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국내외 대회를 석권하며 여자태권도 명문 실업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창단 이후 최초로 국가대표 2명을 동시 배출하며 두각을 나타낸 선수단은 최근 국제대회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2025 WT 월드컵팀챔피언십 시리즈 대회” 여자 3인조 단체전에서 국가대표 김은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에 올랐고, 이어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는 손민선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태권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독일 에센에서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여자팀 품새 부문에서 성주군청 태권도 국가대표 손민선 선수가 고난이도 기술을 펼치며 선전하여 총점 8.749로 치열한 승부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대만이(총점 8.849), 동메달은 독일(총점 8.366)과 캐나다(총점 8.316)가 가져갔다. 박은희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어려운 훈련 과정을 극복하고 값진 성과를 거둔 손민선 선수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
(플러스인뉴스) 하동군체육회(회장 김우열)와 하동군은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감독 권영민)이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경남 하동군 일원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하동초등학교 출신이자 현 국가대표 선수인 정민수 선수가 소속된 한국전력 배구단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선수단은 쌍계사~의신마을 간 약 10km 산악 트레킹과 웨이트 트레이닝, 전술훈련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 특히 권영민 감독과 선수들은 훈련 중에도 하동중학교(감독 하종민), 하동고, 하동여고 배구선수 30명을 하동체육관으로 초청해 서브, 블로킹, 토스 등 포지션별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며 특별한 재능기부 시간을 가졌다. 권영민 감독은 “배구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어린 선수들을 보니 나의 어린 시절이 떠올랐다”며 “하동 지역 배구 꿈나무들의 진지하고 열정적인 자세에 감동했고, 앞으로도 이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재능기부 훈련에 참여한 하동중·하동고·하동여고 선수들은 “현역 프로선수들의 직접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설렜고 영광이었다”며, “프로선
(플러스인뉴스) 양주시가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부와 볼링부가 7월 전국단위 대회에서 연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해, 여자 일반부에서 양주시청 최윤경 선수가 400m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전북 남원시에서 열린 ‘2025 남원 전국실업볼링대회’에 출전해 여자 일반부 3인조전에서 하유림 선수의 활약으로 2위를 차지했고, 하유림 선수는 개인종합 1위에 오르며, 양주시청은 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활약한 육상부 최윤경 선수와 볼링부 하유림 선수 모두 양주시 관내 학교운동경기부 출신으로, 지역에서 길러낸 체육인재들이 전국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양주시는 계속해서 학생 선수 발굴을 비롯해 엘리트 체육 육성에 힘쓸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