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0일 초·중·고·특수학교장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복지, 상담, 돌봄, 정신건강, 학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통합지원 모델을 제시하며, 각 학교가 학생의 욕구와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설계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우선 사업교 및 시범학교 사례를 공유해 통합지원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2026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의 준비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기반 조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학생의 학습·정서·행동·환경 요소를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시스템을 고도화 하고, 학교-교육지원청-지역기관이 상시 협력하는 지원 모델을 마련해 학교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학생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통합지원 체제의 안정적 안착과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생활교육과 과장 박대상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두는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들이 통합적 관점에서 학생을 바라보고, 학교 안팎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모두가 함께 돌보는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기는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지원청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세밀하게 듣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지원을 강화하고, 통합적 교육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