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8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도시 홍보관. 평소 적막하던 이곳이 모처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자 100여 명이 향후 대한민국의 새로운 얼굴이 될 ‘국가상징구역’의 상세한 밑그림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모두가 만드는 미래’를, 당선사인 에이앤유(ANU)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맹성호 부사장으로부터 실무자들이 직접 듣고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래서인지, 현장 분위기는 여느 기술 설명회와는 사뭇 달랐다. 도면과 수치 대신 ‘철학’과 ‘풍경’, 그리고 우리 고유의 미학인 ‘산수(山水)’에 대한 이야기가 장내를 채웠다. ◈ 권위의 단(壇)이 아닌, 마치 한 폭의 산수화처럼… 낯설지만 경이로운 도전 단상에 오른 설계팀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무엇이며, 이를 상징하는 공간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란 질문으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또, 당선작을 준비하며 마주했던 가장 큰 난제로 ‘대통령 집무실’과 ‘국회’라는 거대한 권위적 상징물에 어떻게 민주주의라
(플러스인뉴스)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재외동포 예술인이 모국을 찾아, 음악으로 하나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재외동포청은 2026년 1월 13일 오후 7시, 스카이아트홀(서울 강서구)에서 ‘코리안 페스티벌, 동향(同響)-같은 울림’을 개최한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재외동포와 국내 국민이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재외동포청이 매년 마련하는 대표 문화 행사다.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삶의 터전에서 활동해 온 재외동포 예술인들이 한 무대에 올라 ‘같은 울림’이라는 주제로 교감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펼쳐진다. 재외동포 예술인으로는 재미동포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 에드윈 킴(Edwin Kim), 재호주동포 드러머 클로이 킴(Chloe Kim), 재미동포 재즈 색소폰 연주자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가 출연한다. 여기에 국내 귀환동포 어린이들로 구성된 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경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헌혈 캠페인을 확대해 시민 참여형 생명 나눔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보다 20회 이상 헌혈 캠페인을 확대해 운영하며, 연 4회 이상 ‘과천시민 생명사랑 헌혈 캠페인’을 정례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공서, 군부대, 고등학교, 기업 등 대상별·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찾아가는 헌혈 캠페인’을 적극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6년에는 신규 사업으로 ‘사랑의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도입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희귀질환자와 중증질환자에게 헌혈증을 연계·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과천시는 헌혈장려사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2월 ‘과천시 헌혈장려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헌혈자에 대한 과천지역화폐 지원과 헌혈추진협의회 구성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헌혈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 같은 제도 정비와 협력을 바탕으로 과천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379명의 시민이 헌혈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플러스인뉴스) 구리문화재단은 〈무대 기술 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월 27일 오후 6시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대 기술 체험 백스테이지 투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기술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총 2일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무대·음향·조명 등 공연 제작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장비를 활용한 체험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일반 관객에게 개방되지 않는 무대 뒤 공간과 ‘관계자 외 출입 금지’ 구역을 둘러보며, 전문가에게 생생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공연장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연예술 전반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방학 기간 중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아
(플러스인뉴스)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 1월 8일 동구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난방용 등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2월 9일부터 추진 중인 '난방용 등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유가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 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4월까지이며,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기름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된 정기 후원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가구당 난방용 등유 200리터(약 30만 원 상당) 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관내 업체인 ‘동창베스트주유소(주)(소장 조시훈)’와의 민·관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원 대상 가구를 사전에 확인한 후, 주유소를 방문하여 직접 등유를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편의를 한층 높였다. 김기선 민간위원장은 “치솟는 난방비로 유난히 추운 겨울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7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기업인과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지역 내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성하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광주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환경 개선과 규제 완화에 힘쓰고 지역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온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해인 만큼 정주환경 개선과 산업관광벨트 구축, 여가 공간 확충을 통해 지속가능한 50만 자족형 도시 완성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SOS 활동 최우수 수상의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고 금융·기술·판로·환경 개선 등 맞춤형 기업 지원 시책을
(플러스인뉴스) 익산에서 펜싱 국가대표를 향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8일 익산시에 따르면 '2026 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전국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오는 11~22일 익산시 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펜싱협회가 주관하며, 남녀 사브르, 에페, 플뢰레 전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발을 두고 경쟁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 선수와 임원 등 전국에서 2,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펜싱팀도 이번 대회에 출전해 지역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자 에페 종목에는 권상우·권영준·양윤진·정병찬 선수가 출전하며, 여자 사브르 종목에는 김윤서·박주미·조예원·최신희·최지영 선수가 나선다. 대회 일정은 11~13일 유소년(2009~2012년생) 국가대표 선발전이 진행되며 △14~16일 남녀 사브르 경기 △17~19일 남녀 에페 경기 △20~22일 남녀 플뢰레 경기가 차례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
(플러스인뉴스) 순창군은 지난 7일 순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과 역도팀 신규 선수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동계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 박경만회장과 순창군 역도협회 이선일 회장 등 고교 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임용장은 올해 신규로 영입한 남자소프트테니스팀 4명(윤성호, 윤규상, 조성준, 주형찬) 여자소프트테니스팀 4명(최미선, 박수연, 최민희, 이하은) 역도팀 2명(장서진, 황수민) 등 총 10명에게 수여하고 힘참 출발을 다짐했다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올해는 각 팀 감독들의 노력으로 직장운동경기부의 우수선수들이 대거 영입된거 같다”며“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좋은성적을 거두어 순창군 체육위상을 한껏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남자소프트테니스팀(7명), 여자소프트테니스팀(7명), 역도팀(3명) 등 총 3팀(17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비인기 체육종목의 육성은 물론 학교 전문체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출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7일 오후 용인서부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제16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인파 밀집지역 ‘차 없는 거리’운영 등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회의에는 황준기 제2부시장과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오은석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보정동 카페거리 등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에 대한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용인서부서는 보정동 등 인파가 몰리는 지역 내 ‘차 없는 거리’운영과 핼러윈 등 대규모 행사 시 안전요원 배치 증원과 관련한 예산 증액을 시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AI 인파 관리 모니터링) 도입이 논의됐다. 스마트 인파 관리 시스템은 AI 영상으로 사람수, ㎡당 인원수, 밀집도, 이동 경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보정동 카페거리는 지난해 핼러윈 기간 방문객만 6100명이 넘어 보행 안전과 관련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지능형 선
(플러스인뉴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월 7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6 키즈인비또‘ 스페셜 공연 '새해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유‧아동을 위한 융‧복합 클래식 공연 키즈인비또는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의 특화 가족 공연 콘텐츠이다. 이번 공연은 용인의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2026년 새해를 맞아 용인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공연으로 기획됐다. '새해 음악 축제'는 가야금과 클래식 악기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세계문화의 중심이 된 K-컬처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K-컬처의 시작(Opening) ▲K-리듬(‘흥’을 깨워라!) ▲K-판타지 사운드(K-소리와 신비로운 목소리의 만남) ▲K-컬처의 하이라이트(Finale) 등 네 개의 관람 포인트로 진행된다. 오프닝인 ‘K-컬처의 시작’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중 ‘행진곡’을 연주해 2026년을 상징하는 ‘붉은 말’처럼 힘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K-리듬(‘흥’을 깨워라!)‘에서는 ’까치까치 설날은‘, ’산토끼‘ 등 친숙한 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