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제16회 영월동강배 전국 족구대회가 4월 8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국 국가대표선수 5명이 특별 참가한 가운데 전국 100여개 팀 선수 및 대회운영진, 관중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하며, 초, 중, 고를 비롯한 일반부, 여성부, 장애인부, 최강부 등 12개 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본 대회는 국내 대표 스포츠 방송사인 mbc sports+와 협찬했으며, 남자 체전부와 전국 일반부의 4강 및 결승 경기는 방송을 송출할 계획이다.
대회 관계자는 “대회 개최 및 방송송출을 통해 영월군 홍보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더욱 내실 있는 대회를 유치하여 관내 족구종목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