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5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 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시는 지난 5월 13일, 시청 중회의실과 오전-청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훈련을 통해 시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비상대응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다양한 분야가 연계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종합 대응을 펼쳤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사전 컨설팅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지휘부와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의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훈련의 ▲기획 ▲실시 ▲환류 등과 관련한 17개 평가지표와 가점 지표에서 고루
(플러스인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자기주도 봉사활동으로 베이커리 지역 사랑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제과 체험을 넘어, 청소년들이 활동 기획부터 재료 준비, 제작, 전달 과정까지 직접 참여한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청소년들은 협력하며 쿠키를 만들고 굽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정성껏 완성된 쿠키는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문산지구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됐다. 청소년들은 기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방서와 경찰서에 전달된 쿠키는 지역 안전을 지키는 공무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됐으며, 복지관을 통해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가 직접 만든 쿠키를 다른 분들께 드릴 수 있어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
(플러스인뉴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디지털 창의력 발굴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청소년 AI 쇼츠(Short)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쇼츠)를 제작하는 공모전으로, ‘미래’, ‘일상’, ‘반려동물’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13세~ 19세 청소년이며 접수는 9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명(에어팟), 우수상 5명(블루투스 스피커)가 ㈜애니모비 후원으로 주어진다. 또한 상위 입상자 전원에게는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권(알티스, 이투스 247 파주운정 후원)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자신만의 감성과 아이디어를 표현하는 장”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안흥유원지를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수질 개선 사업과 산책로 정비 공사를 했다. 안흥지는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악취와 수질 탁도 문제로 인해 시민 불편이 발생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상반기에 5,500만 원의 용역비를 들여 오염 원인물질을 제거하고 체계적인 수질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흥지의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 발생을 예방하여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후화된 안흥지 산책로의 안전성 확보와 이용 편의를 위해 4억 5,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정비 공사를 했다. 이번 공사에서는 총 584m 구간(폭 3.0~6.0m)의 산책로를 정비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펜스 설치 및 보도 복구 포장을 병행했다. 특히, 안흥유원지는 최근 들어 산책과 러닝을 즐기는 시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공간이다. 아름다운 야간조명 시설 덕분에 저녁 시간대에도 시민들이 활발히 산책과 러닝을 즐기며 도심 속 여가를 만끽하고 있다.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시민들은 주야간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플러스인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는 10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의 사전 신청 접수가 9월 1일부터 각 읍면동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자를 격려하기 위해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만 70세 이상 이천시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도권 내 시내버스[광역버스, 똑버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이용 후 사용 금액에 대하여 환급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은 운전면허 보유자는 연 최대 24만 원(분기별 6만 원), 운전면허 미보유자는 연 최대 36만 원(분기별 9만 원) 한도 내에서 환급받을 수 있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은 조례 의원 발의(김재헌 시의회부의장)로 관내 대중교통 이용에 대해 진행하다가 이천시에서 2025년 5월 22일 ‘경기도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사업의 범위가 수도권으로 대폭 확대됐다. 9월 1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며, 출생 연도 끝자리 해당 요일(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5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 9월 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시민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이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을 다짐하고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이천시니어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됐으며, ▲1부 기념식 ▲2부 특별강연,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천과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이천시 양성평등상 2명과 양성평등유공 13명에 대한 표창이 있어 총 15명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에서는 방송인 이금희(KBS 공채 16기 아나운서)가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으며,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이천시 홍보대사인 가수 추혁진이 축하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유관기관이 참여한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경력단절 예방사업 안내, 육아 및 돌봄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장호원읍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창기, 부녀회장 박금순)는 9월 5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호원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장호원 터미널~샘재사거리 인근 주요 도로변 및 인도 등의 무분별하게 자란 잡초를 집중적으로 제거했으며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박창기 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마을 환경과 쾌적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여름내 무성해진 잡풀을 제초 작업을 통해 깨끗해진 모습으로 변모해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하고 말하며 “읍내 미관 향상을 위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단장 김경숙)이 9월 4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양성평등유공 이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징검다리봉사단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60가구에 매주 밑반찬을 조리하고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징검다리봉사단은 밑반찬 지원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하는 활동 외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경숙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매주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고 항상 함께 봉사활동에 임해주는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따듯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밑반찬 봉사를 진행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신상진 성남시장은 5일 오후 5시 30분, 구미동의 옛 하수처리장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성남문화재단 관계자 등 성남시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경과보고, 옛 하수처리장 리모델링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수종말처리장 부지가 30여 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아름다운 뮤직홀로 다시 태어난 역사적인 날이다”며, “이 공간이 우리 성남의 혁신과 변화, 도시재생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2단계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이 일대를 세계적 수준의 미술관을 포함한 복합문화타운으로 완성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성남물빛정원이 더욱 멋진 공간이 되도록 자주 이용해주시고 널리 알려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은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 유입펌프동을 리모델링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외국인 간병제도 TF추진단’ 제1차 회의에 참석해 외국인 간병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외국인 간병제 도입을 향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지만, 간병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올해 전국 간병비 총액이 1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보호자 부담이 커지면서 ‘간병 파산’이라는 사회적 위기까지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현실을 돌파하기 위해 외국인 간병 인력을 합법적ㆍ체계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간병비 부담을 덜고, 돌봄을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동규 의원은 “고령화 사회의 간병은 더 이상 개인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며, “외국인 간병제가 도민 삶을 지키는 제도적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해 안정적으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주택 중개보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지원되던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으로 확대하고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에서 정한 19세 이상 39세 이하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에는 현재 약 1,642명의 자립준비청년이 있으며, 매년 약 200명에서 300명의 보호종료 청년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2020년부터 2억 원 이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2년에 1회, 최대 30만 원의 부동산 중개보수를 지원해 왔다. 자립준비청년들은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주거 마련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제도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개정을 위해 도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진행해 지난 6월 최종 협의를 마치고 제도적 정당성과 합법성을 확보했다.
(플러스인뉴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교통혁신 인프라 확충’ 실현을 위해 경기도 철도 현안을 건의했다. 김대순 부지사는 5일 공항철도 서울역 내 접견실에서 강 차관과 만나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과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경기도가 신청한 사업을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고 GTX C노선 조기 착공을 위한 공사비 현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국가철도망 40개 사업(고속철도 3개, 일반철도 8개, 광역철도 29개) ▲광역교통시행계획 48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SRT 의정부 연장, KTX 파주 연장 ▲경기남부동서횡단선(반도체선) ▲GTX G·H노선 신설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이 포함돼 있다. 김 부지사는 “경기도 철도사업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는 것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넘어 정부의 지역별 철도 공약 이행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신청한 사업들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주말인 6~7일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6일 오후 8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본격 대응에 나선다.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새벽부터 7일 오전까지 도 전역에 낙뢰와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6일 늦은 밤부터 7일 아침 사이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100mm 이상의 호우를 예보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재난대응은 과잉대응이 원칙’이라며,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방지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라며 특별지시를 내렸다. 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부단체장 중심의 선제적 상황판단회의를 통한 현장 대응력 확보 ▲선행강우로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 사전 예찰‧점검 ▲7월~8월 호우피해 응급복구 사업장, 침수피해 복구지역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정비 ▲산간계곡, 하천지역 펜션, 야영장, 차박 행락객 피해예방을 위해 재난예경보시스템‧민방위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통제 및 대피 안내를 지시했다. 비상 1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이 재난상황 관리를 총괄하며, 자연재난과, 도로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