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성남시의회는 13일 루미에르 애비뉴에서 열린 중원구자율방범연합대 창립기념일 및 송년회에 참석해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해 온 연합대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고, 창립 기념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연합대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자율방범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대원들의 활동 영상이 상영되며 올 한 해 중원구 곳곳에서 묵묵히 주민 안전을 지켜온 노력들이 공유됐다. 이어 축하와 감사의 인사가 이어지며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연합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안광림 부의장은“밤낮없이 지역을 지켜주신 자율방범연합대원의 노고 덕분에 중원구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성남시의회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감사(監査)했습니다–폭삭 속았수다’감사주간을 운영하며 학교 방문 감사사례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됐으며, 감사관이 직접 7개 학교를 방문해 약 2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에서는 학교종합감사, 공무원 범죄 통보처리, 복무감사와 관련된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더불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이야기와 퀴즈를 활용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사례 중심의 설명이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됐고, 새롭게 알게 된 감사사례들을 일상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소통과 공감을 중심에 두고 운영한 감사사례교육”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가까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감사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수원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2일 관내 지역사회 시설에서 ‘특수교육대상영아 졸업·수료식 및 겨울방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자연스럽게 또래를 만나고, 다양한 시설을 경험하며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각 영아에게 담당 교사가 1:1로 배치되어 안전하고 세심한 보살핌 속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지역사회 시설을 둘러보고 또래와 함께 놀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일상 속 확장된 경험을 누렸다. 이를 통해 수료·졸업이라는 특별한 성취를 체험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또래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다른 학부모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말 큰 위로와 힘을 얻었다. 아이에게도 우리 가족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학부모들 간의 긍정적 유대감과 소속감 형성 또한 이번 행사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님은 “특수교육대상 영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가정·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비리 주범 김만배 재산 3건에 대해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림에 따라 대장동 일당의 범죄수익 동결 조치가 한층 구체화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담보제공명령의 대상은 김만배가 실질적으로 소유한 것으로 판단되는 화천대유자산관리(3,000억 원), 더스프링(1,000억 원), 천화동인 2호(100억 원) 등 총 4,100억 원 규모다. 시는 11일 법원이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시의 ‘법인 명의 은닉(차명) 재산’ 동결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평가하며, 이는 검찰의 항소 포기로 발생할 수 있었던 범죄수익 환수 공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15일 현재까지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접수한 14건의 가압류 신청 중 법원은 인용 7건, 담보제공명령 5건을 결정했다. (2건은 결정 전) 구체적으로 남욱(420억 원,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1건 포함)과 정영학(646억 원)에 대한 가압류 신청이 법원에 의해 최종 인용됐으며, 김만배와 유동규의 재산에 대한 가압류 신청 역시 시가 담보를 공탁하는 즉시 곧바로 인용되어 동결될 예정이다. 따라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동면은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이 지난 12일 지역 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kg 쌀 4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두 농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박재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민 대표는 “이번 나눔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의지를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올해로 29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박재덕 대표님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양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문화체험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복지 현안 해결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온 협의체 위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복지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위원들은 오죽헌을 방문해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율곡 이이의 생애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 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학두 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더욱 단단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실질적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 지역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위원들의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플러스인뉴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양춘이 빵’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기 위한 나눔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양동면 금왕2리 노인회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양평밀의 풍미와 ‘양춘이 빵’의 맛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과거 즐기던 옛날 빵에 대한 추억이 공유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양춘이 빵’은 농산물가공연구회가 센터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밀 가공품이다. 양평밀(백강)은 일반 밀가루와 특성이 달라 반죽 발효, 식감 유지, 굽기 안정성 등 기술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차례 실습과 테스트를 반복해 최종 레시피를 마련했다. 특히 외부 용역이나 전문 업체의 개입 없이 지역 농업인 연구 단체가 자체 역량만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지역의 인력과 자원만으로 경쟁력 있는 특산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첫 행사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양평읍 공흥1리 마을회관에서 두 번째 나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 개선 방향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다양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양평군노인요양원 및 양평군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에 입소한 어르신의 가족 30여 명과 요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소개 및 주요 사업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족들이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입소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업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상담·지원 서비스 등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이 상세히 소개됐다. 요양원 관계자는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 중 치매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직원들이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하영란 건강증진과장은 “노인 요양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은 치매 고위험군인 만큼 치매안심센터와 요양원이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12일,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74개소 운영 △안심학교 유병률 조사 △학생 대상 알레르기 교육 △교사 아카데미 교육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Green)학교’ 6개소를 지정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했다. 그린(Green)학교(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선정)는 관내 아토피·천식 환아의 증상 악화 및 재발을 방지하고, 아토피 환아도 살기 좋은 청정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군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법을 교육하는 인형극 △양평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숲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단월초등학교, 단월초병설유치원, 단월어린이집 등 단월면 소재 3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2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과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및 후원금 총 7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 우수 특기생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과 ▲위기 아동·청소년 지원금 2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장학금은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지역 특기생 육성에 활용되며, 후원금은 위기 청소년의 생활·치료·학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는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단체로, 등굣길 선도·보호 캠페인, 유해환경 점검·단속,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9일 성평등가족부 주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선명 회장은 “지역 특기생들이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마련했으며, 위기 청소년들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