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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 본격 추진

23개 공동주택 대상, 도로보수, 화재수신반 교체, 승강기 보수·교체 등 지원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구리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인창2차 E 편한세상 아파트의 화재수신반 교체 등 23개 단지의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고 그에 따른 보조금 교부를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국토교통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지침’을 준수해 공사업체를 선정·승인하고 공사 착공 단계를 거쳐 상반기 내에 사업을 마무리짓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년 이상 경과된 사업계획 승인받은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도로 보수 화재수신반 교체 승강기 보수 및 교체 외벽 도색 공사 등 26개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장기 수선 계획, 지원 횟수, 공사의 시급성 등을 감안해 지난 1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23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들의 안전성 확보, 생활 불편 해소 및 환경 개선이 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을 통해 입주민들의 지출 부담을 줄이면서 주거 환경 개선과 안전성 확보로 입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