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와 부산광역시는 부산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선도지구 공모 결과를 12월 12일 발표한다. 지구별 각 1개소 총 2개소 7,318호를 선정했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기 신도시 5곳에서 선도지구 3.7만호를 선정한 이후, 지방권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추진되는 첫 사례이다. 국토부는 2026년 상반기 부산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신설하는 등 선도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의 향후 사업절차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와 부산시는 향후 정비 추진 과정에서 전세시장 불안이 없는 안정적인 이주를 지원하기 위해 면밀한 주택수급관리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전광역시와 인천광역시도 선도지구 선정을 본격 추진 중이다. 대전시는 11월 28일 둔산지구, 송촌·중리·법동지구 2개 지구에 대한 기본계획(안) 주민공람과 함께 선도지구 공모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12월 8일 연수·선학지구, 구월지구, 계산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만수1·2·3지구 등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는 근해어선의 안전성과 선원 복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현행 선복량(총톤수) 제한을 폐지하는 내용으로 '수산업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12월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자원 수준에 비해 과도한 어획을 제한하기 위해 1987년 '어업허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여 모든 근해어선에 대한 선복량 상한 제도를 시행해 왔다.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근해어업 3개 업종에 대한 선복량 상한을 폐지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으로 총허용어획량(TAC) 제도가 잘 정착된 대형선망, 근해연승, 근해채낚기 업종은 어업인의 조업 안전성과 효율성, 선원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어선을 건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일반적으로 선복량이 큰 어선일수록 어획강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그동안 과잉 어획을 예방할 목적으로 모든 연근해어선은 선복량 규제를 적용받고 있었다. 이 때문에 어선들은 복원성 등 어선 안전이나 선원 복지 공간 확보보다는 조업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나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중심의 산출량 관리가 정착되면 어선별로 할당된 어획 배분량 내에서만
(플러스인뉴스) 익산시가 청소년 국제 스포츠대회의 새로운 무대로 떠오른다. 익산시는 오는 16~21일 익산실내체육관과 반다비 체육센터에서 '2025 코리아 익산 인터내셔널 펜싱선수권대회'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와 전북특별자치도펜싱협회가 주관한다. 세계 7개국에서 20세 이하(U20), 17세 이하(U17), 초등부 선수단 약 1,0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경기는 16~18일 U17 남·여 플뢰레, 에페, 사브르 종목 예선과 결승이 진행되며, 19~21일에는 U20 경기와 초등부 경기가 이어진다. 6일간 펼쳐지는 경기는 종목별·연령별 정상을 가리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아울러 익산 지역 학생 선수 29명이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리여고 6명, 전북제일고 4명, 지원중 3명, 이리북중 9명, 위즈펜싱클럽 학생 동호인 7명이 참가해 지역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 도시 익산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선수들의 경험 확장에 기여할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88명에게 취학통지서와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의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첫 등교를 앞둔 아동들에게 기본 학용품을 지원해 입학 준비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성장을 응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심재영 조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며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실천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원2동에는 송원초등학교와 한일초등학교 두 곳이 있으며, 올해 취학 대상 아동은 송원초 55명, 한일초 33명으로 총 88명이다. 취학통지서는 세대주가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발급할 수 있으며, 올해 온라인 발급 기간은 12월 3일 10시부터 12월 20일 24시까지이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1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올 한 해를 돌아보는 ‘2025 영화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동 주민자치회와 단체장협의회가 연계하여 ‘작품발표회’와 ‘송년의 밤’을 함께 개최해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 작품발표회에는 10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으며, 이어진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각 단체를 대표하는 4개 팀이 장기자랑 무대를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박성대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멋진 발표회를 준비한 수강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도 영화동 주민 모두가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말을 맞아 환경관리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한 해 동안 지역 환경정비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환경관리원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을 낙엽 정비와 제설 작업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야외 근무를 이어가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직접 구입한 유자차·모과차와 커피 등 따뜻한 음료를 쉼터별로 직접 전달했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항상 지역 곳곳을 정성스럽게 정비해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 덕분에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이번 나눔이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환경관리원분들은 우리 동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도 협력하여 감사의 마음을 꾸준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자치활동과 지역 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1일 SK마이크로웍스 기업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매달 진행 중인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독거어르신과 청소년 가정 등 39가구에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에는 추운 연말을 맞아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태탕, 소불고기, 섞박지 등 영양 가득한 겨울철 반찬이 준비으며 이는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새벽부터 정성껏 손수 만들었다. 이선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SK마이크로웍스 기업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매달 어려운 이웃에게 집밥의 정성과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따뜻한 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매달 꾸준한 반찬 나눔 봉사를 이어오는 새마을 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복지에 큰 힘이 되어주시는 SK마이크로웍스 기업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장안구 소재 정자시장에서 진행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월 북수원시장을 시작으로 상인회와 협력해 자율적인 장보기 활동을 정례화했으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꾸준히 모색했다. 이해영 정자1동 통장협의회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기반이며 주민들이 모이게 되는 중요한 소통공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지속적으로 정자1동의 통장협의회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자1동 통장협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른 전통시장과의 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필수 서류를 간소화하고 토지이용계획서를 신청인 상황에 따라 쉽게 답변할 수 있는 서식으로 개편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15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확대 지정됨에 따라 허가 대상 용도인 아파트를 매수할 경우 토지거래계약 허가 신청서 등 10여 종의 관련 서류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고 있으며 현재 하루 평균 10건 이상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는 상황에서 위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및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다수 있었다. 이에 따라 장안구는 오늘 10일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신청 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를 5종으로 간소화하고 기존 서술형으로 작성해야 했던 토지이용계획서를 신청인 상황에 따라 쉽게 답변할 수 있는 ‘맞춤 문답식’ 서식으로 전면 개편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토지거래허가 신청 범위가 확대된 이후 복잡했던 절차를 이번 서류 간소화를 통해 대폭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1일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공동 기획·운영을 위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6년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추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 생활권 내에서 명문 대학의 고품격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1대 1로 연계해, 시민들에게 생활권 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최초의 파주형 평생학습 모델이다. 연세대학교(미래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전문성과 교육 자원을 활용해 파주시민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석영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장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 시민에게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 가진 지식과 인적 자원을 나눔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