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첫 방송 스타트를 끊은 ‘화려한 날들’이 인물들간의 케미, 현실적인 문제와 가족 이야기로 호기심을 자극하며 6개월의 순항을 시작했다. 지난 9일(토), 10일(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 유니온) 1, 2회에서는 인물들의 케미와 묘한 관계성, 그리고 현실적인 가족 갈등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에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1~2회의 킬링 포인트를 짚어봤다. #1회: 평범한 중고거래가 추격전으로! 삼각 로맨스의 서막 열정 넘치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은오(정인선 분)는 봉사 활동 물품을 구하던 중 중고 거래 사기를 당했다. 범인을 쫓던 은오와 우연히 현장을 목격한 이지혁(정일우 분)은 숨 가쁜 추격전을 벌였고, 완벽한 호흡 끝에 범인을 제압했다. 경찰서에 범인을 넘기고 나온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앞으로 펼쳐질 운명의 서막에 불여 지폈다. 그런가 하면 지혁의 절친 박성재(윤현민 분)는 은오를 봉사 활동 장소까지 바래다주기 위해 집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며 호감
(플러스인뉴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가 2025 김천컵전국유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와 단체전에서도 메달을 따내며 전국 여자실업유도 최강팀의 면모를 과시했다. 박은이 선수(-48㎏급)는 충북도청 유주희 선수를 만나 밭다리걸기로 유효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하여 결승전 기권승을 거뒀다. 김현아 선수(-63㎏급)는 포항시청 채정아 선수를 만나 밭다리 되치기 한판승, 이정윤 선수(-78㎏급)는 부산북구청 송서연 선수를 어깨로 메치기 한판승을 차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라희원 선수(–52㎏급)는 은메달, 이재란 선수(-57㎏급)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열린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이지연 경기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선수 개개인의 집중력, 그리고 세밀한 경기 분석이 뒷받침된 결실이다. 박병섭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플러스인뉴스) 남해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남해고려대장경 경남태권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 남해군태권도협회,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각지에서 7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 대회 첫날 품새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회식과 함께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의 공연이 더해져 문화와 무예가 어우러진 분위기를 연출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겨루기 경기가 이어지며 각 종목별 우승자를 가렸다. 이번 대회는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고려대장경 판각지로서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남해군의 호국정신과 전통무예 태권도를 접목해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려대장경은 우리 민족의 호국 불심과 지혜를 담은 세계문화유산이며, 태권도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무예로 세계적 위상을 가진 스포츠다. 두 문화유산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남해군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는 경남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