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고성군은 만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스포츠시설 이용료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어르신 스포츠 참여 촉진을 통한 건강증진과 지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1회 5만 원, 최대 15만 원(3회 한도)까지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고성군 관내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 사용할 수 있다. 1차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 10일간으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신청 종료일로부터 한 달 내 문자메시지가 개별 발송된다. 고성군은 관내 문화체육센터, 해양레포츠아카데미 등 체육시설에서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체력 증진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과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플러스인뉴스) 광주 배구 명문인 광주문흥중학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배구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흥중 배구팀은 지난 6일 경남 통영에서 폐막한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진주 동명중에 0:2로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흥중은 예선에서 서울 문일중, 대전 남선중, 부산 대연중을 차례로 만나 각 2:1로 완파했다. 예선을 전승으로 이끈 것은 이번이 3년 만이다. 특히 서울 문일중은 올해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한 배구 강호다. 이어 8강에서는 경북 금호중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으나, 준결승에서 진주 동명중에 패해 3위에 올랐다. 문흥중은 11명으로 구성된 배구팀으로, 올해 5차례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통령배 대회에는 주전 선수 2명이 부상으로 제외돼 후보선수들이 출전했다. 설상가상으로 대회 이틀 전 훈련 중 다른 주전 선수마저 발목 부상으로 빠져 그 빈자리를 후보선수가 대신하는 등 이번 대회 3위 입상이 값진 결과물이다. 최민국 문흥중 코치는 “1년 내내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플러스인뉴스) 2025 KLPGA 투어 하반기의 시작을 알리는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7일, 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천만 원 규모로 치러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윤이나 선수를 비롯해 LPGA 스타 박성현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출동한다. 윤이나는 “2025 시즌 첫 KLPGA 투어 출전을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해 디펜딩 챔피언 자리를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10년 넘게 환경·나눔·상생의 ESG 가치를 다양한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올해는 8번 홀에 마련된 ‘좋아마심 기부존’에 티샷이 안착하면, 해당 선수의 이름으로 기부가 이뤄지는 제주삼다수 기부 이벤트가 운영된다. 또한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프로 선수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도 마련돼, 고지우, 임진영, 현세린, 윤이나, 박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