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견우와 선녀’ 조이현, 추영우에게 거센 폭풍이 몰아친다.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 측은 9화 방송을 앞둔 21일, 위기 속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박성아(조이현 분)와 배견우(추영우 분)의 변화를 짐작케 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성아, 배견우가 억매법으로 서로의 인간부적이 됐다. 하루 동안 악귀 봉수(추영우 분)를 몸에 가두는데 성공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기다리고 있었다. 자신의 몸주신으로 오지 않는 봉수를 위협하기 위해 염화(추자현 분)가 나쁜 기운을 배견우에게 흘려보내기로 한 것. 염화의 화합술에 배견우는 영안(靈眼)까지 열렸다. ‘인간부적’ 박성아와 손을 맞잡아도 배견우는 귀신이 더욱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중요한 양궁대회를 앞두고 열린 배견우의 영안은 안타까움을 더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양궁대회에서 포착된 배견우, 박성아의 이상징후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기를 앞두고 눈맞춤을 나누는 배견우와 박성아의 모습이
(플러스인뉴스) JTBC ‘굿보이’가 불의에 찬 세상에 짜릿한 어퍼컷을 날리며 ‘굿’ 엔딩을 완성했다. 지난 20일, 8주간의 대장정을 마친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8.1%, 수도권 7.7%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최종회에서 민주영(오정세)은 자신이 만든 인성시 카르텔을 망가뜨리기로 했다. 고위 관료들과 ‘굿벤져스’를 모두 없애기 위해 대규모 독가스 테러를 일으킨 것. 온갖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누구도 반박하지 못할 완벽한 KO승” 뿐이었다. 강력특수팀, 윤동주(박보검), 지한나(김소현), 김종현(이상이), 고만식(허성태), 신재홍(태원석)은 온몸을 던지는 총력전으로 사람들을 구해냈다. 이제 남은 건 민주영 체포였다. ‘굿벤져스’는 마지막 탈출을 시도한 그를 끝까지 놓치지 않았다. 각각 조선족 조폭 보스 백석춘(안세호), 러시아 마피아 미샤(막심), 보안팀 장실장, 그리고 민주영을 노리는 일본 야쿠자
(플러스인뉴스)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 번의 기회,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수능 약 100일을 앞두고 찾아온 ‘사교육 제로’ 고3 도전학생이 정승제의 솔루션 끝에 꿈을 이룰 희망을 보았다. 20일 방송된 ‘티처스2’에는 수능 약 100일을 앞두고 고3 도전학생이 등장했다. 도전학생은 7남매 중 다섯째로 사교육 없이 지금까지 버텨왔지만, 공부의 한계를 느끼고 ‘티처스’에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의 누나, 형 모두 사교육 없이 대입에 성공했다. 심지어 첫째 누나와 셋째 누나는 고등학생 시절 전교권일 정도로 공교육만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형, 누나들에 이어 홀로 공부 중인 도전학생은 가족이 많다 보니 공부 책상도 거실에 있었다. 어린 조카까지 합세해 시끌벅적한 집이었으나 도전학생은 그ㅈ와중에도 고난도 미적분 문제를 풀 정도로 남다른 집중력을 보여줬다. 조카의 리코더 연주가 펼쳐지는 가운데 도전학생은 공부에 집중했고, 전현무는 “이게 무슨 고3 집이냐”라며 진풍경에 경악했다. 장영란도 “시트콤 보는 것 같다”며 놀랐다. 반면, 조정식은 “너무 좋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