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6일 ‘경기온라인학교’ 시범 플랫폼을 공식 개통하고, 실시간 화상 강좌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 맞춤형 디지털 학습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이번 실시간 화상 강좌 시범운영은 학습자의 진로와 적성, 학습 수요를 반영해 ▲그림책으로 키우는 문해력 ▲생각이 자라는 독서 논술 ▲컴퓨팅사고력 ▲웹 툴 만들기 ▲작곡 기초 ▲힙합 앨범 제작 ▲댄스 챌린지 ▲디지털 일러스트 등의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동일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며, 경기온라인학교 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희망 강좌 개설을 직접 요청할 수 있으며 학습자의 희망을 바탕으로 다양한 강좌 개설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책실행연구회, 크리에이터 지원단, 온라인학습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학생 배움을 확대할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발굴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를 학생 개개인의 배움과 성장을 중심에 둔 경기미래교육의 거점으로 삼아, 맞춤형 학습 기회를 넓히고 학업 중단 학생에게는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1일, 경기도청 광교청사 도담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예술인의 활동 반경을 넓히는 계기로도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4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예술인을 대상으로 참여 예술인을 모집하고, 심사를 통해 총 35팀의 공연분야 참여 예술인을 선정했다. 이 중 6팀이 6월 21일 도담뜰 무대에 올라 관객과 만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기회소득 예술인들의 단독 공연을 넘어, 대중 예술인과의 협업을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함께 조명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기회소득 예술인과 가수 조성모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하고,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현장 공개방송은 익숙한 라디오 콘텐츠를 생생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관람의
(플러스인뉴스)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교산개발사업소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범죄예방과 치안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개발사업소는 이주 공가 증가로 인한 범죄 우려에 대응해 지역 주민과 함께 불법 투기, 화재, 절도 예방 등 현장 관리에 힘써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원주민이 직접 현장관리 용역을 수행하도록 협약을 체결해 상생을 도모했으며, 이 성과로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하남소방서와 소방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조성 사업의 모범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GH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와 범죄예방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주택도시공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6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2025 IB 교과리더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아이비(IB) 교육과정을 준비하는 후보학교 단계의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과 평가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다. 이번 행사는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IBDP: 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me)’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후보학교 담당자 수요를 사전 조사하고 맞춤형 설계로 준비했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고교 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달 9일 비대면으로 ‘교과 개요(Course Outline)’의 의미와 구성 요소에 대해 사전 학습하고, 전체 교과군의 특징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진 26일에는 대면 실습으로 진행해 각 교과군별로 수업 설계를 연습하고 참석자의 결과물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워크숍은 아이비(IB)에서 제시하는 6개의 교과군(▲언어와 문학 ▲언어 습득 ▲개인과 사회 ▲과학 ▲수학 ▲예술)별로 진행했다. 실제 아이비(IB) 과목의 교과 개요 작성 경험이 있는 현장 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공립형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으로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의 함께 성장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본격 추진한다. 2028년 9월 개교를 목표로 준비 중인 ‘(가칭)경기안산1교’는 지난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전국에서 다문화학생 수가 가장 많은 안산시에 설립할 예정이며, 중・고 통합 기숙형 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립형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는 ▲중-고등학교 연계 교육▲문화 포용성 교육 ▲이중언어교육 ▲글로벌 국제교육 ▲한국어 교육으로 다문화・일반학생 모두의 세계시민 역량 강화에 힘쓴다. 또한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과정 ▲국제 문화 이해 과정 ▲미래 융합 탐구 과정 ▲진로 영역 보건-건강 교육과정 ▲대학 연계 ‘다문화 IB 리더 과정’도 운영한다. 이외에 특색 교육활동으로 ▲지역 기반 생태 자원을 활용한 환경교육과 해양 교육 ▲다문화학생 부모의 국가와 국제교류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가칭)경기안산1교’는 경기도청과 안산시청 등 지자체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다문화사회 공동체가 학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일부 사립학교에서 불거진 여러 문제와 관련해 사학의 신뢰를 회복하고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남부청사에서 도내 사립학교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건전하고 투명한 경기사학 만들기’ 캠페인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부 사립학교에서 발생한 회계 부정과 공용물 사적 사용 등으로 하락한 사학의 위상을 회복하고 사립학교 운영의 공공성·책무성을 높이려고 마련됐다. 도교육청과 경기도 사립학교 이사장, 교장, 행정실장,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는 이날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고, 사학기관의 책무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사립학교는 사립학교의 취약한 행정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와 학교장의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인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전자금융서비스(e교육금고)’를 제공하고 ‘K-에듀파인 클린재정’을 활용한 회계 점검을 정례화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사학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담보하기 위한 기반으로 삼고, 학부모와 학생, 교직원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설 학교 정책을 실현해 나간다. 경기도교육청이 25일 남부청사에서 교육지원청 기술직 공무원 대상 ‘신설 학교 추진전략 및 실무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 3월 신설된 도교육청 학교신축담당의 주요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 현장에서 쌓아온 신축사업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4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신설 학교의 설계 유연성 ▲대형공사 추진전략 ▲발주 방식 다양화 ▲사업 기간 단축 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시설의 색채디자인과 개교점검 과정에 대한 정책 방향도 소개했다. 실제 신축사업을 추진해 온 평택, 화성오산 2개 교육지원청은 설립, 계약, 건설 분야의 혁신사례를 함께 나눴다. 임금체불 방지, 누수 막기, 무재해 건설 등 업무 성과를 중심으로 한 교육 현장의 실무경험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공유회를 통한 기술직 공무원 간 협업과 업무 경험 확산으로 신설 학교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문제 해결 역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청과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의료격차 해소와 의료체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2기 경기 동북부 의료체계 개선 TF위원회’ 회의가 지난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종구 위원장(의학한림원 재난성 감염질환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보건·의료·복지 분야 전문가 등 위원 12명,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북부 공공병원 운영방안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의료·돌봄 통합정책 방향 ▲지역사회 중심의 민관 협력 모델 개발 등 경기도형 돌봄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신규 공공병원 설립에 앞서 거버넌스 강화, 지역 내 연계체계 정비가 우선돼야 하며, 병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의료·돌봄 통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재택의료, 방문진료, 간병의 영역에서 돌봄 제공 인력의 확보와 전문성 강화, 코디네이터의 역할 재정립이 향후 돌봄의료체계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구 위원장은 “공공병원 설립만이 아니라, 지역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실행 가능한 운영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기존 스마트폰 앱 중심의 버스정보시스템(BIS)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약자 등을 위해 정류소 전광판 화면을 웹페이지에 구현한 ‘내손의 BIT(Bus Information Terminal)’ 서비스를 25일 개시했다. ‘내손의 BIT’는 정류소 전광판 화면을 그대로 모바일에 구현한 서비스로, 사용자가 자주 이용하는 정류소(최대 4곳)를 저장해 두면 별도 검색 없이 한 번의 클릭으로 버스 도착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버스정보’ 앱 설치 후 사용할 때마다 매번 접속해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 하는 기본 방식과 달리 QR 코드로 접속한 후 자주 가는 정류소를 지정하면 ‘내손의 BIT’ 바로가기 버튼이 생성된다. 이 버튼만 누르면 저장된 정류소의 노선별 예상 도착시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스마트폰이나 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석 경기도 교통정보과장은 “이번 서비스로 정류소에 전광판이 설치돼 있지 않은 곳에서도 버스 도착정보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등 디지털약자도 한
(플러스인뉴스) “으스특 콜다우(‘뜨겁게 지원하자’라는 뜻의 카자흐스탄어)” 가니 베이셈바예프 카자흐스탄 교육부 장관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한 말이다. 24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시 교육부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은 양 기관이 교육 협력을 시작하면서 업무협약(MOU) 서류만 오가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실천 중심의 논의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양 기관은 ▲출산율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 ▲기술 전문교육에 대한 지원 ▲1~3단계 교육 교류 추진방안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가니 베이셈바예프 장관은 “양 기관이 교육 협력 방안을 단계별로 만들어 결과를 점검해 나가면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끝나고 실무자 원탁회의를 구성해 상호 이익과 발전을 위해 뜨겁게 지원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임 교육감은 “어느 곳은 업무협약을 맺으면 끝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우리 교육청은 일을 시작하는 약속”이라고 화답했다. 가니 베이셈바예프 장관은 높고 낮은 출산율을 모두 경험한 대한민국의 교육시스템에 관심을 보였다. 카자흐스탄의 가구당 평균 출생아 수는 약 3명이다. 출생률이 높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서 ‘경기도 식중독 예방 홍보관’을 운영한다. 봄철을 맞아 축제·행사가 많아지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도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및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을 홍보하고 행사장 내 한시적으로 식음료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지도 관리한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을 배치해 식중독균을 직접 검사하고 관람객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민 개개인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통해 식중독 위험을 저감시킬 수 있다. 영업자는 식음료 유형별 중점 관리 방안을 숙지하고, 달걀과 돼지고기 등을 취급하는 경우 외부에서 조리된 음식을 판매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식재료는 판매 당일 구매․소비되도록 적절한 양을 주문하고 식품 보관 온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제출한 총 5건의 학교 신설 안건이 지난 24일 모두 통과됐다. 이번에 통과된 학교 신설 대상에는 고양시‧남양주시‧포천시에 추진 중인 특수학교 3개교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3개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한 사람의 특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각자가 가진 여건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공정 교육의 기회가 열렸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수학교 3개교가 모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임태희 교육감의 ‘특수학교 설립을 통한 맞춤형 특수교육 기회 보장’ 공약이 이행됐다는 평가다. 이번 심사 통과 안건은 ▲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 남양주 왕숙지구 내 특수학교 ▲포천 폐교 부지를 활용한 특수학교 ▲구리 갈매역세권지구 내 단설유치원 ▲이주배경 학생 지원을 위한 안산 지역 공립형 대안학교 신설로 총 5건이다. 고양 창릉지구와 남양주 왕숙지구는 3기 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으로 향후 대규모 인구 유입에 따른 특수교육 수요 증
(플러스인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4월 24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용인시, 특히 문화 소외지역 거주 어린이들의 예술교육 및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예술교육 활성화 ▲청소년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예술 강사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협력 지점을 발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혜택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특히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대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박물관 사업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 및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 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 기관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