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은계호수공원 일대에서 ‘2025년 시흥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커피콩축제 및 시흥뮤직페스티벌과 함께 공동 개최돼,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형 지역축제로 진행됐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본 행사에는 사회적경제존, 특별체험존 및 공정무역존으로 운영되어, 총 30개의 부스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ㆍ판매하고 시민 참여형 특별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확장현실(XR) 드론 체험 ▲핑퐁축구 ▲어린이 소방 체험 ▲원예체험(Pick Your Flower) ▲동화구연 퍼포먼스 ▲인공지능(AI) 프로필 사진관 ▲케데헌 열쇠고리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배우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지역 축제와 함께 열려 사회적경제기업은 물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았다”라며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 안에서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제2회 시흥 뮤직페스티벌’이 이틀간 2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가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음악경연대회 본선 무대와 다양한 축하공연이 어우러지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 풍성한 음악 축제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뮤직페스티벌에는 총 188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어쿠스틱, 밴드,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을 뽐내며 가을의 정서와 뜨거운 열정이 담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본선 경연 결과, 최종 대상은 ‘메카닉’ 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성춘이네’, 우수상은 ‘동백시스터즈’, 장려상은 ‘선앤메어밴드’, ‘소리빛’, ‘마미즈’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연 무대와 함께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11월 1일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정동하, 경서예지, 보라미유가 출연하여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으며,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로, 금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이화실버케어요양원 강성비 원장의 후원 연계를 통해 이뤄졌다. 해당 어르신은 성인 손녀와 함께 거주하며 직접 농사를 지어 생계를 이어가고 있으나, 겨울철 난방을 연탄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후원으로 어르신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귀중한 도움을 받게 됐다. 어르신은 “연탄 지원이 많이 줄어서 이번 겨울이 걱정됐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송선숙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지난여름 선풍기 후원으로 맺은 인연이 이번 겨울에는 연탄 후원으로 이어져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와 누보셀이 지난 11월 3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 원과 핸드워시 100개 등 총 58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또한, 친환경 화장품 기업인 누보셀이 참여하여 핸드워시를 추가로 후원함으로써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전달된 후원금품은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상생 협력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로, 평소에도 지역 상권의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조성기 시흥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업 진흥 유공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소상공인연합회와 누보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마음을 나누는 한 마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웃을 향한 응원의 말, 위로의 말, 사랑의 말을 담은 짧은 문장을 시민들로부터 응모 받아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직접 창작한 문장 또는 문학 작품 속 인용문 중 마음을 전하고 싶은 한 문장을 제출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1층 복도 현장 신청 또는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정된 문장은 내부 심사를 거쳐 캘리그래피 작품으로 제작되며, 오는 12월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복도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전시된 작품은 시민들에게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작은 위로의 메시지로 전달될 전망이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짧은 문장이지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따뜻한 시흥을 함께 만들어 주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 대표 관광명소인 오이도 빨강등대 일원에서 ‘제1회 시흥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를 개최한다. ‘오이도 빨강등대’는 시흥시의 상징적 해양 명소로, 이번 축제는 그 상징성과 장소적 매력을 살려 시흥시의 새로운 대표 관광 축제로 기획됐다. 오이도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풍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 가치, 어촌문화가 공존하는 시흥의 대표 관광지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오이도와 거북섬을 하나의 관광벨트로 연결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형 해양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빨강등대를 중심으로 ‘문화체험 존’, ‘메인 무대’, ‘특별프로그램 존’으로 구성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화체험 존에서는 소금에 빠지새우, 맨손 새우잡이, 갯벌 체험, 선사문화체험이 열리고, 메인 무대에선 대중가수 공연, 오이도 자율식당, 연예인 셀러 플리마켓, 시민 공연이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존에서는 오이도 광대 공연, 버스킹, 시흥시태권도시범단, 한복입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특히 11월 9일에는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제3회 시흥 솔로(SOLO)’ 행사를 개최하고, 미혼남녀 참가자를 모집한다. 행사는 오는 12월 6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시흥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 웨스트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83~1998년생 미혼남녀 60명(남자 30명ㆍ여자 30명)이다. 행사는 커플 레크리에이션, 게임, 연애 특강, 일대일 대화 다양한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고 커플 매칭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전자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시흥시청 정책기획과로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28일까지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바쁜 일상에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춘남녀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나
(플러스인뉴스)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도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G-FAIR KOREA 2025)’가 수출 계약 추진 3천억 원을 넘기며 막을 내렸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 2025’는 ‘잘 사면 잘 산다(Buy Better, Live Better)!’를 표어로 한국 중소기업의 높은 품질, 이른바 ‘프리미엄 K-브랜드’로 내세웠다. 바이어들이 쉽게 상담과 구매가 가능하도록 국내 수출 중소기업 502개 사, 572개 부스를 뷰티·패션,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테크 등 5개 테마관으로 구성·운영했다. 한국에 대한 해외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이번 지페어에는 45개국에서 811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이중 해외 바이어가 606명으로 역대 대회 중 가장 해외바이어의 비중이 높았다. 이에 3,717건의 수출 계약추진과 함께 계약추진 금액은 3,003억 원(2억 1천만 달러)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G-FAIR를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K-컬쳐 움직임에 맞춰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인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와 LG전자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도내 대학교 21곳에 11월까지 텀블러 세척기를 도입해 텀블러 사용 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경기도와 LG전자는 지난 3일 도청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LG전자 윤대식 대외협력담당(전무), 이향은 HS CX담당(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LG전자는 도내 대학 21곳에 텀블러 세척기 1대씩을 설치하고, 경기도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설치와 활용을 독려한다. 경기도는 도내 74개 대학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21개 대학이 텀블러 세척기 설치 도입 의사를 밝혔다. 설치는 11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설치 대상 대학은 LG전자와 경기도가 공동 선정했으며, 세척기는 학생들이 많이 오고 가는 학내 도서관 및 학생 휴게공간에 배치될 예정이다. 도는 대학교 1곳당 텀블러 세척기를 월평균 약 630회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통해 학생들의 1회용품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고, 친환경 캠퍼스를
(플러스인뉴스)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경기도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2개월 빨리 유행이 시작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설명이다. 도는 지난 9월 22일부터 ’25-’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60.12.31.이전 출생자), 6개월~13세 어린이(’12.1.1.~’25.8.31.출생자), 임신부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10월 28일 기준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인플루엔자 접종률은 50.7%로 123만 명이, 어린이 1회 이상 접종률은 38.6%로 53만 명이 접종을 마쳤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방문 전 확인 필수)에서 가능하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상황에서 예방접종은 매우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라며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