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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에서 사랑과 나눔의 의미 되새기는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거행

기흥구 영덕동 산 1-1번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내년 1월까지 거리에 희망과 사랑의 빛 밝혀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기흥구 영덕동 산 1-1번지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행사가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기흥구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지역 교회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점등한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까지 희망과 사랑의 빛을 밝혀준다.

 

이 행사에서 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흥구에 라면 200박스를 기탁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밝히는 성탄트리가 이곳을 지나는 분들에게 세상의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 탄생의 의미를 잘 전달하기를 소망한다”며 “시민들이 성탄절을 맞아 좀 더 넉넉한 마음으로 서로를 더 많이 배려하고 어두운 곳에 사랑을 많이 전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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