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도시공사는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협력기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공사의 위조된 명함으로 직원을 사칭하여 계약 사실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물품을 선납하도록 요구하여 이에 대한 확인을 요청하는 전화가 공사로 걸려온 사례가 있는가 하면, 여주지역 에어컨 업체, 드론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예약 후 나타나지 않는 ‘노쇼(NO-SHOW)’ 방식의 영업방해 사례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경제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즉시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에 해당 사례를 신고조치했으며, 공사의 모든 홍보채널을 통하여 이러한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공사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피해 사례 수집 및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찰과의 협조를 바탕으로 신종 수법에 대한 공동 대응을 추진한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공기관 사칭 범죄는 협력기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라며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사는 지속적으로 안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2월 2일 국회 김성원 의원실을 방문해, 양주 덕정·덕계 지역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를 위해 수도권 전철 1호선(경원선) 증차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줄 것과 양주~동두천~연천 구간 셔틀열차 국비 반영을 공식 건의하고, 1인 피켓 시위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경원선 1호선은 양주역까지만 운행하는 열차가 많아 덕계·덕정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 평일 기준 양주역의 상·하행 열차는 207회인 반면, 덕정역은 136회, 덕계역은 121회에 그치고 있다. 배차 간격 역시 양주역 평균 12분 13초, 덕계역은 평균 21분 56초로 거의 두 배 가까운 차이가 발생해 주민 불편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영주 의원은 최근 양주·덕정 지역의 대규모 입주 증가와 함께 1호선 혼잡도, 배차 부족, 종점 한계 등 주민 불편이 극심해지고 있음에도, 코레일이 “혼잡률 150% 초과 시에만 증차 검토가 가능하다”는 기존 기준을 고수해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도 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1호선 증차·연장 요구’ 청원에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군포1)은 1일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서관 및 (사)그림책읽기운동 관계자들과 만나 그림책 진흥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읽기 운동을 전개하는 (사)그림책읽기운동은 영유아 시기의 독서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그림책을 지원하고 지역의 공공도서관과 연계한 특색 있는 독서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올해 경기도서관 개관으로 경기도 독서 문화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성인이 되어서도 책을 읽는 습관을 갖기 위해서는 영유아기부터 그림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경험과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정윤경 부의장은 “군포시 ‘그림책꿈마루’처럼 31개 시군의 특색 있는 도서관들이 더욱 홍보되고, 더 많은 시민이 찾아 독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서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서관은 올해 개관 기념으로 자연의 가치와 환경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2일 열린 디지털인재국 예산 심사에서 최근 경기도교육청이 제작·배포한 ‘2035 하이러닝’ AI 서‧논술평가 홍보영상 논란과 관련해 “일부 홍보물의 문제를 이유로 에듀테크 정책 자체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며 공교육의 적극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상원 의원은 “이번 홍보영상은 기획과 완성도 면에서 분명 부족함이 있었다”고 지적하면서도, “그럼에도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며, 영상 논란 때문에 정책 방향 자체가 흔들린다면 가장 큰 피해자는 학생이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특히 이상원 의원은 2026년도 에듀테크 활용 교육예산이 소관 상임위에서 약 30억 원 삭감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플랫폼만 만들어 놓고 이를 실제로 작동시키는 콘텐츠 개발 예산을 줄이는 것은 ‘자동차를 사놓고 기름을 넣지 않는 것’과 같다”며 “정작 학생의 학습 변화를 이끄는 핵심은 플랫폼이 아니라 콘텐츠”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원 의원은 에듀테크가 가진 ‘교육 격차 해소’ 기능에 주목했다. “AI 학습은 단순한 동영상이 아니라 ▲실시간 상호작용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경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지난 1일 고양상담소에서 한국항공대학교 학생과 덕양구청 청소농정과가 함께 모여 경의중앙선 한국항공대역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한국항공대역 주변 공공 쓰레기통이 부재하여 무단 투기 문제가 학생들 사이에서 많은 화두가 되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경혜 도의원과 덕양구청, 한국항공대학교 재학생들이 모이게 됐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한국항공대 학생들은 “항공대역은 학생들의 등하교 주요 거점이기도 하지만, 지역 주민이 이용하고, 외부 방문객이 처음 마주하는 우리 지역의 얼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 역사 외부에 공공 쓰레기통이 없어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어, 학교와 고양시 이미지가 실추될지 우려된다.”라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어 학생들은 “단순히 기성품 쓰레기통을 설치하는 것을 넘어, 고양시청과 덕양구청이 항공대 학생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항공대역만의 특색을 살린 디자인의 쓰레기통을 함께 제작하고 설치하고 싶다.”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nbs
(플러스인뉴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종목협력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체계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국제대회 운영 경험이 풍부한 체육 전문인들을 경기 종목별로 ‘종목협력관’으로 위촉해 경기운영 전반과 현장 실무에 대한 자문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4월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전체 자문회의로, 종목협력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종목협력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포츠 매니저 신규 채용계획 ▲종목단체별 경기운영인력 교육 추가조사 ▲종목별 테스트 이벤트 개최 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종목별 현안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개별회의도 진행됐다.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각 종목 전문가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회 준비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시스템을 갖춰 선수와 관계자,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
(플러스인뉴스) 거제시는 지난 30일 거제시체육관 외 7개소에서 개최된 ‘제27회 거제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600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동호인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 18개 시٠군의 다양한 연령과 실력을 갖춘 동호인들이 참여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참가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경기로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단식·복식 등 다양한 부문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서로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동호인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스포츠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
(플러스인뉴스) 거제시는 지난 11월 29일 거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1회 거제시장배 전국 포메이션 Dance Festa’가 전국 25개 팀, 3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했으며, 장애인부·시니어부·청소년부·일반부 등 다양한 부문이 참여해 댄스스포츠٠라인댄스٠실용댄스 등 개성 넘치는 단체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장애인부 선수들의 휠체어 댄스 공연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서로의 리듬을 맞추며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팀워크를 보여준 장면은 현장에서 큰 박수를 불러일으켰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포메이션 댄스는 함께 호흡하고 어울리는 팀 스포츠로서, 연령٠경력٠배경을 넘어 모두가 한 무대에서 하나가 되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라며 “선수들이 오늘 보여준 끈기와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플러스인뉴스) 합천군은 2026년 3월 29일 수려한 합천의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신청접수가 49분 만에 모든 코스가 마감되는 전례없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12월 1일 10시에 시작한 신청접수에 초반부터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서버접속이 일시 지연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접수 결과 10km코스 29분, 하프코스 30분, 풀코스 39분, 5km코스 49분 만에 마감되어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인기를 다시금 실감할 수 있었다. 매년 최다 참가신청을 경신하고 있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구 대표 마라톤으로 입지를 굳혔다. 대회장인 김윤철 합천군수는 “대회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준비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전국에서 합천에 방문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2026년 3월 29일에 열리는 ‘제25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수려한 벚꽃마라톤 코스를 경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플러스인뉴스)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동탄노인회관에서 열린 ‘동탄노인대학 수료식’에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어르신들의 뜻깊은 결실을 축하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은진·이해남 의원이 참석했고, 노인대학 관계자와 수료 노인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이어진 배움과 소통의 여정을 함께 돌아봤다. 배정수 의장은 “오늘 수료식은 단순한 마침을 넘어서 더 건강하고 존엄한 노년의 삶을 향한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며 “우리 시의원들이 오늘 졸업하는 어머님, 아버님의 든든한 아들이자 딸이 되어 아름다운 동행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탄노인대학은 노년층 건강 증진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교양 교육·건강 프로그램·여가 활동 등 다양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결망 형성을 돕는 데 큰 역할을 해 지역사회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단체 관계자는 “기관 운영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어르신들의 참여율이 높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만족도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배움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