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춘천시청 수상스포츠팀이 제38회 전국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대회에서 금메달 5개를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춘천 일원에서 열렸다. 춘천시청 소속 선수들은 각 부문에서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종목별 시상대에 올랐다. 유지영 선수는 여자오픈부 트릭 부문에서 예선 1위에 이어 결승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를 펼쳐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부문에 출전한 김유진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지영 선수는 여자프로부 슬라룸 결승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마스터즈 슬라룸 부문에 출전한 하지윤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프로부 슬라룸 결승에 진출한 주시아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 춘천시청 수상스포츠팀은 지난 6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 유지영 선수는 대표팀에 선발, 오는 8월 한·일 친선경기와 이탈리아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플러스인뉴스) 공주시는 ‘2025 무령왕배 전국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7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공주시 쌍신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체육회와 충청남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공주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전국 각지에서 U12(고학년) 32개 팀, U11(저학년) 26개 팀 등 총 58개 팀,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유소년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는 조별 4개 팀씩 총 8개 조로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3일간 1차 리그를 치른다. 오전에는 저학년, 오후에는 고학년 경기가 펼쳐지며, 하루의 휴식일을 거쳐 조별 순위에 따라 2차 리그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경쟁보다는 실력 향상과 유대감 형성에 중점을 두며 토너먼트 및 시상은 별도로 운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일정 편성과 휴식일을 도입하는 등 유소년 눈높이에 맞춘 배려 깊은 운영이 돋보인다. 최원철 시장은 “전국의 유망한 유소년 선수들이 공주에 모여 경기를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무령왕배 대회가 유소년 스포츠 발전과 지
(플러스인뉴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단은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전남 보성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전국 역도 경기 대회’에서 금메달 9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김동민 선수와 강민우 선수가 모두 3관왕을 차지했고, 여자 일반부에서도 임정희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남자 일반부 61kg급 김동민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기록 277kg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남자 일반부 89kg급 강민우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기록 363kg 1위,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꾸준한 기량을 과시했다. 여자 일반부 +89kg급 임정희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기록 266kg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3개 종목에서 3명의 선수가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서호철 감독은 “선수들 모두 훈련에 임하는 태도가 남달랐다”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선수들의 열의가 어느 때보다 강해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