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아트센터·성남아트리움 2025년 연말 시즌 맞아 풍성한 기획공연 마련 ◇ 정통 클래식부터 발레,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장르와 세대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 총망라 지난 한 해의 아쉬움과 새로운 해의 설렘이 교차하는 12월,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연말을 맞아 풍성한 기획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세계 무대에서 사랑받는 클래식 연주자들의 리사이틀부터 겨울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꼽히는 발레,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 그리고 2025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까지 ‘성남문화재단 연말 기획공연’을 소개한다. 겨울을 물들이는 현의 선율 먼저, 세계적인 클래식 현악 연주자들이 성남을 찾는다. K-클래식 대표 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솔로 리사이틀이 12월 6일(토)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파가니니와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은 양인모는 시적 감성이 깃든 사운드와 완벽한 테크닉으로 호평받는 연주자다. 이번 리사이틀에서 양인모는 텔레만의 ‘바이올린 독주를 위한 12개의 환상곡’ 전곡 연주로 그간 꾸준히 탐구해 온 바로크 음악의 역사주의 연주의 성과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2차)’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지역 돌봄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선 ‘사회적경제와 지역돌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지역 공동체의 대응’을 주제로 고령화 심화와 돌봄 사각지대 증가 등 지역 현안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전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고선미 전무이사와 상지대 협동사회경제연구원 박창규 연구위원이 전주와 강원·원주의 통합 돌봄 사례를 발표하고, 성공회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김연아 연구교수가 사회적경제 기반의 돌봄 실천과 지역 공동체 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으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새롭게 정비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용인형 돌봄 모델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KBO와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2027년까지의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 계약에 이어 2028년부터 2037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하게 된다. 본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신한은행은 2018년을 시작으로 20년간 KBO리그와 동행하는 역대 최장기 타이틀 스폰서가 된다. 신한은행은 KBO 리그 및 신한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야구 국가대표 및 유소년 야구 후원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한편, KBO와 신한은행은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오늘(24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에서 진행하게 되며, 공식적인 계약 체결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플러스인뉴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는 12월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름아래소극장(홍익대 앞)에서'2025 세대․젠더 국민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0년대 후반 이후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우리나라 세대·젠더 지형 변화를 분석하고 청년 당사자 중심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2030세대의 세대‧젠더 인식과 청년 젠더 문제의 주요 쟁점에 관해 3개의 전문가 발제가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서 2019년 큰 화제가 됐던 ‘20대 남성 인식조사’*(’19. 3월, 시사IN·한국리서치)의 후속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부에서는 청년패널과 일반 참가자들이 참여하여 주제 발제 내용을 토대로 종합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청년 등은 누구나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통합위 홈페이지와 온라인 신청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통합위 공식유튜브 채널(k-cohesion)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뉴스출처 : 국민통합위원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은 24일 국제협력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도 경기도 예산안 심사에서 외국인투자기업 전용단지의 입주율 편차와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단지별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관리대책을 주문했다. 김상곤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경기도가 운영 중인 외국인투자기업 전용·임대단지는 평택·화성·파주 등 3개 시에 8곳이며, 평균 입주율은 80.2%로 보이지만 단지별로 편차가 크다”며, “평택 어연한산·추팔·포승은 95~100% 포화 상태인 반면, 화성 장안1·장안2는 60%대, 파주 당동은 57%에 머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상곤 의원은 “1999년부터 2006년 사이 조성된 단지들은 이미 준공 20년을 넘긴 노후 단지로, 앞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급증할 수밖에 없다”며, “임대수입 대비 관리비 부담이 커지는 구조인데, 도가 이를 장기적으로 대비할 예산 계획조차 세우지 못하고 있다면 도는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된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국제협력국 박근균 국장은 “입주율이 낮은 단지는 기반시설이나 정주여건 등 환경적 한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위원회 소관 시 문화체육관광국과 도서관사업소에 대한 5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의원들은 도서관 인력·복무 관리, 체육시설 안전과 공공성, 관광정책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김상수 위원장은 도서관정책과에 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스마트도서관의 경우 향후 입지와 운영시간을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계획하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이용률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또 유림도서관 건립과 같은 신규 도서관 사업은 행정 절차와 공사 일정을 꼼꼼히 관리해 차질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육진흥과에는 기부채납 체육시설은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도록 모든 시민이 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 인프라로 설계하라고 요청했다. 기주옥 의원은 문화예술과를 대상으로 한 감사에서 용인시 공유스튜디오의 낮은 활용도를 지적하며, 용인미디어센터와 연계한 교육·장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미디어 활동의 거점으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체육진흥과에는 인조 잔디 폐기물의 재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해 예산과 환경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 위험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24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 10개 영역을 포함한 총 43개 세부 사업의 추진 전략이 상정됐으며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사업별 성과지표와 성과 목표를 자세히 검토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핵심과제로 ▲생애주기별 통합돌봄 구축 ▲폭력·학대 피해자 지원체계 강화 ▲정신건강 안정망 확충 ▲안심 생활환경 조성 ▲일자리 활성화 ▲교육·문화도시 도약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시민 이동권 중심의 교통환경 개선 등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역사회보장 계획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 계획”이라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광주시의 탄탄한 사회보장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거제시는 ‘제9회 거제시 게이트볼협회장기대회’가 지난 22일 하청게이트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거제시 게이트볼협회 소속 15팀, 100여 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를 가졌다. 개회식에는 거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회장, 협회장 등 주요 내빈과 게이트볼인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결과 ▲우승 연초분회, ▲준우승 거제분회, ▲공동 3위 옥포1·옥포2 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거제시 게이트볼협회 소속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거제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오산시GSC 축구팀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열린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 교류전에서 U-12(초등부) 우승과 U-15(중등부)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은 매일 꾸준한 기술·체력 훈련과 팀워크 강화 훈련을 이어가며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강한 정신력을 발휘해 값진 결과를 만들어 냈다. U-12 팀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거두었으며, 선수들은 “서로를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U-15 팀은 3위를 기록하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지도진은 기본기 강화와 전술 이해도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을 이어왔으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홍성택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학부모·지도자가 함께 일군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스포츠클럽 축구부는 지역 기반의 육성 시스템을 통해 유망 선수 발굴과
(플러스인뉴스) 성남시는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순환로‧수정로 약 2.4km 구간의 제한속도를 기존 50km/h에서 60km/h로 상향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왕복 4~6차로의 연속류 도로로, 횡단보도가 운영되지 않고 도심 간선도로 기능이 큰 만큼 제한속도 조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성남수정경찰서‧중원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 9월 열린 2025년 제3회 교통안전시설심의회에서 속도 상향안을 최종 의결했다. 성남시는 제한속도 상향에 맞춰 신호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교통안전표지·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물 교체 작업을 지난 21일 모두 마무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제한속도 상향과 신호 연동 최적화로 불필요한 정지가 줄어들고, 구간 평균 속도 증가와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 완화가 기대된다”며 “시설물 정비도 병행해 운전자의 안전한 인지와 판단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