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협치 행보에 나선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의원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며 위원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자리에서 “일의 대부분은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주요 정책 사항, 예산안, 교육 현안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쟁점 사안과 애로사항 등이 있을 때 의원님들의 지혜를 구하고 챙기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도교육청을 바라봐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12월 구성된 ‘여야정 협의회’가 확대, 발전된 형태로 양 기관 간 정책 논의 구조를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협치위원회는 ▲주요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사회적 현안 등을 사전에
(플러스인뉴스) 경기관광공사는 9일, 연천군 일대에서 ‘먹고, 보고 즐기는 오감만족 연천 여행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경기관광 전문필진인 ‘끼투어 기자단’외에도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참여해, 연천의 주요 신규 관광지 등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연천군 선사유적지에서 사냥 및 바베큐 시식 체험 등을 한 뒤 ▲은대리 문화벽돌공장에서 연천의 향·소리를 담은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 ▲‘경기노포’로 선정된 할매왕족발에서의 중식 ▲연천양조장에서 연천 특산물 율무로 만든 동동주 양조 체험 ▲전통 한옥 분위기의 세라비 한옥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휴식시간을 갖고 ▲댑싸리 공원에서 노을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는 등 연천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한다. 추후 해당 콘텐츠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공사 누리집 ‘경기관광플랫폼’을 비롯 기자단 블로그, SNS 등에 등재, 연천의 맛과 멋을 알릴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는 40분간 공사 운영 인스타그램에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의료바이오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 경기도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긴급 모집한다. 이번 참가기업 모집은 짧은 모집기간으로 인해 긴급 추진되는 것으로, 참가 희망 기업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또한, 이미 현지 유력 바이어 섭외가 진행 중인 만큼, 선정된 기업들은 단기간 내 실질적인 수출상담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의료바이오 중동 통상촉진단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5박 7일) 파견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2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의료기기·바이오헬스·디지털헬스 등 의료바이오 분야 기업들이 현지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상담을 진행하며, 중동 지역의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의료․헬스케어 시장을 공략한다. 유통망 진입, 시장 반응 검증,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노릴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총 13개사이며, 참가기업에는 ▲기업당 1인 항공료 50%(최대 100만 원 한도) ▲기업 맞춤형 바이어 매칭 및 사전 마케팅 비용 지원 ▲전문 통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북동부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2025년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 오픈그라운드’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오픈그라운드’는 민간기업·공공기관·스타트업 간 협력을 촉진해 창업생태계를 새롭게 일구고, 스타트업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오픈그라운드 운영 권역을 확대해 동부권·남서부권·북동부권·북서부권·서부권 등 5개 권역에서 실시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구리·포천·남양주·가평 등 4개 지역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을 등록 또는 등록 예정인 설립 7년 이내의 기술창업기업이며, 총 50개사를 선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리시에 위치한 북동부권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진행되며, 선발된 기업은 ▲1:1 맞춤형 멘토링 ▲기초·심화 역량강화 교육 ▲산업별 세미나 ▲IR 컨설팅 ▲투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양덕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북동부권 오픈그라운드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창업 생태계의 혁신을 한층 더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오는 10월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전시될 정원작품 13점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작가정원 7점과 생활정원(실외정원) 6점이다. 지난 6월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86개 작품 중 서류심사, 발표평가, 공개검증을 거쳐 결정됐다. 생활정원 부문 중 실내정원 분야에서는 선정작이 없었다. 작가정원에는 ▲섶뜰 ▲널다, 걷다, 마르다 ▲전령의 뜰 ▲공생의 뜰 ▲균형의 시간, 잠시 머무는 여백 ▲마지막 뜰 ▲유영(遊泳) ; 머금고 흐르고 피어나는 생명의 흐름 등 7개 작품이 선정됐다. 생활정원(실외정원) 부문에는 ▲KOMOREBI : 스며든 자연 ▲살며시 그늘 아래 ▲초음(初音): 평택의 자연주파수 ▲노을담정(노을을 담은 정원) ▲시간을 걷는 정원 ▲남겨두는 마음 등 6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모는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라는 박람회 주제에 맞춰 평택의 자연환경을 감성적으로 표현하고 정원문화의 창의적 해석과 사회적 메시지 전달력까지 고려해 평가했다. 선정작들은 공간 구성, 식재 계획, 친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4월 실시한 농업용수 수질조사 결과, 지하수와 하천수 모두 기준치 이내 ‘양호’한 상태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하수 20개 지점, 하천수 32개 지점 등 도내 13개 시군 총 52개 지점을 대상으로 매년 4월, 7월, 10월 세 차례 수질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하수는 수소이온농도(pH), 질산성질소(NO₃-N) 등 14개 항목, 하천수는 총인(T-P), 총유기탄소(TOC) 등 16개 항목을 분석한다. 4월 조사결과 지하수는 평균 pH 6.9, 질산성질소(NO₃-N) 6.01mg/L로 나타났고, 하천수는 평균 pH 7.6, 총인(T-P) 0.08mg/L, 부유물질(SS) 4.13mg/L 등 모든 항목이 농업용수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축적된 수질 데이터는 안정적 농업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및 농업인 교육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박중수 환경농업연구과장은 “기후변화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용수의 수질변동 모니터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러시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러시아 초·중·고교생 87명은 4개 기수로 나눠 각 2주간 캠프에 참가했으며, 파주캠퍼스에서 원어민 강사진의 체계적인 영어 수업을 받고, 쿠킹·과학실험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과정을 함께 이수했다. 수영, 농구, 배드민턴 등 스포츠 활동과 한국문화 이해를 위한 문화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특히 파주캠퍼스에서 직접 기획·연출한 창작 영어뮤지컬 ‘Toy Store’와 ‘School for Monsters’는 참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캠프는 러시아 학생들에게 언어 교육을 넘어 문화 체험과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플러스인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원외위원장들이 오늘 ‘원팀’이 되어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이후 ‘야당 도지사+야당 국회의원(경기)’으로서의 정책 간담회는 몇차례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여당 도지사+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의 첫 정책간담회였다.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자리였던만큼 민주당 경기도 국회의원 53명 중 6선의 추미애-조정식, 5선의 정성호-윤호중-김태년 의원 등 42명이 참석했다. 이광재 전 의원 등 원외위원장 6명, 성남시분당구을 지역위원장이었던 김병욱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까지 모두 49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얼마전까진 ‘이기는 민주당’이었지만 이제는 ‘성공한 민주당’, ‘성공한 국민주권정부’”라면서 “성공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로 가는 과정에서 경기도가 언제나 함께하고,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새 정부 출범후)경기도는 우리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제1의 국정파트너로서 많은 부분에 있어 함께 힘을 모으기 위해 애를 써왔다. 대선과정에서도 경기도가 해왔던 정책과 경기도가 내세웠던 것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과 프로축구단 수원삼성블루윙즈의 협업 이벤트가 관람객들의 열성적인 참여 속에 성료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2일 토요일 수원삼성블루윙즈 홈 경기에서 공삼일샵 및 경기도 사회적경제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 시작 전 마련된 경기도주식회사 홍보 부스에는 많은 관람객이 모여들면서 뽑기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더불어 이날 경기 시작 전에는 공삼일샵 온라인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선정된 구매고객 자녀 15명이 수원삼성 선수들과 ‘하이터치’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추첨에 선정된 구매고객 이선아씨는 “오랫동안 가족 모두가 수원 삼성의 팬이었다”며 “사회적가치 소비와 더불어 꿈에만 그리던 하이터치 기회를 얻어서 아이가 너무 기뻐한다”라고 말했다. 또 경기 하프타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정답자 4명에게 공삼일샵 제품을 증정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도내 유명 프로축구단 및 관람객들과 함께 경기도 사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마약류중독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사회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는 전국 최다 치료 보호기관 추가 지정, 전국 최초 공공 마약중독치료센터 운영, 국제 심포지엄 개최, 마약류중독 대응 협의회 출범 및 이에 대한 후속 논의 등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먼저 도는 지난 해 2월 기존 3개소의 마약류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외에 4개소를 추가 지정, 총 7곳의 치료보호기관 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료·보호 인프라가 강화됐으며, 정신과적 진단·입원치료·사회복귀 지원 등을 보다 촘촘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어 지난 해 6월에는 경기도립정신병원 내 남성마약전담병상 10병상을 배치, 공공 마약중독치료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 센터는 마약 중독자에 대한 전문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으로, 도민 누구나 상담·진단·입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를 제공 중이며, ‘26년 여성마약전담병상 운영 또한 추진 중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이 14일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남에 위치한 정보·보안 관련 특성화고인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 28명을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으로 초대해 기록원의 주요 역할과 정보화 기반 시설을 소개하고 디지털 사회에서의 공공정보 시스템 운영 및 보안 체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기록원이 위치한 경기도청 광교청사 6층부터 8층까지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사이버보안 관제 체계 ▲기록관리 및 교육정보화 지원 기능 등을 직접 체험했다. 정수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반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 중심 학교 정책에 따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 및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4일 “교감은 교직 생활의 사실상 리더”라며 “미래 교육 현장의 책임자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원장 심한수)이 주최한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특강에서 “교감은 교장 선생님과 후배 교사들의 허리 역할을 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이며 교육계의 조기 교육을 맡아서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그러면서 10개의 단어로 이뤄진 ‘리더십 트리’를 소개했다, 임 교육감이 소개한 ‘리더십 트리’는 비전, 책임, 공감 능력, 열정, 경청, 성과, 실행, 희생, 조화, 혁신이다. 임 교육감은 “이것들이 명확치 않으면 중간 리더가 되든 어떤 부서의 부서장이 되든 아주 큰 기관의 장이 되든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나는 어떤 리더가 되겠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패하지 않는 리더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수원과학대학교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5학년도 유·초·중등 교(원)감 자격연수’는 예비 교(원)감 8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초등 교원과 교육공동체를 위한 수업 소식지, ‘깊이있는 수업 이야기, 다 함께 나누다’를 발간해 학교 현장에 안내한다. 소식지는 지난 6월 첫 발간 이후 올해 12월까지 총 4회(6월, 8월, 10월, 12월)에 걸쳐 제작 배포한다. 초등학교 교사의 수업 전문성 강화와 함께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깊이있는 수업’의 현장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자료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와 수업 철학, 교수학습 전략 공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구성은 ▲깊이있는 수업의 개념과 실행 전략을 안내하는 ‘깊이있는 수업 톺아보기’ ▲현장 교사의 생생한 수업 이야기를 담은 ‘깊이있는 수업 온(ON)’ 이야기 ▲다양한 수업 운영 사례를 담은 ‘다양한 수업 이야기’ 등 세 가지 주제로 모두 7~9편의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료 개발에는 초등 수업 정책지원단 소속 교사 12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실천의 지혜를 직접 담아냈다. 소식지는 전자책(e-book) 및 파일(pdf) 형태로 제작해 도교육청 자료실과 하이러닝 플랫폼 등을 통해 도내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