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7월 19일, 기쁜교회(목사 류승빈) 자원봉사 성도 10명과 함께 비전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청소 및 정리수납 지원 활동을 했다. 이번 ‘블루밍 홈(삶이 꽃피는 공간)’ 사업은 자녀 양육은 스스로 해내고 있지만 정리정돈과 위생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한 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거실, 주방, 욕실, 베란다 등 주요 공간의 청소와 세탁 지원이 진행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다. 또한, 기쁜교회 성도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옷걸이, 이불, 베개 및 베개피 등 생활필수품을 추가 지원하여 위생적이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사업 대상자 김○○님은 “예전에는 집의 깨끗한 정도가 10%에 불과했는데, 지금은 100% 이상 깔끔해져 매우 후련합니다. 새집처럼 변한 모습을 보고 아이들도 무척 기뻐하고 있어요.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기쁜교회 자원봉사자 허지연 권사는 “우리가 한 일이 크지 않지만, 대상자가 ‘나도 다시 해
(플러스인뉴스) 새만금개발청은 폭염으로 인한 새만금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혹서기 근로환경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산업단지 매립공사, 새만금 수변도시 등 27개 건설 현장이며,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 현장도 예외 없이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은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원하고 깨끗한 식수 제공 △냉방·통풍 장치 및 그늘막 설치 △폭염 작업 시 휴식시간 준수 △개인 보냉장구 지급 △응급조치 체계 등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강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건설 현장에서 더욱 경각심을 갖도록 지도하고, 휴게시설 설치 현황과 체감온도에 따른 휴식시간 부여 여부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건설 현장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관리하겠다.”라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까지 계속해서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7.16~20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수습과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는 3개 권역(충남, 경남, 광주·전남)에서 운영되며,▴민원접수 ▴장례 지원 ▴의료·심리지원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자 지원 ▴통신·전력·가스 긴급복구 ▴법률 및 금융·보험 상담을 비롯한 각종 피해 지원사항을 통합 안내·접수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피해자 지원사항 표준 종합안내서’를 지자체에 배포해, 지자체에서 피해 상황과 지역 실정을 반영한 직·간접 지원 사항을 피해 주민에게 신속히 안내하도록 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피해지역이 안정될 때까지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정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