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여름철 무더위로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특정 지역 지주형 간판,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현수막 등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물왕저수지변, 은계호수공원, 오이도, 시화방조제 등 야간통행이 빈번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운 인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돼 시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전도 위험이 있는 지주형 간판,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 노후 및 탈락 우려가 있는 위험 광고물을 발굴해 현장 조치는 물론 시정명령과 행정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3일 시화방조제 일대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중 다량의 비로 지반이 약해져 전도 위험이 있는 불법 대형 지주 간판을 확인하고, 설치자에게 긴급 조치를 명령해 신속한 자진 철거를 진행하며 대형 안전사고를 방지했다. 최종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무더운 여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지역일수록 작은 위험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최근 연일 이어지는 폭염 특보 속에 외부 활동과 작업 중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3개 종합병원(시화병원ㆍ센트럴병원ㆍ신천연합병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강화 운영하고 있다. 온열질환은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체온조절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근육 경련, 의식 저하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하는 열사병으로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흥시보건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과 함께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보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외부 작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활동과 건강 취약계층인 노인을 위한 안부 확인 등 예방 활동도 병행 중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샤워하고, 고온 환경을 피하고 시원한 옷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질환 발생 시에는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수분을 섭취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즉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7월 7일 보건소 내에 건강돌봄과를 신설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통합적 건강돌봄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보건소 ‘건강돌봄과’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건강 돌봄 수요를 파악하고, 흩어져 있던 보건ㆍ의료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원스톱 건강돌봄 플랫폼’ 역할을 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새롭게 신설되는 건강돌봄과는 건강돌봄팀, 치매관리팀, 마음건강팀 3개 팀으로 구성된다. ▲건강돌봄팀은 방문의료, 방문간호, 인공지능(AI)ㆍ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재활사업 등을 통합 운영해 복합적인 건강 문제를 가진 시민에게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치매관리팀은 치매고위험군 선별 및 2차 검진, 인지강화교육, 치매환자·가족대상 사례관리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마음건강팀은 정신건강증진사업과 자살ㆍ마약ㆍ중독 예방사업을 통합ㆍ강화해 정신건강 위기 대응 역량을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의 주도 아래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집수리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하여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바 설치, 벽걸이 에어컨 설치 등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는 올해에만 수택2동에서 7번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최경진 구리시골목상인연합회장은 “7월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지만, 장애로 인해 더욱 큰 불편을 겪는 이웃이 무사히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희 수택2동장 직무대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재능을 나누고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골목상인연합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민간 자원과의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교문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33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과 정성을 담은 사랑나눔 과일바구니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구입하여 정성껏 구성한 과일바구니를 들고 방문하여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숙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제철의 과일을 드리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서향랑 교문2동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서 과일바구니를 정성껏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협의체가 든든한 다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노인상담센터는 2019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2025년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죽음을 준비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인생의 마지막 여정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현재의 삶에 대한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길 기회를 갖게 된다. 센터는 이와 같은 과정이 어르신들이 품격 있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노년층 사이에서는 존엄한 생애 말기 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회 전반에서도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공감대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지난 5월과 6월, 지역 내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죽음 준비 교육을 실시했으며, 7월 4일부터는 총 3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내 인생 쓰.리. GO!~’라는 구호 아래 인생 노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노인상담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권선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간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간식 나눔 행사는 권선1동 단체결연 복달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권선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 명에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와 음료, 수박 등을 간식으로 전달했다. 이은태 통장협의회장은 “성장기에는 무엇보다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중요하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맛있게 먹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규희 동장은 “자라나는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간식을 후원해 준 통장협의회에 따뜻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평동 소재 아이꿈에어린이집과 라온꼬마숲어린이집이 지난 8일, 공동으로 진행한 어린이집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40만원을 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플리마켓은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직접 판매하며 진행됐으며,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꿈에어린이집 장미해 원장과 라온꼬마숲어린이집 이성은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숙 동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한 기부라 더욱 뜻깊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복달임 꾸러미 전달』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복달임 꾸러미'에는 삼계탕, 과일 등 여름철 보양에 좋은 먹거리로 구성됐다. 특히 유난히 더운 여름, 혼자 지내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함께 살피며 무더운 여름철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점검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위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보양식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셔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건강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수원세류동성당에서 주민 100여 명이 모여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광복80주년을 맞아 주민총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단합과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가로 7미터, 세로 4.6미터에 달하는 대형 태극기를 제작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참여한 주민들은 붉은색과 푸른색 물감에 손을 담가 태극기의 흰 바탕 위에 정성껏 손도장을 찍으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이 행사는 단순한 태극기가 아니라 우리 동네를 더욱 가깝게 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지역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선병옥 동장은 “우리 민족에게 가장 기쁜 날 중 하나인 광복절을 앞두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태극기를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히 눈으로 보는 태극기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손길과 마음이 담긴 태극기를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완성된 대형 손도장 태극기는 광복절이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무더위 대비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177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4개소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어린이집은 현장 점검과 어린이집 자체 점검을 병행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하절기 재난(장마, 배수, 냉방관리) 대응 대책 관리 △급식·위생 관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현황 △미세먼지 관리 대책 등이다. 권선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 기한을 두고 기한 내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며, 영유아 안전관리 강화 등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8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복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재순 민간위원장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미용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매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문재순 민간위원장은 "대상자의 따뜻한 미소와 밝은 모습에 봉사하는 내내 큰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망포2동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지난달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혹서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사협 위원이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와 1:1로 결연하여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지사협 위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특화사업 『온기나눔 손뜨개 수세미』사업을 마무리하고, 250여 개 수세미 전달식도 함께 개최하여 지역복지문제 해결의 중심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수옥 위원장은 “한땀 한땀 뜨개질하며 우리 동네 문제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뜨개 수세미는 안부확인 등 가정 방문시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드림 이불지원 사업 ▲온기나눔 손뜨개 ▲사랑의 집수리 ▲긴급구호비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