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5일,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7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고자,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기탁된 선풍기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특히 취약한 가정에 우선 전달될 계획이다. 유공수 위원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냉방기기 없이 지내는 이웃들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작은 선풍기 한 대가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풍기가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망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회의 및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월 2회 파랑새반찬드리미 등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사업, 플라워 힐링 UP 등 다양한 맞춤형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월 24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매월 따뜻한 식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현대옥 오산운암점’을 초평동 ‘착한날개 16호점’으로 지정하고,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지정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후원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초평동에서는 현재까지 총 16곳이 지정됐다. ‘현대옥 오산운암점’(대표 박병선)은 매달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분들을 위해 정성껏 끓인 콩나물국밥 10인분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병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며, “착한날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현대옥 오산운암점 박병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24일,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행복동 찬찬찬’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초복과 중복이 있는 7월에는 특별히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순선)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찹쌀밥, 무짠지, 얼갈이김치에 송호욱병원이 격달로 후원하는 돼지고기 장조림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반찬꾸러미가 제공됐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월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자, 통장 추천 홀몸어르신,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영양적 돌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전순선 신장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건강과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