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제주시는 제주시 가족센터와 협업해 가족 구성원 내 아버지의 일·가정 양립을 목적으로 매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될 ‘라켓부자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배드민턴을 하며 신체적·정서적 교류를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아빠가 함께 배드민턴 기초이론부터 실전 경기를 진행하며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아빠의 자녀 돌봄 시간을 지원한다.
‘라켓부자단’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제주시 화북일동 소재한'빅터배드민턴센터'에서 진행되며, 이후 6월과 10월에도 신규모집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의 주말 돌봄 활동의 다양화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일·가정의 양립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