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문산읍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산읍 관내 단체, 기업 및 주민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문산읍 예치금으로 저소득 가정의 건강보호와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5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신청했으나 선정되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여 에어컨 10가구, 선풍기 20가구 지원한다. 에어컨은 7월 초에 설치를 완료하고, 선풍기는 7월 중순까지 각 가정에 배부할 예정이다. 문산읍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일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냉방용품 지원이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생명과 직결된 문제”라며, “이번 냉방용품 지원에 힘입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 문산읍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관내 인도와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최근 이어진 호우와 무더위로 불어나는 잡초가 보행에 불편을 주자,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통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이번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 직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이 5개 조로 나뉘어 구역별 작업을 맡았다. 도로변 작업 시에는 돌 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림막을 설치했으며, 보행로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잡목도 함께 정리했다. 산책하던 주민은 “길가가 깔끔해지니 보행이 한결 편하고, 마을 경관도 환해진 느낌”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금이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운정보건소는 세계 알레르기 주간(6월 29일~7월 5일)을 맞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아나필락시스의 증상과 대처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운정보건소를 비롯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된 ‘두일초등학교’, ‘새아란유치원’, ‘빛고은유치원’에서 알레르기 홍보관을 운영하여, 어린이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홍보관에서는 아나필락시스의 주요 원인, 초기 증상, 응급대처법 등을 시각자료로 안내했으며, 모형을 활용한 자가주사기 체험 활동도 함께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최근 식품, 약물, 곤충 등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발생이 증가하고 있지만, 많은 시민들이 그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홍보 주간을 계기로 시민 여러분이 아나필락시스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추천 접수’ 결과, 총 18곳의 부지 추천 접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양평군 공설 장사시설 건립 추진 위원회에서, 기존의 마을 주민 60% 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하는 공개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군이 주도적으로 적정 후보지 조사하고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바 있다. 또한, 추진 과정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후보지 추천 공고를 진행했다. 추천 요건은 △부지 면적 6만㎡ 이상 △진입도로 개설이 용이한 지역 △마을 도로를 경유 지역 △민원 발생 가능성이 낮은 지역 등이다. 군은 7월부터 12월까지 공설 장사시설 건립 추진 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며, 이번에 추천된 18개 부지와 군 검토 부지를 대상으로 입지 여건 분석과 심층 논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2026년 상반기에는 위원회에서 입지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해 1차 후보지를 다수 선정한 뒤, 1차 후보지가 결정되면 해당 지역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친환경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상·하반기에 물량을 나눠 예산 소진 시까지 보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738대 (전기 승용 535대, 전기 화물 198대, 수소전기 5대)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사업자, 법인 등이며, 구매자는 등·초본 또는 사업자등록증 등 간단한 서류를 준비해 대리점을 방문하고 구매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010만 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2,250만 원, 수소전기차는 최대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별 보조금과 관련 서류 일체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누리집 또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무공해차 보급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고, 대기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7월 1일 양평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경찰서장,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모범운전자회, 재향경우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 띠, 팻말,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등굣길 차량 운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제한속도 준수 등 핵심 교통법규 중심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린이의 안전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교통안전시설 확충, 정기적인 캠페인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기 대신 투표로!’라는 표어 아래, ‘투표형 담배꽁초 수거함’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배꽁초 수거함은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줄이고,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지난 6월 24일 양평물맑은시장 내 2곳에 시범 설치됐다. 수거함은 양평군 캐릭터 ‘양춘이’가 제시하는 “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는?”이라는 질문에 따라, ‘용문산관광지’ 또는 ‘두물머리와 세미원’ 중 하나를 선택해 담배꽁초를 투입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군민이 투표하듯 선택해 꽁초를 버리는 방식으로, 흥미를 유도하고 수거함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양평군은 이번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향후 효과 분석을 거쳐 수거함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관광지와 상업 밀집 지역, 버스정류장 등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이번 담배꽁초 수거함은 재미와 참여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거리정화 장치로, 군민의 환경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일 오전 10시 양서면에 위치한 신원정수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오혜자·윤순옥·최영보 의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 주요 기관·단체장, 급수지역 읍·면 관계자 및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준공식은 △내빈 소개 △정수장 건립 과정 영상 시청 △군수 기념사 △군의회 및 도의회 축사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 △기념 식수 △주요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신원정수장 건립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공사 기간 동안 불편을 감내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원정수장을 기반으로 급수구역 확대와 도시개발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정수장은 2020년 12월 착공해 2025년 6월 12일 수계 전환을 거쳐, 같은 달 20일 준공됐다. 총사업비 698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을 통해, 하루 11,000톤의 수돗물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현재는 양서면 동부지역을 비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일 양평읍 오빈리 일원 물안개공원과 떠드렁섬 및 양강섬을 연결해 공원을 조성하는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안개공원 조성사업’은 한강에 위치한 떠드렁섬과 양강섬, 물안개공원을 연결하는 보도교인 Y형 출렁다리(연장 169m, 폭 2m)를 설치하고, 떠드렁섬 내 산책로와 휴게 공간 등을 조성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공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2021년 떠드렁섬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2022년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올해 각종 인허가와 행정절차를 완료해 2025년 6월 공사를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116억 원으로, ‘제3차 경기도 지역 균형 발전 사업’에 선정돼 도비 68억 원을 확보했으며, 공사기간은 12개월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에 접근이 어려웠던 섬들을 공원과 연결됨에 따라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물안개공원과 양강섬을 잇던 부교는 양서면 용담리에 위치한 ‘용담수변생태공원’일원으로 이설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전진선
(플러스인뉴스) 전진선 양평군수는 1일 민선 8기 양평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2025년 양평군의 군정 4대 키워드인 ‘안전·환경·관광·건강’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한단계 도약하는 양평의 비전을 군민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하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군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환경 및 안전과 연계된 △양평시장 정화활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7월 월례조회 △신원정수장 준공식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언론 브리핑 △물안개공원(출렁다리) 조성사업 착공식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장 시찰까지 하루 동안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준공식을 가진 신원정수장은 총사업비 700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양평군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통해 물 복지 실현을 위한 중추적인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정수장 준공을 통해 양질의 수돗물 공급 기반이 마련되면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물안개공원(출렁다리) 조성 사업과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 사업은 양평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관광 자원을
(플러스인뉴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6월 28일, 문산읍 자율방범 기동순찰대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노후 싱크대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과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문산읍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대원들은 고령 국가유공자 성○○ 어르신 댁을 방문, 노후 싱크대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전등과 콘센트 등 주택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등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벌이고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문산읍 자율방범 기동순찰대는 지역 내 수해복구, 지역 안전 순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파주시 문산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단체이다. 문산읍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대원들의 도움을 받은 성○○ 어르신은 “우리 사회가 국가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성○○ 어르신의 배우자분은 “죽기 전에 새 싱크대를 써보게 되어 꿈만 같다.”라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문산읍 자율방범 기동순찰대의 뜻깊은 활동이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신규공무원 7명을 임용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공직 첫걸음을 응원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새롭게 임용된 공무원들은 각 부서에 배치되어 교육 현장 지원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행정과장과 함께하는 공직 첫걸음을 위한 간담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영 자리를 넘어, 여주교육의 기본 계획과 실천 방향을 공유하고, 신규공무원들이 여주교육의 비전과 행정 철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간담회에서는 보도자료 및 보고서 작성법, 온라인 글쓰기 유의사항, 민원 응대 요령 등 공직 생활에 필요한 핵심 역량 교육이 진행됐으며, 실제 공문서 양식과 보고서 예시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새로운 인재들의 합류로 여주교육이 더욱 활기차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규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공직에 적응하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 안성시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과정(심화)'을 개설하고, 오는 7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과정은 7월 4일에 종료 예정인 입문과정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광산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창업기획 및 업종추가를 목표로 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 전환,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업 기반 창업을 유도하는 3단계(입문–심화–창업) 연계 교육모델을 점진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관광비즈니스 실현을 위한 맞춤형 실무 교육 본 과정은 단순한 강의식 교육을 넘어 ▲지속가능관광 분야 비즈니스모델 설계 ▲고객 분석 ▲시범사업 기획 ▲마케팅 전략 수립 등 관광 기반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는 실습 중심의 팀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7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약 4주간 팀별 3~5회 실시되며, 일정과 장소는 팀별 인터뷰를 통해 탄력적으로 조율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산업관광, 웰니스관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