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와 지속 가능한 예술 성장 모델을 실현하는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적 재능과 잠재력을 지닌 도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창의적 미래 예술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음악 영재 교육과 실무 무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예술성장 공유학교’는 경기학교예술창작소, 단국대학교, 경기아트센터의 우수한 인적・교육 자원을 연계해 수준 높은 예술교육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 분야 공헌형 프로그램이다. 기관별 역할은 ▲(도교육청)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사업 홍보 및 예술 영재 발굴 행정 제도적 지원 ▲(단국대) 전문 교수진, 교육시설, 기자재 제공 ▲(경기아트센터) 사업 총괄, 학생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운영과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도내 초 3학생부터 중 3학생이며, 교육 부문은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등 총 6개 분야다. 교육은 7월 26일부터 11월 26
(플러스인뉴스) 탄현면은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이발과 염색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행복 미용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경로당에 찾아가거나, 거동이 불편한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최근 법흥리에서는 뇌졸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제한이 있는 40대 남성 주민이 2개월 만에 이발을 받는 사례가 있었다. 보호자인 형님은 “복지관과 자원봉사센터에 문의도 해봤지만, 집으로 이발하러 와주는 곳은 없었다”라며 “답답해하던 동생이 머리를 자르고 한결 밝아진 얼굴을 보니 너무 고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말라리아 예방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지킴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모기 기피제를 직접 배부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와 물품도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태희 탄현면장은 “단순한 미용을 넘어, 주민들의 삶 속으로 한 발짝 더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탄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탄현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복맞이 콩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맞이 콩국수 나눔 행사’는 긴 장마 끝에 찾아온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입맛과 기력을 잃지 않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원 14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18개소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콩국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임옥연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한 마을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현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05년부터 헌 옷 모으기 행사, 취약계층 김장 나눔 행사, 감자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