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5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계룡시와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단식은 출전보고, 이응우 시장의 단기 수여와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은 선서를 통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계룡시 선수단은 28종목 54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종합 10위를 목표로 연초부터 강화훈련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응우 시장은 훈련에 전념한 선수와 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경기장에서 모두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둬 계룡시의 명예를 한층 높여주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 등 1만 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계룡시]
(플러스인뉴스) 김천상무의 ‘국대 3인방’이 대표팀 발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 국군체육부대장 진규상)의 김동헌, 박승욱, 조현택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치르는 A대표팀 발탁 각오를 전했다. 이들은 6월 6일과 10일 각각 이라크와 쿠웨이트를 상대로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 김동헌, “영광스러운 자리, 모든 분께 감사 ▶ 더 많은 것 배우고파” 김동헌은 이번 대표팀 발탁에 대해 “대표팀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뽑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초 발탁 이후 계속 대표팀을 바라보며 준비하고 경기에 임했다. 다시 발탁되어 감사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두 번째 발탁인 만큼 그는 남다른 각오도 드러냈다. “첫 발탁 때는 긴장도 많이 되고 어색하기도 했다. 시간이 너무 금방 흘러간 것 같다. 결과도 아쉬웠는데, 이번 소집에서는 다시 한번 (조)현우형과 (이)창근이형께 많이 배우고 싶다. 결과도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부산 경남여중 배구부 3명(문티아라, 배서빈, 장수인)이 2025 한국 U16 배구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에 참가하여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2박 3일간 청주 금천중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총 20명이 참가하여 최종 12명이 선발됐으며, 경남여중 배구부원 3명이 참가하여 전원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선발된 문티아라(미들브로커), 배서빈(리베로), 장수인(아웃사이드히터)선수는 3학년으로, 이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경남여중은 올해 전국 중·고배구 춘계연맹전, 제80회 종별배구선수권대회, 제54회 전국소년체전 우승 등 전국대회 3관왕을 달성하여 여중부 전국 최강자 자리에 올랐다. 이번 선발된 3명의 선수는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27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되는 2025 U16 아시아배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U16 국가대표에 선발된 3명의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금처럼 노력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플러스인뉴스)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김덕일 선수가 지난 11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등극했다. 김덕일은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에서 정재림(인천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달 강원 평창군에서 열린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덕일은 8강전에서 전성근(강원 영월군청)을 2대 0으로 이기고, 준결승전에서는 이주영(충남 태안군청)을 2대 1로 제압하며 장사 결정전에 올랐다. 장사 결정전 상대는 소백장사 결정전에 처음으로 오른 정재림(인천 인천광역시청)이었다. 김덕일은 첫 번째 판에서 정재림에게 덧걸이로 한 점을 내줬으나 이후 세 판 연속 들배지기로 이기며 3대 1로 경기를 마무리 지으면서 우승을 거뒀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플러스인뉴스) 강하늘, 고민시, 김신록, 유수빈을 비롯해 극본을 집필한 정수윤 작가가 ‘당신의 맛’ 첫 방송을 앞두고 매력 포인트를 전했다. 오는 5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먼저 강하늘은 ‘당신의 맛’에서는 어떤 한 가지의 맛이 아닌 가지각색의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음식의 화려한 맛, 정갈한 맛, 각각의 캐릭터에서 느껴지는 매력의 맛, 사랑과 성장의 맛 등 여러가지 맛이 있는 드라마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더했다. 이어 고민시는 작품 특유의 편안한 느낌을 언급하며 “각자 조금씩 미숙했던 네 명의 인물이 서로를 만나 점차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완성해 나가는 과정에서 위로와 다정한 온기를 나눠주는 작품”
(플러스인뉴스) ‘전참시’가 데뷔 27년 차 R&B 황태자에서 1년 차 트로트 신인으로 돌아온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와 드라마 퀸 베이비복스 윤은혜의 금손 일상을 공개하며 즐거움을 선물했다. 지난 10일(어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46회에서는 반전 매력이 폭발한 R&B 황태자 환희와 매니저의 할머니 댁에 방문한 윤은혜의 뜻깊은 하루가 그려졌다. R&B 황태자에서 차세대 트로트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환희의 일상이 최초 공개됐다. 그는 칼각 이불 정리, 청소기를 구석구석 돌리는 등 원조 청소광 브라이언 못지않은 깔끔한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향수, 향초 등 집 안 곳곳에 향기템을 한가득 구비해 놓은 환희는 연신 냄새를 맡아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의 마동엽 매니저는 “향에 민감하다. 습관적으로 냄새를 맡고 항상 향수를 뿌리고 다닌다”라고 그를 제보했다. 그런가 하면 환희는 ‘현역가왕2’ 출연 이후 트로트에 푹 빠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
(플러스인뉴스)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 뒤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킨 수백 명의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들은 “내 손으로 만든 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오미자 감식초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자원봉사자 중 이도규(67)·채희옥(63) 씨 부부는 수년간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서 봉사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역을 위해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며 “묵묵히 일하는 봉사자들에게 건넨 시민들의 따뜻한
(플러스인뉴스)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개최 중인 '제8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연일 한국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사격연맹은 보은군청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김우림 선수가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시에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김우림 선수는 5월 11일 오전 10시 15분에 끝난 남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경기에서 635.2점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인 634.1점을 1.1점 경신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청각장애를 가진 선수가 비장애인 선수들과 동등하게 경쟁하는 일반부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김우림(635.2), 황준식(629.1), 공성빈(629.1), 김지우(623.9) 선수로 구성된 보은군청은 단체전에서도 1893.4점(167X)을 기록해 종전 기록인 1890.1점을 3.3점이나 경신하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김우림 선수는 농아인 국가대표로 데플림픽(농아올림픽)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며, 비장애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한국신기록 수립은 장애를 넘어 스포츠의
(플러스인뉴스)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 소속 임원이 엘리트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큰 선수를 후원하는 ‘우수선수 2호 후원자’가 됐다. 시체육회는 8일 오후 4시 30분 체육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김용기 광주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 김동현 서구체육회 사무국장, 우수선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선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자는 시체육회 임원인 최영도 이사로, 현재 서구체육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도 이사는 대한보디빌딩협회 국가대표팀 감독, 광주시보디빌딩협회 전무이사 등을 역임한 체육인으로서 체육 분야뿐만 아니라 서구지적장애인협회, 북구어울림자립센터에도 정기후원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후원의 수혜 선수는 소프트테니스 종목 김태연(서진여고 2년) 선수다. 김태연은 초등학교 시절 스포츠클럽에서 취미로 운동을 시작해 탁월한 민첩성과 운동능력을 인정받아 엘리트 선수로 발굴된 우수선수다. 순창여중을 거쳐 지난해 서진여고에 진학한 김태연은 최근 한국중고연맹 회장기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플러스인뉴스) 경상남도는 10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2025 경남 중고등학교 이스포츠 대회』가 성공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중·고등학생 33팀 160여 명이 참가하여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총 2개 종목으로 팀 단위의 치열한 경합을 했다. 중등부 경기는 리그오브레젠드 1개 종목, 고등부 경기는 리그오브레젠드, 발로란트 2개 종목으로 팀전 방식으로 치러진다. 5월 10일 예선전을 거쳐, 결승전은 5월 17일 경남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중등부, 고등부 각 경기종목별 상금은 1등 팀 100만 원, 2등 팀 70만 원, 3등 팀 50만 원이며 4등 팀에게는 30만 원 상당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 특별 제작한 게이밍 장패드(마우스 패드)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예선전에 앞서 이벤트 경기로 리그오브레전드 유명 인플루언스 ‘릉빵이(김승환)’과 ‘율드댕(한유일)’의 시범경기를 선보였다. 시범경기 이외에도 딱지 대전, 도전 펀치왕!, 림보 챌린지, 반응속도 테스트 등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nb
(플러스인뉴스) '1박 2일' 멤버들이 맏형 김종민의 결혼식 후일담을 공개한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펼쳐지는 '칠곡보다 아름다운'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종민이 형이 곧바로 신혼여행을 갔다면 덱스가 대체 멤버로 올 수 있는 일정이었다"며 김종민이 자신의 빈자리를 노리는 덱스를 견제하기 위해 신혼여행 스케줄을 뒤로 미룬 것 아니냐는 음모론을 제기한다. 당황한 김종민은 "결혼은 알레르기"라는 새신랑답지 않은 발언까지 하며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여기에 본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준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응원합니다"라는 엉뚱한 감사 인사까지 전한다. 멤버들이 털어놓는 김종민의 결혼식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결혼식 2부 사회를 맡았던 문세윤과 조세호가 웃음기 쫙 뺀 진행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부터 동시간대 방송에 출연 중인 유재석이 '1박 2일' 구호를 외치게 된 뒷이야기까지 전부 베일을 벗는다. 그런가 하면 경상북도 칠곡군 웃갓마을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
(플러스인뉴스) ‘불꽃야구’에서 뉴 파이터즈 선발을 위한 1차 테스트가 본격 시작된다. 오는 12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화에서는 트라이아웃에 참여한 지원자들의 실력을 가리기 위한 포지션별 테스트가 진행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은 매서운 눈빛으로 옥석 가려내기에 돌입한다. 서류 전형을 통과한 90명의 지원자들은 포지션별로 양일간 나뉘어 트라이아웃에 참여한다. 먼저 기초체력과 주력을 확인하기 위한 50m 달리기가 진행된 가운데, 지원자들은 애써 떨리는 마음을 감추고 출발점에 선다. 포수조 지원자들이 등장하자 심사위원단은 일제히 박재욱의 이름을 언급한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신예 포수의 활약에 “재욱이 어떡하니”라는 탄식까지 터져 나오며 그의 자리를 걱정하는 웃픈 상황까지 펼쳐진다. 외야수 선발전에서는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 “외야수에 좋은 선수들 많다던데”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던 심사위원단은 기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참가자들의 타구 판단과 홈 송구 실력에 볼멘소리를 낸다. 한편 냉랭한 외야수 선발 현장
(플러스인뉴스) 배우 김지훈이 ‘귀궁’에서 단단한 순정남의 면모까지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금)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7회에서는 왕 이정(김지훈 분)이 강철이(육성재 분)와 손을 잡고 수살귀의 살을 맞은 여리(김지연 분), 중전(한소은 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회임 중인 중전이 누군가의 저주를 받아 온 사실이 드러나자 이정은 그동안 억눌러 왔던 분노를 터뜨렸고, 적극적으로 범인 색출에 나서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려 애썼다. 그동안 원자를 향한 진한 부성애 외에는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을뿐더러, 음사 문제를 두고 중전과 대립하기도 했던 이정의 숨은 ‘사랑꾼’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김지훈은 온화하지만 때로는 거칠어지는 이정의 여러 이면을 완성해 가면서 사랑의 감정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한편 이정은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도 이성을 잃지 않았다. 중전이 갑작스레 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졌고, 그는 다급히 여리를 찾았으나 대비(한수연 분)가 일부러 여리의 발목을 묶어 두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