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새마을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평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광수 회장을 비롯한 오산시새마을회 회원들은 23일,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200만원 상당의 컵라면 100박스(2,400개)와 타월 33장을 가평군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특히 이광수 새마을회장이 사비 100만원을 쾌척하며 솔선수범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각각 50만원씩 힘을 보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다. 이광수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가평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오산시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23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민·관 복지자원 연계망을 강화하고, 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8개 공공부문 사례관리 관련업무 담당자, 12개 민간부문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등 총 43명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례관리자를 위한 실무 법률상식 교육(법률홈닥터 김윤지 변호사) ▲지역 복지자원의 재발견과 관점 전환(오산종합사회복지관 엄선영 과장)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사례공유 및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 및 홍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은 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는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신고가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시민들에게 손씻기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과 조리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누적 신고 건수는 전년보다 약 1.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산시보건소는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세균 증식이 활발해지는 만큼, 감염병 발생 위험이 더욱 높아진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주로 덜 익힌 소고기나 오염된 식품·물 등을 통해 전파되고, 감염 시 복통, 구토, 미열,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설사는 수양성부터 혈성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대부분 5~7일 내에 회복되지만 일부는 용혈성요독증후군(HUS) 등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예방을 위해 ▲ 30초 이상 손씻기 ▲ 덜 익힌 고기 피하고 음식은 완전히 익혀 먹기 ▲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 섭취 ▲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 사용 및 소독 ▲ 강·호수·수영장 등에서 물 마시지 않기 등을 시민들에
(플러스인뉴스)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이 24일, 경기도당을 찾아 김선교 신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비례), 이한국 수석 정책위원장(파주4), 유영일 수석대변인(안양5), 이혜원 정무수석(양평2), 이석균 기획수석(남양주1), 이채영 정책수석(비례), 김현석 청년수석(과천), 김완규 경제수석(고양12), 유형진 교육수석(광주4), 임광현 문화수석(가평) 등 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대표단은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한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표의원으로 선출돼 4기 도의회 국민의힘을 이끌고 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네 편 내 편 가르지 않고 오직 우리 도의회 국민의힘을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는 의원님들로 대표단을 구성했다”며 “많은 의원님들의 뜻이 반영된 만큼 기대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우리 4기 대표단의 역할과 목표는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하고 명확하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회 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 방안과 함께, 올해 상반기 중 소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사항들에 대해 보고 및 추인을 진행했다. 이날 심의 대상은 총 21가구로, 가족 또는 사회와의 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결정을 내렸으며, 부양의무자 선정기준을 초과해 제도권 보호를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별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하거나 기피하고, 이혼 또는 양육 소홀 등으로 인해 가족관계가 단절된 9가구에 대해서는 생계 및 돌봄 지원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법적 보호를 받을 수는 없지만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는 긴급돌봄, 누구나 돌봄 등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이번 논의를 통해 기존 기준에 갇힌 복지 행정을 넘어, 시민의 현실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복지체계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
(플러스인뉴스) 과천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향후 실무부서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및 예산 수립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버스 이용 현황 △건물 에너지 특성 등 총 3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민간 데이터를 포함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수집한 빅데이터를 다양한 기법으로 분석해 결과를 도출했다. ‘지역 상권 실태 및 축제 특성 분석’은 통신사 기반 이동 인구, 카드사 소비 특성 등을 활용하여 2023년∼2025년 3년간의 행정동 단위 상권 실태와 주요 축제 유형별 방문객 특성을 분석했다. 이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과 축제 기획 수립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버스 이용 현황 분석’은 교통카드와 생활 이동 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이용객 특성에 따른 정류장별 승하차 인원 및 특성, 노선별 배차간격, 3개 권역(원도심·지식정보타운 등)의 혼잡도를 분석했다. 노선 중복도, 평균 이용객 수,
(플러스인뉴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그루터기’는 지난 7월 18일, 오산드림봉사단으로부터 초복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된 나눔 행사로, 청소년 30명 이상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넉넉한 양의 치킨이 제공됐다. 후원을 받은 청소년들은 “치킨을 먹게 되어 기분이 좋고, 오산드림봉사단에 감사하다”며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다. 오산드림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뿐 아니라 각종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석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산드림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됐고,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사회적경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취약계층 고용 확대와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광주시 특성에 맞는 정책 목표와 분야별 전략과제를 설정하고 광주시만의 특화 사업을 발굴·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사회에 오래 거주하며 현장을 잘 아는 읍면동 이‧통장과 사회적경제 기업 등 수요자 및 공급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추가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민 대상 설문조사는 상생연대 사회적협동조합에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1주간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2차 광주시 사회적경제 기본계획은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 및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고용,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7월 28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 찾아가는 신청’ 사업 운영 현장을 살피기 위해 안성시 대덕면을 방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정부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비 지원 정책으로, 소득 상위 10% 15만 원, 일반 국민 25만 원, 한부모·차상위 가족 40만 원, 기초수급자 50만 원(인구감소지역인 가평·연천은 5만 원 추가)을 지급한다. 지급은 1·2차 걸쳐 진행된다. 지난 7월 21일부터 1차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 대리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이날 김 부지사가 방문한 곳은 거동이 불편한 80대 독거노인 A씨와 B씨의 자택으로, 직접 대상자들의 신청 의사를 확인하고, 신청 절차를 안내·지원해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대덕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대상자 안내 방식 ▲현장 인력 운영과 신청 절차 ▲취약계층 응대 방식 등을 살펴보며 신청 지원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7월 29일부터 시내순환버스 ‘91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91번 노선은 안성의료원을 기점으로 안청중학교, 국민체육센터, 구터미널, 봉산로타리, 안성맞춤공감센터, 아양지구, 이마트 등을 경유하는 순환노선으로, 3대의 차량이 하루 69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10~20분이다. 운행시간은 새벽 5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이다. 91번 노선은 당초 7월 28일 운행 예정이었으나, 당왕지구 도로 임시 개통 일정 조정으로 인해 하루 연기되어 7월 29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8월 중 운행 예정인 90번 노선은 안성의료원에서 출발해 비룡중, 안성고, 안성시청, 아트홀, 보건소, 구터미널을 경유하는 순환노선으로, 시민들의 시청과 주요 공공시설 접근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시는 이번 시내순환노선 신설을 위해 지난 2024년 7월 경기도에 ‘2025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신규 노선’을 신청하고, 이후 사업자 공모를 통해 2025년 5월 백성운수를 운수사업자로 선정하여 운행준비를 마쳤다. 왕규용 교통정책과장은 “시내 주요 지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