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관내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가 관내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한 결과, 총 15개교 6천443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실습 교육은 초등학교 10개교에서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강사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강당, 체육관, 운동장 등에서 이뤄졌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에게 자전거의 올바른 이용법과 도로교통법상 ‘차’로서의 자전거 개념, 교통법규 준수사항, 자전거 안전표지 이해,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위험성과 교통사고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실습 교육에서는 운동장에 실제 자전거도로 환경을 재현해 자전거 출발, 정지, 도착 등 실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는 2016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자전거 교통안전 인식 향상,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이용률 증가, 교통사고 예방 효과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9일, ‘평택형 스마트 화재 예방 프로젝트 – 우리동네 온(溫)라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이은석 지사장을 비롯해 복지-안전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협약서 서명 △공동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전기안전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공모사업에 평택시가 선정됐고, 이에 시는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재난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과 노후설비 교체, 사물인터넷(IoT) 기반 안전 시스템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안전공사의 전문성과 지자체의 현장 기반 복지행정 역량을 결합한 민관협력 모델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안중읍, 중앙동, 서정동에 복지-안전협의체를 구성해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또한 평택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의 협업으로 고위험군 30여 가구에 IoT 기반 안전 시스템을 연계해 사후관리까지 함께해 양 기관 간 동반 상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와 평택호 내수면 어업인 단체 30여 명은 지난 5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크레인선)과 어선 30여 척이 동원됐으며, 어민이 직접 수거한 침적 폐어망과 폐어구 및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 등 약 10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한 폐기물은 평택시가 폐기물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평택호 어업계장)은 “바쁘신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어업인들과 평택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평택호, 친환경 어장을 만들기 위해 어업인 단체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해양 쓰레기와 폐어망 처리를 위한 예산을 수립해 폐어망 등을 처리하고 있다”라며 “평택 연안 및 내수면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권관항, 평택항 서부두 연안 및 평택호, 남양호에서 진행한 정화 활동을 통해 약 83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유-초 이음 활성화를 위한 1학기 유-초 이음 체험 주간 ‘이어유(遊)’를 운영한다. 9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는 ‘이어유(遊)’는 유아와 초등학생이 연결된다는 이음의 뜻인 ‘이어’와 한자 놀 ‘유(遊)’를 함께 사용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이 체험교육원에서의 놀이를 통해 경험과 가치를 잇는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유-초 이음 체험 주간에는 경기도 북부지역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함께 경기도북부유아체험교육원 아하놀이터에서 실내·외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하놀이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성교육 활동인 ‘마음을 똑똑 두드리는 말’과 미션 활동을 접목하여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자연스럽게 어울려 놀이하면서 인성 덕목을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앞으로도 놀이와 체험을 통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서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9일 남부청사에서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청소년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세대 대한민국 글로벌 창업가’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계승하고,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반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진주시,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선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이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창업 교육·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기관 간 인프라 및 인력 교류 ▲창업 교과서,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활용 ▲청소년 대상 창업체험 프로그램 및 관련 교육과정 운영 등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어떤 규모의 학교에 다니든 청소년을 위한 창업 교육은 국가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면서 “삶의 방향에 있어 다른 사람을 따라가는 방식이 아니라 도전에 실패하더라도 재도전할 수 있는 창업가 정신이 교육에서도 형성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교육의 3분의 1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모든 교육지원청에 운영비를 배부하고, 지역별 초․중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모두 2,536명을 대상으로 714시간의 연수를 운영할 방침이다. 진로전담교사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초·중·고교에서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이다. 중등 진로전담교사는 진로진학상담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교원이다. 반면, 초등의 경우 학교장이 지정한 보직교사 중심으로 운영해 전문성과 지속성 확보가 어려웠다. 이에 도교육청은 교사 간 자율 협력과 실천 중심 진로교육 문화 확대를 위한 실효적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중심 연수 운영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며, 타 시․도 교육청의 모범이 될 전망이다. 네트워크 연수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 지원시스템 ‘꿈it(잇)다’ 활용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진로교육 ▲진로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꿈길’ ▲지역별 교원 자율 참여형 연수 등이다. &n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5일 경기도 주거복지센터에서 ‘경기도 아동그룹홈 주거복지 지원 방안 정담회’를 개최하고 아동그룹홈의 안정적 운영과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주거복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주택정책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경기도아동그룹홈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그룹홈의 주거환경 개선과 자립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GH는 현재 도내 10개 시에서 전용면적 82.5㎡ 이상의 매입임대주택 39호를 관리하고 있으며, 입지 여건과 시설 적정성 등을 고려해 일부 주택을 공동생활가정(아동그룹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25년에는 광주(6호), 수원(4호), 여주(44호), 안양(4호 예정) 등 4개 시에서 총 58호의 신규 주택을 확보해 공동생활가정(아동그룹홈) 지원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거환경이 열악한 도내 아동그룹홈을 대상으로 개소당 약 800만 원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GH와 우리은행,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19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과 동의안 심사 등 시민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집중 논의한다. 특히 이번 정례회는 연 1회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종합 점검에 나서는 중요한 회기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7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자치행정국, 복지교육국 등 40여 개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의회는 시정의 적법성과 효율성, 예산 집행의 투명성, 공공서비스의 질 등을 전방위로 점검해 시민 알 권리를 보장하고 더 나은 정책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서는 모두 36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이 가운데 조례안 21건, 동의안 8건, 승인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2건, 기타 3건이 포함되어 있다.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노후준비 지원 조례안'등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는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물놀이시설 조성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 포함돼 있어 면밀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보건소는 최근 성홍열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소아 집단시설의 철저한 예방 및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성홍열은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시작돼 12~48시간 이내 전신 발진이 나타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주로 겨울과 봄철에 발생하며, 전체 환자의 80% 이상이 10세 미만 소아로 영유아와 아동의 감염 예방이 중요하다. 4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전국 성홍열 환자는 전년 대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양시보건소는 관내 성홍열 환자가 전년 대비 약 3.5배(16명→5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성홍열 집단발생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소아 집단시설에 철저한 예방 관리 및 대응을 요청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예방을 위해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 ▲개인 물품 공유 자제 등 개인위생 수
(플러스인뉴스)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성남 관내 유·초·중·고 교사 대상으로‘탄소중립 교육 직무연수’를 15시간 직무연수로 계획하여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제4회 환경교육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성남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교사들이 직접 체험 중심의 탄소중립 교육을 경험하고,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남 탄천 생태습지원에서 진행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흰목물떼새’를 관찰하며 탄천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는 조류탐사 활동,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멸종위기 식물 보전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생태 체험이 있다. 그 밖에 성남환경운동연합회, 맹산환경생태학습원, 환경지도자협의회, 성남녹색소비자연대 등 지역의 다양한 환경 전문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이번 직무연수는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교사 간 환경교육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기반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