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과 청소년쉼터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이 지난 7월 28일 기부한 삼계탕 재료 50인분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동사모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전으로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단체다.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전달받은 삼계탕 재료에 정성을 더해 직접 조리했으며, 수박 등 후식도 함께 준비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했다. 전영옥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단체의 헌신적인 자원봉사가 더해져 이뤄진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직원 보호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 과정 중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실제 상황에 준하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실전처럼 대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훈련은 상황별 민원 대응 요령에 따라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특이 민원인의 제지 및 적극 개입 ▲피해공무원 보호 및 다른 민원인의 안전 대피 유도 ▲보안업체 및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찰 및 보안업체와의 협조체계 구축 여부, 비상벨 작동 상태 등도 함께 점검해 실효성을 높였다. 사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조명화 동장이 주재한 자체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특이민원 대응 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실제 대응 시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민원실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행정 접점인 만큼, 항상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해 민원실 내 직원과 시민 보호를 위한 적극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청소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 정립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방학 기간 중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1회차 ‘언제나 자원봉사’ ▲2회차 ‘선한 영향력’ ▲3회차 ‘용기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모든 회차는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을 이해하는 기본교육을 포함하고, 이후 실천 중심 활동으로 이어졌다. 1회차에서는 자원봉사 기획서를 직접 작성한 뒤,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작성한 기획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봉봉의 날’ 프로그램과 연계해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을 인근 소방서에 전달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2회차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 문구가 적힌 부채를 나누는 캠페인을, 3회차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한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용기내’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환경 보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