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4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노동자가 한 명도 없게 하겠다는 심정으로 공사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방문한 현장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의 근린생활시설 (지하 1층, 지상 4층) 건설공사장이다. 김 지사는 공사현장을 둘러 본 뒤 이처럼 ‘일터에서 돌아오지 못하는 노동자’가 더는 없도록 경기도가 앞장서겠다는 취지의 말을 네 차례나 거듭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을 강조하셨기 때문에, 국정의 제1파트너로서 경기도가 가장 앞장서겠다는 마음으로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휴가 복귀 후 첫 일성은 “비용을 아끼려고 하다가 생긴 산업재해나 피해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는 것이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에 반드시 후진적 산재공화국을 뜯어고칠 것”이라고 했다. ‘산재공화국’의 오명을 벗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김 지사는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작업중지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혹시 위험 요인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14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이재명 대통령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직접 챙기고 있는 국정과제로, 김동연 경기도지사 역시 지난 5일 현안 대책 회의에서 “지지부진했던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균형발전기획실장과 도시주택실장, 경제실장,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반환공여구역 관련 5개 시(의정부, 파주, 동두천, 하남, 화성) 부단체장, 경기연구원장,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처장, 외부 전문가(교수) 등이 참여하며 3개 반(총괄반, 개발전략반, 연구․자문반)으로 운영한다. 도는 전담조직(TF) 운영을 통해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경기도가 먼저 실행하는 주도적인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반환공여구역과 주변 지역을 포괄하는 종합 개발 방향 수립 ▲경기 북부(의정부, 파주, 동두천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몽양 여운형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화합을 기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14일 경기도박물관(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여운형 : 남북통일의 길’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국민주권 정부가 들어서면서 남북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해방 후 좌우 갈등 상황에서 통일정부 수립에 앞장섰던 몽양 선생 특별전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생애 마지막까지 하나된 조국을 위해 희생하셨던 선생님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잇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경기도는 몽양 선생님의 길을 따라서 한반도의 평화 씨앗을 심고 새 정부와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희망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3년 동안 이전 정부에서 역사를 역주행하고 역사를 망가뜨린 가운데 경기도는 역사 바로 세우기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경기도 독립기념관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했고, 내일 광복절에는 경기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80인을 발표한다. 경기도독립기념관에는 무장 항쟁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학문, 체육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하셨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디지털 프로그램의 보급·정착을 위해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관내 늘봄전담실장 및 늘봄실무인력을 대상으로 ‘2025 늘봄학교 디지털 프로그램 다양화를 위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전반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유와 현장 실행력 강화를 위한 실천 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 운영 사례도 함께 다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운영된 우수 프로그램 발표 ▲디지털 콘텐츠 활용 사례 공유 ▲정책 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특강 ▲학교별 실천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연수로 참여자들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지구별 늘봄전담실장이 참여한 정책 토의·토론 시간을 통해 각 학교의 운영 여건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늘봄학교 확대에 따른 현안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협력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여름방학 기간 내 관내 공립학교 6교의 급식기구 매각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용물품 매각 지원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교 현장 지원을 통해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 현장의 급식기구 매각 요청 의견에 따라 불용 급식기구를 지원 품목에 포함하여 사업을 확대했으며, 급식실 현대화 공사 등 급식기구 교체 시기에 맞춰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일괄 매각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냉난방기·정보화기기·급식기구 등의 불용물품 업무 처리 전반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수요를 반영한 신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2일, 지속되는 폭염 특보에 따라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공사 현장을 비롯한 4곳의 건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에 취약한 야외 건설 현장의 작업환경을 직접 살피고,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 특보 발령 시 작업 중지 여부 △충분한 휴식 시간 부여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시행 여부 △그늘막·휴게시설 등 설치 현황 등을 중심으로 확인했으며, 현장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냉방 조끼, 냉토시, 냉수 등 보호장비의 실제 지급 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근로자들에게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과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신계용 시장은 “야외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세심한 현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폭염 안전 수칙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매일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12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나은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2025년 행정 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행정 모니터단은 시장이 위촉한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 조직으로, 시정 관련 문제점과 해결 방안, 생활 불편 사항 등을 제안·제보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해 12월 1일 자로 위촉되어 현재까지 활동 중인 2025년 과천시 행정 모니터 요원들이 참석해 △그간 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 △운영 방식에 대한 의견 공유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행정 모니터 활동을 통해 과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더욱 깊어졌다.”, “간담회를 자주 열어 소통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정 모니터는 현장의 민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시정의 빈틈을 채우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주재로 ‘2025년 을지연습 사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과천시 관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전 보고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서별 준비 상황과 다양한 사태별 조치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과천시는 18일 민·관·군 합동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가동을 시작, 21일까지 전시 전환 절차 숙달을 위한 훈련과 도상연습, 주민 대피 및 테러 대응 실제 훈련 등을 이어가며 비상 대응 능력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민·관·군이 하나로 결집하여 전시 상황 및 각종 테러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라며, “모든 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무더운 여름철 대비 건강을 지켜 줄 ‘사랑으로 채우는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해당 반찬 나눔 행사는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부자(父子)가정을 돕기 위해 통장협의회(회장 이은태) 회원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으로 시작되어 매월 1회씩 지속하고 있으며,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복달임 음식인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 전달했다. 이은태 권선1동 통장협의회장은 “더운 여름철, 몸과 마음이 지치기 쉬운 시기에 건강을 챙기고자 복맞이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작은 나눔이 모두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동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통장협의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 주방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구운동 부녀회원들은 닭볶음탕, 알감자조림, 멸치조림, 깍두기 등 정성을 담아 손수 조리하고 포장한 반찬들을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어르신) 26세대에 전달했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열심히 준비한 반찬들 드시면서 무더운 여름 날씨로 떨어진 입맛을 돋우고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며, 이웃과 함께하는 구운동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준 동장은 “매달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 계층을 살피고 도움을 전하는 활동들을 꾸준히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플러스인뉴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2025 모든예술31 화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작 음악극 '비르투오소 인 클래식(Virtuoso in Classic)'이 오는 8월 22일 오후 8시, 8월 23일 오후 5시, 총 2회차로 누림아트홀을 찾아온다. 본 공연은 국내 최정상의 클래식 연주팀이자 끊임없는 장르 확장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뷰티풀데이 앙상블(Beautiful Day Ensemble)이 기획 및 주최를 맡았다. 뷰티풀데이 앙상블은 클래식과 연극, 영상 등 다양한 예술매체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네마 콘서트’, ‘교과서 속 클래식’ 등 다채로운 기획으로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해온 팀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음악극’이라는 형식을 통해 또 한 번의 실험적 도전에 나선다. ‘비르투오소 인 클래식’은 고전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그리고 낭만주의의 전초를 연 슈베르트의 음악과 삶을 한편의 드라마처럼 풀어내는 작품이다. 유명 클래식 레퍼토리 속에 감춰진 인간적인 이야기들과 예술가로서의 고뇌, 영감의 순간들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그려낸다. 이번 무대의 핵심은 연주자들이 단순한 연
(플러스인뉴스) 안성시 중앙시장상인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안성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내 50여 곳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장 상인들과 더불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훈선 상인회장은 “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생각하다 태극기 달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품질 좋고 저렴한 상품으로 시민 곁을 지키는 전통시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중앙시장에서는 8월 15일, 22일, 29일 ‘밤마실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5일부터 3주간 매주 1회씩 아이들의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주 ‘석고방향제 만들기’에서 손끝의 창의력을 뽐낸 아이들은, 지난 12일 열린 ‘게임 리그전’을 통해 친구들과 머리와 몸을 활용한 놀이를 경험하며 방학의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게임 리그전’은 초성 퀴즈와 다양한 보드게임 등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아이들은 팀을 나누어 협동심을 발휘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다음 주 수요일 오후 2시 ‘원예치료’ 진행을 마지막으로 3주간의 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원예치료는 아이들이 흙과 식물을 가까이하며 마음의 안정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단순한 놀이를 넘어 스스로 만들고 배우고 나누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방학이 단순히 쉬는 시간이 아니라, 아이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특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머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