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양평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이중언어 소통을 증진하고, 이중언어 환경의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3일 예비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영유아 및 학령기 전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6회기에 걸쳐 운영되며, 부모 대상 교육, 부모와 자녀 상호작용 체험, 이중언어 활용법 등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이중언어(다중언어) 구사 능력은 단순한 외국어 습득을 넘어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양평군가족센터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재미 팡팡! 언어 쑥쑥!’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세상을 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가족이 언어를 매개로 더욱 깊이 있는 정서적 공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자원 연계와 다채로운 이중언어 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적 경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이중언어를 즐기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플러스인뉴스) 해병대양평군전우회는 지난 13일 해병대전우회 사무실에서 해병대전우회 회원 20여 명과 함께 신규 출고된 차량 무사고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기존 폐차된 차량을 대체하는 신규 차량을 기념하고, 관내 수중정화활동 및 행사 지원 등 전우회 활동에 있어서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고삼영 해병대양평군전우회장은 “이번에 출고된 신규 차량은 전우회의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중정화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수질 환경 보전에 힘써주시는 해병대양평군전우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 출고된 차량으로 양평 곳곳을 누비며, 깨끗한 양평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2025년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제21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우수상 1명, 장려상 4명, 늘배움상 1명 등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경기도 시화전은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를 주제로 시화와 엽서 부문 공모를 진행했으며, 도내 총 751명의 학습자가 ‘배움을 통한 행복, 일상 변화, 디지털 문해교육’ 경험을 주제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양평군에서는 강하면 드림꿈교실의 문** 학습자가 ‘울 엄마’라는 작품으로 시화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권**(지금, 참말로 좋다/ 양평읍 늘봄교실), 김**(나의 꿈/ 양평읍 미래소망교실), 김**(고향 가는 길/ 단월면 햇빛교실) 학습자가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전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21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는 양평읍 늘봄교실의 배** 학습자가 문해 2단계 부문에서 장려상을, 차** 학습자가 늘배움상을 수상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지속적으로 배움의 길을 이어갈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6일,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자연과 함께하는 아토피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아와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최근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생활환경 변화로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은 예방 중심의 교육과 천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단월면 수미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양평군에 주소를 둔 만 6세에서 12세까지의 아토피 피부염 진단 아동과 청정그린 아토피 제로 그린학교 참여 아동, 보호자 등 총 30가정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 센터와 연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장세현 교수가 진행한 전문 심화 교육에서는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악화 요인,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법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소아기부터의 적절한 관리가 성인기 중증 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건축법 위반 행위 예방과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양평군 위반건축물 예방 사례집’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건축공사나 리모델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건축법 위반 사례를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제작됐다. 사례집에는 위반 사례를 유형별로 소개하고, 위반 시 적용되는 행정 제재와 행정 조치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발행한 ‘건축법령 질의회신집’에서 관련 내용을 발췌해 추록했다. 사례집은 양평군청 건축과와 허가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양평군청 누리집에서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또한 건축 관련 민원 접수 시 담당 공무원이 필요한 내용을 안내해 위반 행위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례집을 통해 군민들의 건축법 이해도가 높아져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5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법정기념일인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 내 사회복지기관 임·직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사회복지종사자 치유운동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창인 하모니, 챌린져스 오케스트라, 양평평화의집 꼬끼오중창단, 양평군클래식클럽의 연합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전진선 양평군수와 설립자 이경학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사회복지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모범청소년 6명에 대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2부 사회복지종사자 치유운동회는 개회 선언과 선수 입장 및 선서 후 청·홍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시상과 함께 마무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 설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수상하신 유공자 분들과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과 9월 6일, 양일에 걸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11세부터 15세 청소년과 그 부모 40가정, 총 8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심리검사는 에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성격 유형과 특성, 강점 및 취약점을 이해함으로써 효과적인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 △에니어그램 유형별 성격 특성 이해 △MBTI 16가지 성격유형에 따른 집단활동 및 발표 △가정별 검사 해석 등으로 진행됐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원활히 소통할 수 있어 가정 내 갈등 완화와 행복한 양평군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많은 가정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 부모님은 “이번 에니어그램 심리검사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강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자녀가 부모의 성격을 이해하게 된 좋은 기회였고,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 그린(Green) 매력양평’을 주제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또래상담자 동아리 ‘쏠티드’(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가 주관했으며, 지역 청소년 15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캠페인에서는 최근 지역 내 고위기 청소년 증가에 대응해 위기 예방을 목적으로 △1388 청소년 상담전화 및 센터 홍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자 △자존감 향상 놀이 체험 △스트레스 해소 활동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 체험 공간 등 총 6개의 체험 공간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요즘 공부 스트레스로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직접 만든 슈링클스와 거울이 너무 예뻐서 즐거웠고, 친구들과 웃으며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활동과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캠페인 △시험 기간 심리 안정 공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헌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여성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34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개인의 존엄과 자율성을 실현하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제도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과 함께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을 표어로, 지평면 무왕리에 위치한 양평자원순환센터를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자원순환센터는 과거 ‘무왕위생매립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으나, 단순 매립 시설을 넘어 일반폐기물, 재활용품, 음식물류폐기물 등 자원을 순환시키고 누구나 방문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23년부터 명칭을 변경해 운영 중이다. 이제는 혐오시설이 아닌, 일상 속 꼭 필요한 시설로서 자원의 소중함과 교육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속 가능한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자원순환교육 확대 △새활용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2024년부터 추진해 온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은 현재까지 115회 실시됐고 2,522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관내외 주민과 학생, 해외 방문객까지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향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등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새활용 산업 육성을 위해 고부가가치 재활용품 제작, 새활용(업사이클) 강사 양성, 자원순환 실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새활용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의회는 지난 6일 양평생활체육공원 탁구장에서 ‘제1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탁구를 통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양평군의회가 주최하고, 양평군 볼링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양평군 탁구협회에 등록된 동호회 회원 중 60세 이상 회원이 참가하는 시니어 맞춤형 대회로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활발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황선호 의장은 “올해 제1회로 개최된 의장배 시니어 탁구대회가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동호인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여러분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의장배 체육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5월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인라인 스피드대회’, ▲‘제2회 양평군의회의장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11월 ‘제1회 양평군의회의
(플러스인뉴스) 지난 9월 5일 제310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민희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이 가결됐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제정됐으며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군수와 군민의 책무 및 등록대상동물에 대한 등록비 지원 사업을 규정했다. 또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의 임시 보호와 입양 사업, 돌봄취약가구의 반려동물을 위한 의료비 사업, 반려동물 기초훈련 사업 및 문화조성을 위한 축제ㆍ대회 등의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 등이 담겼다. 조례를 발의한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에는 2024년 12월을 기준으로 15,712 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되어 있다. 월령 2개월 이상의 강아지만이 등록의무대상이기 때문에 등록대상이 아닌 반려동물과 유실ㆍ유기 동물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양평을 찾는 외부 관광객까지 고려하면 반려인과 비반려인 상호간의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올바른 반려문화의 조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반려문화의
(플러스인뉴스) 양평문화재단은 아신갤러리 9월 대관 기획 전시로 5일부터 21일까지 ‘제38회 양평사진동우회 사진전’을 개최한다. ‘양평사진동우회’는 1988년, 사진 애호가들의 열정으로 결성되어 38년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양평을 대표하는 사진 예술 단체로 성장해 왔다. 또한, 전국 공모전 수상, 지역 축제 참여,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봉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동우회 소속 13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자연의 아름다움, 사람들의 이야기, 해외 현장 기록 등을 담은 총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동해의 장엄한 일출부터 양평의 일상적인 풍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단순한 사진 기록을 넘어 삶과 예술, 공동체를 잇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박신선 이사장은 “한 장의 사진은 짧은 순간을 담지만, 그 안에는 오랜 기다림과 깊은 시선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가 삶의 아름다움과 예술의 깊이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