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고온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농업현장은 고령 농업인이 많은 데다 햇빛이 강한 상태에서 장시간 야외 작업이 이루어져 탈진, 열사병과 같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특히 12시부터 16시까지는 기온이 가장 높아 체감온도의 급격한 상승이 발생할 수 있어 무리한 작업을 피해야 한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폭염 대응 안전수칙에 대한 정보를 문자 및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현장지도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고온기 작물 생육단계별 대응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생육상태 점검과 고온 스트레스 조기 진단을 통해 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농작업 중 몸에 열이 나고 어지러움,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며 “농업인의 건강이 안전한 영농의 출발점이므로 무더위 시기에는 적극적으로 작업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농업기술센
(플러스인뉴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14일 관내 무더위쉼터 및 지하차도 현장을 점검하며 여름철 자연재난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 박 부시장은 이날 하중2통 경로당 무더위쉼터와 시흥시청역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폭염 저감 시설인 스마트셸터에 각각 방문해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능골지하차도에 방문해 폭우에 대한 선제적이고 철저한 예방을 지시했다. 시흥시는 현재 그늘막 563개소, 에어송풍기 471대 등 생활 밀착형 폭염 저감 시설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67개소에 담당자를 지정하고, 선제적 통제를 통해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 시스템을 마련했다. 박승삼 부시장은 “이상기후로 어느 해보다 폭염과 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발생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효율적인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해야 할 것”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흥시는 폭염 및 호우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7월 10일 기준 폭염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안전교통국장을 중심으로 7개반, 17개부서, 20개 동 행정복지센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5 어텐션 라이브》 두 번째 공연 ‘Amazing Moment’ 홍이삭+공원을 개최한다. 《어텐션 라이브》 시리즈는 매년 처인홀에서 개최되는 재단의 대표 청년 지원 콘텐츠로,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용인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를 통해 지역 음악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담담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온 싱어송라이터 홍이삭과, 깊고 몽환적인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아티스트 공원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홍이삭은 데뷔 이후 꾸준한 음원 발표와 드라마 OST 참여, 음악 영화 ‘다시 만난 날들’에서 주연 배우이자 음악 감독으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JTBC ‘슈퍼밴드’ 시즌1 출연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고, 대표곡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Beautiful’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예 싱어송라이터 공원은 2023년 전진희 프로듀싱 프로젝트 앨범 [Flo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