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지는 교산지구 주민들의 삶을 기록하고 보존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 공사가 시행하는 “민속 문화 조사 용역”은 그간 개발사업과는 다르게 기존 마을의 삶의 흔적 등을 기록하고 보존함으로써 원주민의 정서적 치유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발굴한 문화 컨텐츠와 스토리를 도시계획에 활용해 지역의 정체성을 간직한 특색 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교산지구 전 구역을 대상으로 2022년 7월까지 진행되며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한다. 지난 1월 창우동에 민속 문화 조사를 위한 현장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는 드론·XR 장비 등을 활용한 다양한 영상촬영으로 교산지구의 모습을 담아낸 영상물 제작·마을지 출간·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모두 아카이브로 구축해 박물관 및 도서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기록물로서 관리·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남도시공사 안충식 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민선7기 이재명 지사의 핵심 경제정책 ‘경기지역화폐’가 올해 발행량을 대폭 확대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더욱 든든하게 지원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일반발행 2조 3,941억원, 정책발행 4,196억원 등 총 2조 8,137억원 규모의 경기지역화폐를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발행목표 4,961억원의 약 4.8배, 2020년 발행목표 8,000억원보다 약 3배가량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는 코로나19발 경제위기,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구매율 등을 반영해 당초 목표보다 3.5배 늘어난 최종 2조 8,519억원을 발행한 바 있다. 이 같은 추이를 볼 때 올 한해 최종 3조원 이상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충격을 완화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10%에서 연중 10%로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농민기본소득,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농촌기본소득 사회실험 등 파급효과가 큰 신규 정책수당을 지속 발굴해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광주시-이천시-여주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도입방안 국회토론회가 개최된다. 토론회는 광주시, 이천시, 여주시 3개시가 공동으로 후원하며 행사진행은 정성호 국회예결위원장 개회사를 필두로 축사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소병훈 국회의원 등이 예정되어 있다. 광주시와 이천시는 2020년부터 함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급행철도 유치를 열망해왔고 이러한 움직임에 교통 인프라가 빈약한 여주시도 동참하면서 광주-이천-여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도입의 절실함을 호소해왔다. 3개시는 그간 삼중고의 수도권 규제로 인해 지역발전이 저해되어왔으며 오히려 소외지역에 교통 인프라를 우선 구축해야 수도권 내 불균형 심화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광주-이천-여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도입방안 국회토론회에서는 수도권 동남부의 철도 인프라에 대한 인식이 제고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3개 도시 지역은 특히 수질보전 등 자연보존권역이라는 점에서 그린 교통 인프라가 강화되어야 할 곳임에도 철도교통 분야의 소외지역이었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단기 대안과 중장기 계획에 관한 조언이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이천시는 3월부터 5060신중년 교육프로그램 온라인과정을 운영한다. 5060신중년 교육은 5060세대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준비를 위해 50~60대에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운영한 5060신중년 교육프로그램은 ‘꽃길재테크교실’과 ‘라떼합창교실’ 2가지를 운영한다. 모집 인원은 각 30명이며 총 90명을 모집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줌으로 교육할 예정이고 감염병 확산 여부에 따라 평생학습관에서 집합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유통판로 확대 및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2021년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로 지원 및 홈쇼핑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월 5일까지 오프라인 대형유통점인 롯데마트와 킴스클럽에 입점할 업체와 홈쇼핑 방송사인 공영홈쇼핑, NS홈쇼핑 등에 입점할 업체를 각각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프라인 부문’에서는 10개사 내외, ‘홈쇼핑 부문’에서는 12개사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중 공산품과 가공식품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먼저 ‘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업체에게는 롯데마트와 롯데백화점, 킴스클럽 등의 입점을 지원하며 더불어 판촉 행사와 집기 제작, 인테리어 개선 등도 함께 지원한다. ‘홈쇼핑 판로 지원 사업’에서는 공영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으로 선정된 업체에는 각 홈쇼핑 방송을 위한 비용을 기업 당 최대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국내 최고의 자율주행 인프라를 자랑하는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자율주행 실증도 하고 연구 지원도 받을 수 있는 ‘2021년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가 개최된다. 경기도는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자율주행 실증챌린지에 참여할 기업과 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는 성남 판교 제1,2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실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출범, 현재 많은 자율주행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의 실증을 지속 지원 중이다. 또한 관련 스타트업의 기업 성장을 위한 실증 지원 및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자율주행기술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세계적인 자율주행 실증단지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유망한 자율주행 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기반이 약해 기술 실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연구기관의 어려움을 적극 돕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이에 좀 더 많은 기업들이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를 무대로 마음껏 실증을 하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초기 창업기업의 원활한 민간 투자금 확보와 시장성 검증을 지원하는 경기도의 ‘크라우드 펀딩 연계 스타트업 지원사업’이 유망 창업팀 모집에 나서며 본격 시동을 걸었다. 24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불특정 다수의 소액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을 도입, 효과적인 시장진입과 민간주도형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됐다. 스타트업이 온라인 펀딩 플랫폼에 제품을 등록하면, 대중 소액투자자들의 선택과 의견 환류로 시장성을 평가받은 후 투자유치로 자기자본을 확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시작 첫해인 올해는 투자자들에게 펀딩의 대가로 지분을 제공하는 ‘증권형’ 30개사, 제품 등을 제공하는 ‘후원형’ 20개사 등 총 50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등록을 위한 중개수수료, 동영상 및 펀딩페이지 제작비, 광고비 등의 비용을 ‘후원형’은 최대 500만원, ‘증권형’은 최대 1,000만원 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펀딩 성공률을 높이는 차원에서 투자교육과 1:1 컨설팅 및 멘토링 등도 함께 지원된다
◇ 23일(화), 성남아트센터 협약 체결 … 문화예술분야 교류와 협력 통해 성남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목표 ◇ 성남큐브미술관 활용한 청년예술가 전시 활동 지원 등 협의 ◇ 노재천 대표이사“청년예술가를 위한 가치 있는 지원으로 긍정적이고 지속적 창작환경 조성 나설 것”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과 가천대 예술대학(학장 박인우)이 성남시 문화예술 발전과 청년예술가 지원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3일(화)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에서 성남문화재단 노재천 대표이사와 김철주 예술국장 대행, 가천대학교 박인우 예술대학장과 이금희 학과장,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성남문화재단과 가천대학교 예술대학은 사업 공동기획 및 추진, 홍보 등을 함께하고 특히 성남큐브미술관을 활용해 성남 청년예술가 전시 활동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020년 12월 청년예술가 참여전시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공동 진행에 이어 2021년 하반기에도 공동 진행을 준비한다. 또 성남큐브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2020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받은 만큼, 성남 유일의 공립미술관으로서 전문성과 공공성,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전시문화프로그램을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3월 15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청춘기록’1기를 모집한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 올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청춘기록’은 진로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켜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멘토 역할을 하고 청소년 간 활발한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진로지원센터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기회의, 역량강화교육, 스피치교육, 워크숍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그밖에 기획활동을 통한 봉사시간과 직업체험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대학생 서포터즈‘청춘기록’은 청소년 대상 멘토활동 및 진로분야에 관심이 많은 의왕시 20~24세의 대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하며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참가자격은 멘토가 되어 교류할 수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플러스인뉴스 = 플러스인뉴스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영통도서관이 ‘ 진짜 러시아 이야기: 줌 인 러시아’에 참여할 수강생을 26일부터 모집한다. ‘진짜 러시아 이야기: 줌 인 러시아’는 러시아 국가의 다양한 역사·문화·예술 등을 배울 수 있는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24·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된다. 이대식 재단법인 연구소 여시재 기획실장이 ‘붉은색과 숫자 9로 이해하는 러시아’, ‘멀고도 가까운 나라, 러시아’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2021 글로벌 인문학’은 총 12강으로 계획됐다.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 역사·문화가 함께하는 러시아 미술 산책’, ‘ 봄밤에 떠나는 러시아 음악 기행’ 등을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7~12차 강의는 하반기에 운영한다.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회당 70명이 무료로 참여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2021 글로벌인문학 ‘진짜 러시아 이야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20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