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거북섬둘레길 10 앞 잔디광장에서 ‘거북섬에 온 어린왕자 별빛 점등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시화호의 생태적 가치와 회복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과거 산업화의 상징이었던 시화호가 이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치유의 섬’으로 거듭난 가운데, 그 상징으로 ‘자연과 회복’을 주제로 한 높이 9미터의 초대형 어린왕자 공기조형물이 거북섬 서편 라군(시흥시 거북섬둘레길 10 앞)에 설치된다. 하늘의 별빛을 가리키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어린왕자 조형물은 오는 10월 23일경부터 내년 봄까지 거북섬에 머무르며,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해가 지는 순간, 모두의 불빛이 모여 별빛이 켜집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점등식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거북섬의 밤을 밝히는 야간 축제로 준비됐다. 행사는 ‘거북섬에 어린왕자가 왔다, 공주들아 다 모여!’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시흥돌봄SOS센터(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정밀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의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시흥돌봄 SOS센터(누구나 돌봄)’는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불가피하게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로서 7대 단기 돌봄서비스(▲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 상담)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제보를 통해 발굴된 치매 노인 부부로, 기억력 감퇴와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어르신과 장시간 돌봄으로 지친 배우자를 위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졌다. 돌봄 매니저는 주 2회 생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청소ㆍ세탁 등 주거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말벗을 통한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어르신의 배우자는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을 돌봄팀이 세심하게 챙겨줘 큰 도움이 됐다. 집안이 깨끗해지고 마음도 한결 편안해졌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한서식품은 지난 10월 16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래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5kg) 40상자를 기부했다. ㈜한서식품은 2018년부터 김치 구매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 저소득층, 한부모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한서식품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준 김치는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정왕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