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10월 1일 ‘10월 노동 안전의 날’을 맞아 중리택지지구 일대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천시 관계자와 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하여, (가칭)중리초등학교 및 여성비전센터 신축 현장을 비롯한 다수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천시 관계자와 이천시 노동안전지킴이 등은 현장 노동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령 노동자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산업 현장 재해 예방 안내지와 안전용품(장갑) 등을 배포하며 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설 현장의 12대 사망사고 위험 요인과 6대 대형사고 유발 요인뿐만 아니라, 다수의 추락사고 발생 장소 등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요인들을 노동자들이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와 노동안전지킴이는 앞으로도 건설 현장을 비롯한 지역 내 산업 현장의 위험 요소를 개선하고 노동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