 개선하고, 피해학생의 학습권과 교육환경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가해학생에게 ‘전학’ 조치가 내려진 경우에만 상급학교에서의 분리배정을 규정하고 있어, ‘출석정지’나 ‘학급교체’와 같은 징계 조치에 대해서는 법적 분리배정 근거가 없는 상태다. 이로 인해 피해학생이 가해학생과 같은 학교, 나아가 같은 반에 배정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문승호 의원은 “학교폭력은 단순한 징계로 끝날 수 없는 중대한 인권침해이며, 피해학생에게는 장기간의 심리적 고통과 교육 환경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학습할 권리는 모든 학생이 보장받아야 할 최소한의 권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김현곤 원장과 정담회를 갖고, 현재 추진 중인 경과원의 1차 이전 계획(일부 부서 이전)과 관련하여 “파주시 운정1동이 경과원 완전 이전 출발점의 최적지”라고 공식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준호 의원은 이날 “경과원 이전은 2021년 이재명 전 지사의 정치적 선언에서 비롯된 사안”이라며, “그러나 김동연 지사는 2년 가까운 공백 끝에 행정·기획 부서만을 이전하는, 이른바 ‘껍데기 이전’ 방식을 선택해 실질적 분권이라는 본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이러한 방식은 과거 노무현 정부가 결정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지방이전 사례를 떠올리게 한다”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일부 공공기관이 애초 승인받은 지방이전계획과 달리 수도권에 인력을 잔류시킨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된 바 있다. 경과원 이전이 이 같은 사례를 똑같이 밟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준호 의원은 “지난 4월 경과원에 전달된 파주시민 2만 57명의 청원서명은 결코 외면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21일 열린 제385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경기도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의 범위를 확대하여,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갑질 행위까지 명확하게 규정하고,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내용은 ▲조례 제명을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로 변경하여 적용 범위 확대 ▲‘갑질’ 및 ‘2차 가해’ 정의 신설 ▲피해자 보호조치를 조사 중에도 적용 가능하도록 개선 ▲누구나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 주체 확대 및 신고 요건 구체화 ▲교육규칙이 아닌 지침 운영 조항으로 현실 정비 등이다. 김민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는 약 5만 명의 교직원이 소속돼 있으며, 이들이 자존감을 갖고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실질적 예방과 보호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 조례안'이 21일 제385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과 산하 교육기관의 공직자들이 더욱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는 성과를 거뒀지만, 청렴체감도는 여전히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다”며, “청렴 수준을 유지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경기도교육청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담겨 있다. 우선,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했다. 교육감은 공직자가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여건을 조성해야 하며,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8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 중인 경기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승훈 센터장과 임희진 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의 확대와 역할 강화,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경자 의원이 지난 2월 남양주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7월 11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진행한 현장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이날 논의에서는 ▲ 돌봄종사자의 열악한 임금체계 ▲ 기관 간 처우 격차 ▲ 지역 간 인프라 불균형 ▲ 장기요양지원센터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등 돌봄노동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정경자 의원은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이었다”며, “제도 도입 후 1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종사자들이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 불안정한 고용 등 기본권조차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돌봄종사자를 보호하는 일은 곧 우리 모두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돌봄을 수행하는 주체들의 처우 개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1일 제38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교육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도내 집중호우 피해 관련 교육시설 안전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경기도 전역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도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주택과 도로가 유실되며 주민의 삶의 터전이 위협받고 있고, 오산과 가평 지역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사망자까지 발생하는 등 도내 전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이번 폭우는 단순한 기상현상을 넘어 도시 기반시설과 교육환경의 안전까지 경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위기의 영향으로 집중호우 양상이 예측 불가함에 따라 우리 학생들이 생활하고 배우는 학교 현장 역시 예외라고 할 수 없다”면서 “교사 침수, 통학로 유실, 옹벽 붕괴, 체육관 누수 등 현재 피해 사례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는 만큼 학교 건축물의 안전점검 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신속한 복구와 예방대책 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5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창립 20주년 기념 및 제2회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재가복지 현장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가복지시설 간 협력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도내 어르신과 종사자 등 약 1,000명이 참석해 재가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 장수 어르신에 대한 장수상 전달,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의 의미를 더했다. 김용성 의원은 “재가노인복지는 어르신의 일상을 지역사회 안에서 지켜내는 핵심 돌봄체계”라며 “이러한 자리가 가능했던 것은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돌봄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사람을 지키는 정책이 우선돼야 한다”며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인력 처우 개선과 현장 중심의 제도 설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돌봄은 특정 기관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이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물놀이장은 정하용 의원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으로 추진된 색동저고리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의 핵심 시설 중 하나로, 어린이들이 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워터버켓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용인시 캐릭터인 ‘조아용’이 색동저고리 옷을 입은 형태의 종합놀이대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친근감을 더한다. 정하용 의원은 “조아용 캐릭터가 들어간 놀이대가 아이들에게 용인에 대한 애착을 느낄 수 있는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재정비사업에는 약 120m 길이의 맨발산책로도 포함됐다. 황토와 마사토로 포장된 순환 산책로는 맨발로 걸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지역 주민들의 혈액순환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세족장도 함께 설치되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17일 경제노동위원회 현장정책회의 일정으로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안산시 소재 경기도노동자작업복세탁소(블루밍 세탁소)를 차례로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과 노동자 복지 정책의 실질적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도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마을계획 수립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중심의 자치역량 강화 및 공동체 기반 경제모델의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채영 의원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역 공동체의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키우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마을공동체의 주체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본연의 역할을 끝까지 잘 수행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간위탁 운영의 특성을 감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