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교육 및 여가활동 지원을 위한 녪년 배움누림 아카데미(평생교육)’의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크게 디지털(스마트폰·컴퓨터), 어학, 인문, 건강, 춤(댄스), 음악, 문예 등 총 31개이며, 과목별 내용과 일정이 상이한 만큼 지원자는 본인에게 적합한 분야와 자격요건을 반드시 확인한 뒤 신청해야 한다. 채용은 서류 접수 후 1차 심사 결과 발표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제출 서류 중에는 어르신 대상 강의 시연 영상 또는 실제 강의 영상(5~7분)을 첨부해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접수 마감은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지원 분야, 지원 방법, 강사료, 제출 서식 등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 ‘채용공고’게시판 및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 공식 운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운정다누림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9일 정식 운영을 시작해 평생교육, 여가문화, 건강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과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녪년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지원사업’은 노인성 질환자에게 맞춤형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을 증진하고,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시각장애인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안마, 지압 등의 수기요법과 ▲전기기구 사용, 찜질, 온열치료, 그 밖의 자극요법 등의 비(非)수기요법을 포함한 안마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지체·뇌병변 등록 장애인과 근골격계·신경계·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 중 가구 소득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전체 신청자 중 의료급여 사례관리 추천 대상자, 국가유공자, 지체·뇌병변 장애인 및 이용 이력이 없는 자 등 운영 지침의 우선순위에 따라 165명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2026년 1년간(1월~12월) 월 4회(주 1회, 회당 60분) 지정 제공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월 168,000원의 이용료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기 협약형 특성화고인 세경고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빌리티 견학·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사업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세부사업으로 추진 중인 ‘모빌리티 개선 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첨단 모빌리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21일 학생들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경기도미래모빌리티센터를 방문해 ▲‘자율주행이란 무엇일까?’기초 이론 교육 ▲‘판타지(G)버스’자율주행 체험 ▲자율주행관제센터 현장 견학 ▲‘자율주행 자동차는 어떻게 움직일까?’기술 강의 등 조별 교육과정에 참여하며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와 실제 운용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22일 세경고등학교에서는 ▲‘스마트 교통과 인공지능(AI) 기술’특강 ▲교통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분석 사례 강의 ▲‘수모(SUMO)’기반 자율주행 모의실험 이론 및 실습 등 심화 교육이 진행돼 학생들의 ‘첨단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이해가 한층 높아졌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금촌3동 주민과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발전협의회 소속 관내 단체들과 함께 손을 잡고, 단체 회원 50여 명과 직원들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민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담그기’는 금촌3동 주민자치회에서 2024년 주민총회 의결을 거쳐 추진해 온 마을의제 사업 중 하나이다. 단순히 한 단체의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주민 참여형’을 목표로, 개인 혹은 가족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아 재배부터 김장까지 주민과 함께 키우고 함께 만드는 참가자 가족 우리 김치 담그기와,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이웃사랑 실천형 1+1 기획이다. 한편, 김장 배추 파종부터 시작하여 수확을 하고 김장 나눔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거쳤다. 특히 올해는 폭염·집중호우 등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았고 무름병 등 배추밭에는 계속 위기가 찾아왔다. 위원들은 정해진 공동 일정 외에도 틈틈이 밭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0일 관내 대기업의 ‘따봉 봉사단’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김윤정 월롱면장을 비롯한 월롱면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과 관내 대기업 봉사단 15명이 연합하여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을 운반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구와 언덕에 위치한 가구에 직접 배달해, 본격적인 겨울을 추위기 시작되기 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따봉 봉사단은 2010년에 결성되어 10년 이상 꾸준히 지역 사회 소외 이웃과 복지 시설을 찾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선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장민석 따봉 팀장은 “오늘 전달해 드린 연탄의 온기가 추후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매년 겨울 월롱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연말 선물을 나눠 주는 따봉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분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세심히 살피겠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운정보건소에서 파주시 정신질환자를 위한 지역사회복귀협의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음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 2024’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정신질환자 중 1개월 내 재입원한 환자 수 비율은 전체 병원 기준 24.1%, 3개월은 30%로 정신질환자는 치료 중단, 사회적 고립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퇴원 전후 정신질환자 및 가족 대상 사례관리를 실시해 치료적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유입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 체계(지역사회복귀협의체)를 구성해 정신질환자 발굴 및 연계에 활용 가능한 정보 공유를 위한 ‘정신건강아카데미’, 파주시민을 위한 ‘마음돌봄챌린지(캠페인)’등을 운영했다. 이번 11월에 실시한 ‘마음힐링프로그램’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와 효과적인 상담대화법 ▲동료지원인 정신건강 회복수기 특강 ▲정서 안정을 위한 ‘허브오일 자극치료’로 구성되어 실무자들의 심신 완화와 정신질환자 사례 발굴을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파주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주민의 삶을 발굴·조명하는 ‘동네사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행숙’장인을 주제로 한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행숙 장인은 법원읍에서 미인(美人)약주·탁주와 아황주(鴉黃酒)를 빚으며, 쌀과 누룩, 물로만 술을 빚는 전통방식을 지켜온 인물이다. 전통주 제조뿐만 아니라 제자 양성, 교육에도 힘써왔으며, 된장, 고추장 등 장류를 담그며 발효문화를 이어온 지역의 장인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최행숙 장인의 전통주에 깃든 삶과 철학을 주제로, 평생 술을 빚어온 인생 이야기, 장인의 작업 사진과 도구, 전통주 제조 방법 등을 소개한다. 더불어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파주의 농촌 융복합 사업과 특산물을 알아보며 ‘전통방식 저염식 고추장 만들기’체험이 진행된다. 문산도서관은 그동안 ‘동네사람 프로젝트’를 통해 이상구 도예가의 '평화로 가는 길'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시, 이기숙 명인의 ‘감홍로주’전시 및 강연 등을 운영하며 지역과 사람, 도서관을 연결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적성도서관이 전국의 사서와 도서관·문화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국립중앙도서관 주최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지역사회와 생동(生動)하는 도서관’공모전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적성도서관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자연·산업 자원을 발굴해 소개하는 지역 맞춤 정보 제공과 연계 독서 프로그램 운영 사례 ‘적성도서관, 마을을 큐레이팅하다’를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인 파주시 적성면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해 전시·체험·탐방 활동을 융합한 차별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도서관 혁신에 기여한 창의적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적성도서관은 2022년 1월부터 총 14개의 주제를 엄선하여 분기별로 ‘마을 큐레이션’을 진행해 왔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역사-‘아슐리안 주먹도끼’로 교과서에 실린 적성면 가월리·주월리 유적지를 탐방하는 ‘선사시대 보물찾기’▲자연-지역 명산 감악산을 주제로 한 탐방 프로젝트 ‘느히가 감악산을 아느냐’▲산업-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에 등재된 ‘장단백목’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등이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 한파 피해를 방지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제작한 차량용 ‘스노우 카 마스크(차량용 유리 덮개)’50개를 오는 24일부터 선착순 배부한다고 밝혔다. ‘스노우 카마스크’는 마스크 모양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겨울용 차량 유리 덮개’로 파주시 직무발명 1호로 개발된 제품이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한 달간 매주 2회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재봉 전문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버려진 폐현수막을 활용해 ‘스노우 카마스크’를 제작했다.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자원순환과 겨울철 안전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이번 활동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12월 4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녩파주시 청년창업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해 추진하는 온라인 홍보·판촉(마케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2026 네이버 디지털 판촉(마케팅) 변화 ▲‘쇼핑커넥트 크리에이터’활용 네이버 ‘블로그’수익화 전략 ▲생성형 인공지능(AI) 이미지·영상 제작 ▲유튜브 ‘쇼츠’운영 전략 등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미지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소라(SORA)2 광고 장면 만들기 ▲‘캡컷’, ‘브루’를 활용한 편집 실습 등 실제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청년창업자의 상표(브랜드) 홍보와 매출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창업의 실전 기법을 익히고자 하는 청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관심 있는 청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등에 설치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의 상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200m 이내 범위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어린이와 시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학교 정문 등에 표지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는 학교 주변 114곳을 81개 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훼손되거나 유실된 표지판은 교체하고, 향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이 깨끗하게 유지되고 명확히 식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 점검을 통해 시민 인지도를 높이고, 나아가 부정·불량식품 및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0일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외사판공실의 윤경현 부처장 등 실무진 2명이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어 양 도시 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자매결연 20주년을 계기로 협력 분야를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된 실무 중심의 교류다. 방문 기간 동안 양 도시는 경제 분야 협력 방향과 기업인 간 교류의 실질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 국립민속박물관 등 파주시 주요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향후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 가능성도 살폈다. 또한 무단장시 실무진은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축제 기간 중 운영된 ‘파주-무단장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청소년 서화전’전시 공간을 통해 무단장시 청소년들이 ‘파주-무단장 우정’을 주제로 제작한 그림과 서예 작품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양 도시의 우정을 상징하는 뜻깊은 교류 행사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무단장시 외사판공실 부처장은 “지속되고 있는 양 도시 교류가 앞으로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실무 차원의 협력도 적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대표단이 파주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양 도시가 ‘우호도시 제휴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공식 교류로, 향후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라파우 루드니츠키 비아위스토크 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총 3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비무장지대(DMZ) 권역을 둘러보며 한반도의 분단 역사와 평화의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오전에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개막식에 참석해 파주의 대표 문화행사를 경험했다. 이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견학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윤주현 자치협력과장은 “파주시와 비아위스토크시는 올해 3월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6월 우호 협력을 공식화하며 교류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 왔다”라며, “비아위스토크시 대표단이 파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평화의 가치를 체감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 도시가 우정을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