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4회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군 드론 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가해 ▲기본 조종 기량 ▲정밀 착륙 ▲장애물 통과 등 조종 실력을 겨뤘다. 총 16개의 팀이 참가한 가운데 양주시가 최우수상, 광명시가 우수상, 의정부시가 장려상을 각각 받으며 뛰어난 드론 조종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장에서는 현대자동차, 트리플래닛, 구루이엔티 등 민간 기업이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산림 모니터링 기술과 친환경 숲 조성 사례를 소개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운용 중인 전기차 ‘아이오닉 5’ 산림 모니터링 차량과 ‘씨드볼 아이오닉 9’ 산림 복원 차량도 전시했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은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시군 공무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활용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3일 ‘노동안전의 날’ 행사를 열었다. ‘노동안전의 날’은 매월 1회 3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 인식을 개선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과 합동점검 등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동백종합복지회관 건축 현장에서 열렸다. 홍성호 경기도 노동국장, 정하용 경기도의원, 송석진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한상무 용인시 경제산업국장, 윤종문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건설산재지도과장을 포함해 노동안전지킴이 10여 명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물품 전달식, 사업장 위험요인 합동점검, 현장 점검결과 강평 등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장 노동자들에게 소화기, 안전모 턱끈, 쿨토시 등 안전물품을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건축 현장을 순회하며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들이 추락, 끼임, 충돌, 화재·폭발 등 4대 재해를 포함한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이에 대해 지도·점검하는 과정도 참관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제조업이나 건설공사장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가을철에 학교급식소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식중독 발생이 늘고 있다는 통계를 바탕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집단급식소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4년 식중독 확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전체 식중독 발생은 37건, 1,898명이었다. ’23년 대비 발생건수(50건)는 26% 감소했으나 환자(1,841명)는 3.1% 증가했다. 소규모 다발 발생은 줄어든 반면 대규모 환자 발생 식중독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원인시설은 학교 집단급식소 8건 724명, 학교외 집단급식소 10건 472명, 음식점 15건 403명 순으로 많았고, 발생시기는 6~9월이 24건 1,423명으로 연간 전체 환자 수의 75%를 차지했다. 특히 최근 5년(’20~’24) 평균 대비 지난해 봄철(3월~5월) 환자 수는 255.8명에서 124명으로 감소했으나 가을철(9월~11월) 환자 수는 253.2명에서 495명으로 증가했다. 원인병원체는 노로바이러스 3건 491명, 병원성 대장균 4건 473명, 살모넬라 6건 223명으로 나타났다. &nb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는 9월 1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0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6건을 비롯하여 집행부 제출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4건과 2025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4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까지 이틀간 상임위원회의 일반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5일부터 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거쳐 10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폐회한다. 특히 파주시가 제출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2조 6,015억 원으로 이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2,965억 원(12.9%) 증가한 것으로서, 지역경제 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 회복 예산을 최우선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추경안은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 후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대성 의장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에 이번 추경이 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지난 8월 28일, 파주시 경제와 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핵심 기업인 ASE코리아를 방문,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ASE코리아 김수호 전무, 시설팀 한승구 부장, ASE 노조 조진우 위원장이 참석하는 자리에서 폐수 처리 방식 관련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도체 생산 기업 ASE코리아는 파주시의 중요한 자산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해왔다. 그러나 사업장에서 매일 발생하는 약 3,000톤의 폐수와 사업 성장에 따른 폐수 발생량 증가를 고려하여 처리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로 하게 됐다. 지속 가능한 성장 및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 하기 위하여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은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과 함께 파주시는 현장에서 직접 해결 가능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기도가 책임져야 할 부분은 협력과 조율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손성익 의원은 “파주시의 큰 자산인 ASE코리아가 세계적 위상에 걸맞게 지역사회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길을 만들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현장이 답’이라는 가치를 중심에 두고 적극행정이 경기교육의 기본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최종 선정하고, 이에 기여한 공무원 12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에는 총 63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외부 전문가와 내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예선평가와 대국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10건의 사례 중 5건을 본선 심사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본선 심사에서는 ▲국민 체감도(40%) ▲전문성(30%) ▲난이도(20%) ▲확산 가능성(10%) 항목을 기준으로 적극행정의 실질적 효과와 현장 파급력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최종 선정된 5건의 우수사례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학 중 돌봄 사각 해소(특수교육과 정준남) ▲학교시설의 설계·시공 일괄입찰로 품질 향상(학교설립과 강태화) ▲신도시 과밀 돌봄 위기 극복(김포교육지원청 이승권) ▲디지털 기반 미래교실 조성과 자원 재활용(부천동초등학교 이철민) ▲학교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위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열린 한의과 개소식에 참석해 “공공병원 내 한의과 개설은 의료의 틀을 ‘경쟁’에서 ‘상호보완’으로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양·한방 협진 진료가 가능해져 통합 공공의료 모델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어 “지난해 한 지역 주민께서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시려 침을 맞고 싶어도 가까운 곳이 없고, 버스 타기도 힘들다. 왜 공공병원에는 한의사 선생님이 안 계시냐’고 절실히 호소하셨다”며, “그 간절한 목소리가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 이 뜻깊은 시작을 위해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개소는 고준호 의원의 한의과 개설 제안을 토대로 2년여 기간에 걸쳐 경기도·경기도의료원본부·파주병원·도의회 간 4자 회의, 파주시한의사회와의 실무 간담회, 현장 점검, 예산 심사, 업무보고 등 수많은 논의와 준비 끝에 이뤄진 결과다. 고준호 의원은 “미해병사단 민사처병원으로 1954년 시작한 파주병원에 한의과를 새롭게 개설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파주병원이 없는 정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9월 1일 제3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의 처우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노인생활지원사와 요양보호사분들은 시민의 일상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지만 그 헌신에 걸맞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수원시가 더 이상 이 문제를 미루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인생활지원사들의 교통비·통신비 등 필수 경비가 개인 부담으로 되어 있어,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에서 이를 제외하면 사실상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했다. “양평군, 화성시, 고양시 등 경기도 내 여러 기초지자체는 이미 월 5만 원~16만 원 수준의 돌봄경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수원시는 2025년 사업안내서의 ‘지방비 지원 가능’ 조항을 적극 활용해 올해는 월 5만 원을 소급 지급하고, 2026년에는 월 10만 원으로 현실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요양보호사들의 의무 보수교육 비용 전액 지원도 요구했다. 윤 의원은 “2024년부터 보수교육이 의무화됐지만, 교육비 3만 6천 원을 모두 개인이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은 9월 1일 제3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원시 도시재생사업과 거점시설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원은 “그동안 우리 시가 약 55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5개의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했지만, 거점시설마다 운영성과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며, “일부 시설은 지역 공동체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은 반면, 일부는 방문객이 저조하고 임대 공간이 공실로 남아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둔동 사례를 언급하며 “동일 생활권에서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예산 중복과 정책 혼선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우리 시 도시재생 정책의 허점을 드러내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청주 문화제조창, 군산 근대화 거리 등 타 도시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이들의 공통점은 단순히 건물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운영과 관리까지 전략적으로 이어갔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4월 발의한 '수원시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를 언급하며 “이제는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95회 임시회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추진실적을 청취를 통한 수원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2025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와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조미옥 의원은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철저 및 거점시설 운영”을 강조했고, 윤경선 의원은 “수원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는 현재 집행부가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이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 예산안 심사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전 준비라 할 수 있다”며, “예산과 정책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 또한 생산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성실히 임해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 관제요원이 지난 8월 새벽, 경찰로부터 자살 시도 의심 신고를 접수받은 뒤 실시간 CCTV 추적을 통해 위험 상황을 포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했다. 이에 따라 여주경찰서는 지난 8월 29일 해당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당일 새벽, 여주경찰서 상황실은 자살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스마트 도시안전망’ 시스템을 통해 도시안전정보센터에 상황을 공유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전달받은 인상착의 및 신체 특징을 바탕으로 관제요원은 여주대교 인근에서 유사한 인물을 발견해 경찰 상황실에 즉시 알리고 지속적인 추적을 이어갔다. 관제요원은 얼마 후 해당 인물이 여주대교 난간에 올라선 모습을 확인하고 다시 상황실에 긴급 상황임을 전파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안전을 확보했고, 상황은 무사히 종료됐다. 여주시는 도시안전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관내에 설치된 3,300여 대의 CCTV를 24시간 운영하며 범죄 예방은 물론, 위기 상황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여주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와 관제요원의
(플러스인뉴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9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생명사랑 협력병원과 연계하여 생명사랑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검진은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한 개입을 통해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정신건강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검진대상은 생명사랑 협력병원을 내원한 여주시민이며, 우울증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센터 전문인력이 직접 개입해 상담과 전문 치료를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검진은 오는 9월 8일 가남현대의원과 10일 금강의원을 시작으로, 11일, 18일, 25일에는 여주의원 21세기와 평화가정의학과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생명사랑검진 일정〉 · 여주의원 21세기: 9월 11일, 18일, 25일 (15:00~17:00) · 평화가정의학과: 9월 11일, 18일, 25일 (14:00~17:00) · 가남현대의원: 9월 8일 (09:30~12:30) · 금강의원: 9월 10일 (09:30~12:30) 센터 관계자는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의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이나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2,394필지이며, 산정된 ㎡당 토지가격은 국세, 지방세는 물론 각종 공적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지가팀)를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보다 편리하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서도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오는 9월 22일까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지가팀)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가격, 인근 개별 토지와의 지가균형 등을 고려하여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여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득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