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달 장단면 거곡리 일원에서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조성 시범사업’ 연시회를 열고, 신품종 벼에 대한 모내기를 시연했다.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기반 단지조성 시범사업’은 국립종자원에서 보급되지 않는 국내 육성 신품종의 신속한 확대보급을 위해 지역 현장에 신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시범사업으로,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종자 생산에 필요한 생력기계,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강호영농조합법인, 북파주농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모여 비교전시포 조성을 위해 벼 신품종 이앙 작업을 했다. 이날 모내기한 벼 신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중생종 ‘해강’ 품종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조생종 ‘경기17호’ 품종이다. ‘해강’은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된 중생종 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밥쌀용으로 품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17호’는 2025년 품종등록 출원 예정인 조생종 품종으로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하고, 식미치가 높은 특징이 있다. 신품종 벼 재배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질 경우 현재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정당 현수막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모바일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도입·운영에 나선다. ‘모바일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서울 강남구의 선도 사례를 파주시 실정에 맞게 접목한 것으로, 행정의 효율화를 고려한 점에서 주목된다. 정당 현수막의 설치 기준은 2024년 1월 관련 법 개정으로 인해 한층 강화됐다. 행정동별 최대 2개 이내, 설치일로부터 15일 이내로 제한함으로써, 엄격한 관리와 시의적절한 행정조치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시는 현수막 게첨 현황을 일일이 확인 후 수작업으로 관리해 왔으나, 업무 효율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또한 지난 6월 3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 경기도의 유권자 수는 약 1,170만 명으로 전국 유권자의 약 4분의 1에 달하며, 정당 현수막 관련 민원 역시 전국에서 가장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상황에서 파주시가 경기도 최초로 정당 현수막 관리에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 공무원은 스마트폰을 통해 시스템에 접속, 현수막의 위치와 정당명, 설치일 등
(플러스인뉴스) 헤이리예술마을, 국립민속박물관, 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등을 포함한 통일동산 관광특구(총면적 약 300만㎡, 91만 평)가 ‘2024년도 경기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경기도는 '관광진흥법' 제73조에 따라 도내 관광특구에 대한 진흥계획 집행상황을 매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잠재성(30점), 효율성(20점), 편의성(20점), 지속가능성(30점) 항목에 따라 진행됐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88.75점(잠재성 27.50점, 효율성 18.25점, 편의성 16.00점, 지속가능성 27.00점)을 기록하며, 동두천·평택을 포함한 경기도 3개 관광특구 중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삼도품 축제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업 ▲평화누리길,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등 평화·예술 자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콘텐츠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 수립된 통일동산 관광특구 진흥계획에 대해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보완과 무장애(BF, Barrier-Free) 시설 확충 등 보완 필
(플러스인뉴스) 윤재영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용인10,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6월 5일 의원실에서 장애인 조정 종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훈련 환경 개선 및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장애인 조정 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선수 편의 확보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고자 열렸으며,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준상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회장, 정병하 전무이사 등 관계자 4명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훈련 기반 부족 문제를 중점적으로 제기했다. 정병하 전무이사는 “미사리 조정경기장이 공원으로 전환돼 훈련이 어렵고, 용인조정경기장은 일반인 중심 설계로 장애인 접근이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박준상 회장은 “전국체전을 앞둔 시점에서 장애인을 위한 전용 조정경기장 건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우수 선수의 타지역 유출 문제도 중요한 논의 주제였다. 경기도는 장애인 조정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실업팀이 없어 선수들이 서울 등으로 이탈하는 현실이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실업팀이 부재한 상황에서 인재를 지키기 어렵다”며, 실업팀 창단 필요성에 공감의 뜻을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6월 5일 포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제6회 경기도 북부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소방안전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북부권 10개 시·군 의용소방대 간의 소방기술 경쟁을 통해 실전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지역 간 유기적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다. 임상오 위원장은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심폐소생술’ 등 실전과 밀접한 종목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기술경연은 의용소방대의 전문성을 재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말한 뒤 “재난과 사고가 빈번한 시대에 지역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의 헌신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안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원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열정이 지역의 안전 수준을 끌어올리는 견인차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의회도 역량 강화와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달 18일부터 26일까지 道교육청의 2024년 결산안 및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道교육청 예결특위 강태형 위원장은 “예산 집행에 있어 불필요한 낭비는 없었는지 철저히 심사할 계획이며, 추경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道교육청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철저히 심의할 예정이다.”고 했다. 道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결산(안) 규모는 세입결산액 24조 1,816억 원, 세출결산액 22조 5,783억 원, 세계잉여금은 1조 6,033억 원이다. 이번 결산심사에서는 道교육청의 자금이 효율적으로 운영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집행실적, 집행부진 사유, 기금운용실적, 성과목표 설정 및 달성도, 성인지사업의 적합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예정이며, 예산의 전용, 이체, 이월, 결손처분, 예비비 지출 등 예산관리 업무들도 적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꼼꼼히 심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예결특위에서 함께 심사하게 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조 1,016억원이 증가한 24조 1,656억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한다.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요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유행 동향 ▲시설 내 감염관리 방안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권선구보건소는 햇살방 1층에서 교육하고, 장안·팔달구 보건소는 해당 기관에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영통구 보건소는 지난 4월 감염병 예방 교육을 마쳤다. 팔달구 보건소는 6월 10일까지 방문교육을 희망하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을 받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는 시민 스스로 이웃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자원봉사자 ‘마음건강지킴이’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연중 모집한다. 마음건강지킴이는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마로’ 앱과 마음건강상담실을 활용해 전문 기관에 연계하는 시민 중심의 정신건강 안전망 사업이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정신건강을 지키는 것이 목표다. 온라인·대면 교육으로 마음건강지킴이를 양성한다. 온라인 교육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에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수강 후 1365 자원봉사와 연계해 봉사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대면 교육은 기관·단체별로 진행한다. 마음건강지킴이 교육을 수강하고 싶은 기관·단체는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마음건강지킴이’들은 일상에서 주변인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고, 필요하면 그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조기 발견과 주변 사람의 관심이 회복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마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와 AK플라자 수원점은 14일과 15일 이틀간 AK플라자 수원점 7층 하늘공원에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을 연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반려동물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댕댕산책학교’ ▲반려동물 미용교육 ▲1:1 반려동물 건강상담 ▲‘찾아가는 입양카페’ ▲도그 어질리티(장애물 경주) 체험 ▲반려동물 캐리커처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있다. 14일에는 수원시 반려동물 문화 홍보대사인 ‘원조 개통령’ 이웅종 교수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바른산책’ 교육을 한다. 반려동물을 동반하면 이동장 또는 반려동물 유모차 등 이동 수단에 넣은 상태로 입장해야 한다. 행사장 내부에서는 목줄(리드줄) 등을 착용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축제를 마련했다”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6월 30일부터 광교중앙로와 중부대로 일부 구간의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한다. 차량흐름 방해, 사고 유발 등 문제가 발생한다는 의견이 지속해서 제기돼 해제를 결정했다. 광교중앙로 (구 법원사거리~광교중앙로사거리) 구간의 버스전용차로는 설치 기준 미충족에 따라 지정이 해제된다. 중부대로 (우만사거리~원천교사거리) 구간은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에 따른 차선 축소와 전용차로 단절로 인해 공사 완료 예정 시점인 2028년 12월까지 임시 해제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