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하남시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지난 11월 20일 인터넷 조사를 시작으로, 12월 1일부터 22일까지는 인터넷 참여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국가 기본 통계조사로, 우리나라 농가·임가·어가의 규모·분포·구조·경영형태를 파악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 등 중앙부처의 정책 수립과 지방자치단체의 농산어촌 개발계획 수립에 폭넓게 활용되는 필수 조사다. 이 조사 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 지역 개발계획, 지방교부세 산정 등 주요 행정자료의 기초로 활용되며, 국제기구(FAO) 제출 통계와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 구성에도 쓰인다. 하남시 조사대상은 관내 모든 농림어가이며, 국가데이터처에서 11월 중순에 발송한 안내문을 받은 5,100여 가구다. 인터넷조사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서 12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고, 해당 기간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로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수집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와 제34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조
(플러스인뉴스) 하남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5년 시군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결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도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건축행정을 우수하게 운영한 시군에 대하여 점검하는 제도다. 하남시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건축행정 건실화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왔다. 특히 올해는 ▲ 도 역점사업 추진 ▲ 집합건물 관리 개선 ▲ 불법 광고물 정비 ▲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 2025년 경기 건축 문화제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건축서비스와 건축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 따라 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유공건축사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대상 수상은 건축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조성하고, 체감도 높은 차별화된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하남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지난 28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자원육성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된 농업기술보급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제점을 분석하여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추진된 보급 사업은 청년농업인 맞춤형 지원, 청년농업인 4-H회원 신규 영농정착 시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 개선,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등이다. 평가회엔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과 품목별 연구회, 일반 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농업을 활성화하고 있는 농업인이 늘어나는 데 발맞춰 신기술 보급과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농업인 육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95개교에 대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이상일 시장의 지시로 겨울철 눈이 내릴 때에 대비해 시가 초·중·고교 주변 도로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을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이 시장은 올해 진행한 초·중·고 학부모 간담회에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테니 학교 주변 통학로와 도로의지형을 정확히 파악해서 언덕길이 있는 학교 주변 도로 등을 신속하게 제설할 수 있도록 학교별 도로 상태를 알 수 있는 지도를 11월까지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제설지도는 학교별 진입로와 보도 상태, 접근 동선은 물론 학교 주변 시설물 까지 파악한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제설지도에는 초등학교 107곳(백암수정분교 포함), 중학교 53곳, 고등학교 32곳, 특수학교 2곳, 인가대안학교 1곳 등 총 195개교에 대한 학교별 통학로 정보가 담겼다. 지도에는 학교 앞 도로의 길이, 경사도, 염수분사장치‧열선 설치 여부, 캐노피(가림막) 유무 여부 등이 적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1월 28일, 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2025년 다꿈성장식 ‘시그널, 다꿈의 시간을 잇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다꿈성장식은 올 한 해 동안 검정고시 합격, 대학 진학, 자격증 취득, 직업훈련 등 센터 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일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시흥시꿈드림 10주년을 맞이해 과거와 현재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시그널’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 1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조사 결과 공유와 졸업 선배와의 인터뷰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학교 밖 청소년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들의 사례발표와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30명의 청소년에게 성장패를 수여해 그동안 자립과 진로를 위해 힘쓴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밖에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장경험을 담아내는 부대 활동도 이어졌다. 대표적으로 ‘시흥나빛’과 함께 한 해 동안 진행한 미술치료 작품으로 구성한 ‘다꿈 그림 전시회’를 비롯해 ‘㈜채우다’와 함께 만든 창업 물
(플러스인뉴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후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과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열고 단지별 문제와 현안 등을 논의하며 올해 3개 구(區)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11월 12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9일 기흥구, 이날 처인구를 마지막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마쳤다. 이 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수지구 26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39명, 기흥구 34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44명, 처인구 17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26명 등 총 77개 단지 입주민 109명을 만나 소통했다. ‘입주자대표회의 소통콘서트’를 통해 다룬 3개 지역별 안건은 수지구 45건, 기흥구 28건, 처인구 34건으로 총 107건에 달했다. 이중 수지구 18건(완료,진행중), 기흥구 10건(완료,진행중), 처인구 9건(완료,진행중) 총 37건(35%)의 사안을 단기간 내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시장이 시민과 소통하며 받은 건의사항 3건 중 1건 이상은 해결한 셈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주택단지 시민들과 구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지난 26일 청소자원과에 대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세계화장실협회가 추진하는 국제 공중화장실 지원사업의 명의 사용 방식과 사업비 부담 구조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전 세계 21개국이 가입한 ‘사단법인 세계화장실협회’는 개발도상국에 공중화장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수원시도 매년 협회비와 관련 예산을 부담하고 있다. 이재선 의원은 “화장실 설치 사업의 전액을 수원시가 부담하는데, 정작 협회의 명의가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수원시가 사업주체를 명확히 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은 회원국의 공동 분담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동안 개발도상국 화장실 사업에서 공사비 산정 방식과 예산 집행의 불투명성을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지금까지 어떤 개선이나 검토 결과도 제출된 바 없다”며, “향후 세계화장실협회 관련 예산 구조와 국제협력사업 운영 실태를 면밀히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 [뉴스출처 : 수원시의회]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8일에 열린 박물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발맞춘 체계적 박물관 홍보 전략 마련을 요청했다. 오혜숙 의원은 먼저 “2025년도 박물관별 외국인 관람객 현황을 보면, 상당히 많은 해외 방문객이 수원시의 다양한 박물관을 찾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는 수원이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의 국제적 잠재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원화성문화제와의 연계 홍보 캠페인을 통해 박물관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한 사례는 매우 긍정적”이라며, “수원화성문화제 외에도 수원시가 보유한 여러 대표 행사·축제와 박물관이 연동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너지 전략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혜숙 의원은 특히 글로벌 관광 시장의 흐름을 짚으며, 여행 플랫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최근 클룩(KLOOK) 등 글로벌 여행 플랫폼에서 수원화성과 플라잉수원 등이 ‘수원 당일치기 코스’로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실제 여행 동선을 구성할 때 플랫폼 영향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박물관도 이러한 플랫폼에서
(플러스인뉴스)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2025 동대문구청장배 동대문 어울림 보치아 대회’가 지난 26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치아는 이탈리아어로 ‘공을 던지다’에서 유래한 경기로, 표적구에 공을 던져 표적구와의 거리로 점수를 겨루는 스포츠다. 1984년 패럴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이후 장애인 스포츠의 대표 종목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32강전, 오후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됐다. 선수단과 운영진, 봉사자 등 약 260명이 참여해 경기장은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랑구, 성동구, 광진구 등 서울 지역을 포함해 총 13개 지역 32개 팀이 출전했으며, 동대문구에서는 8개 팀이 참가했다. 경기는 32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출전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1위는 광명시 ‘제우스’, 2위는 은평구 ‘은가비’ 팀이 차지했으며, 오산시 ‘오산 세상밖으로’와 성동구 ‘성동 굴려굴려’ 팀이 공동 3위를 기
(플러스인뉴스) 하남시체육회가 26일 열린 ‘11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에 참여하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임원 및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해 석바대시장, 신장전통시장, 덕풍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상인들은 “이런 방문이 큰 힘이 된다”며 반겼고, 체육회 임원진도 “전통시장을 꾸준히 찾아야 한다”며 상권 활성화 의지를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오후 3시 50분부터 ▲석바대시장 방문 및 상인 격려 ▲신장전통시장 장보기 ▲덕풍전통시장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은 미리 계획된 시장 순환 동선을 통해 이뤄졌으며, 덕풍시장 공영주차장은 무료 개방돼 시민 편의가 높아졌다. 최진용 회장은 “지역경제의 뿌리를 지키는 전통시장을 응원한다”며 “체육회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임원진 역시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자주 찾겠다”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