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지난 2일 개최된 제308회 임시회에서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통신사 기반 생활권 맞춤형 공공문자‧재난알림 고도화 및 AI 지역 맞춤 안내 시스템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촉구안은 재난과 같은 폭설·폭우 등 기후 위기가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획일적으로 발송되는 재난 문자의 한계를 보완해 성남시 특성에 맞춰 실제 위험에 노출된 시민에게 필요한 재난 정보만을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행사 개최 시 방문객에게 행사장 안내, 주차장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체계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재난 상황에서 정보 전달의 속도와 정확성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다”며 “지역별 위험도와 상황이 다른데도 동일한 문자가 발송되면서 정작 필요한 시민에게 적재적소의 안내가 이뤄지지 못하고, 과도한 알림으로 일부 시민이 수신을 차단하는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의안에는 기상 정보, 지역별 재난 발생 현황, 교통 상황, 인구 밀집도 등을 AI로 실시간 분석해 ▲대피 요령 ▲우회 동선 ▲교통 통제 현황 등 핵심 정보만을 선별 제공하는 ‘생활권 맞춤형 재난 안내 체계’ 구축 필요성이 담겼다.
아울러 이 체계를 문화·체육 행사와 축제 운영에도 연계해 동선·주차·혼잡 구간 회피 안내 등 ‘맞춤형 공공 안내’로 확장할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혼재된 성남의 도시 특성상 생활권을 고려한 정보 전달 체계가 필수적”이라며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공문자 고도화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건의안을 계기로 성남시가 스마트 도시로 더욱 도약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