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국민고향정선에서 유소년 농구 축제인 ‘NH농협은행 2025 GLOBAL SUPER CUP 겸 국민고향정선컵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오는 2025년 7월 18일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선진국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유소년들의 국제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간 체육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국제 사회와의 스포츠 소통을 통해 체육 민간 외교 및 우수한 유소년 선수 발굴은 물론, 정선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는 정선 사북장학센터, 강원랜드체육관, 사북초·사북중·사북고 체육관 등 총 5개 체육시설에서 개최되며, U-9부터 U-15까지 남자부와 여자 초등부 등 국내 60팀과 해외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국제 규격에 맞춘 FIBA 미니바스켓볼 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주최는 정선군체육회, 주관은 강원특별자치도농구협회, KXO, 정선군농구협회가 맡았으며, 정선군과 정선군의회가 후원하고 있다. NH농협은행, 포스코인터내셔널, 윌슨, 고려용접봉, 링티 등이 협력사로 함께 참여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다.
참가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일본, 중국 등 총 4개국이며, 정선을 중심으로 아시아 유소년 농구의 새로운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유망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정선이 관광·문화·스포츠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