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올해 창립 12주년을 맞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지역의 희망이자 미래인 안양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 및 교육 사업을 실시하며‘함께하는 교육, 따뜻한 인재육성’을 이어간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안양의 우수한 인재를 조기 발굴해 육성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1년 설립된 재단이다. ◇ 12년간 9천여명에 장학금 59억원 지급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재단은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12년여간 9005명의 학생에게 총 59억385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관내 기업 및 개인 기부와 이자 수입이 늘면서 11억5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연간 금액으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예년처럼 기부금이 모아진다면, 올해 안에 장학생 1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호 이사장이 민선5기 안양시장 시절 4년치 봉급 전액을 재단에 기부해 ‘봉급없는 시장’으로 불리며 장학금의 마중물이 되도록 한 것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이후 관내 기업 뿐 아니라 교원, 공무원, 재단 임직원이 매월 정기적 기부를 실천하는 수호천사기부단 등 인재 육
(플러스인뉴스)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유진선) 소속 정윤성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벵갈루루오픈 챌린저대회에서 남자 복식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25일 정윤성 선수는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복식 결승에서 대만의 수 위시오와 호흡을 맞춰 아니루드 찬드라세카르(인도)-비제이 순다르 파라샨트(인도) 조를 2-1로 물리치고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윤성 선수는 지난해 6월 미국 올랜도 대회와 9월 태국 방콕 대회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챌린저대회 복식 우승을 기록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테니스팀 정윤성 선수의 남자 복식 우승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테니스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윤성 선수는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이어지는 2023시즌 챌린저대회에 참가해 계속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플러스인뉴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새 학기를 맞아 28일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이용을 돕기 위한 안내 영상과 자료를 경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누리집에 배포한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학생들이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독서교육 콘텐츠와 전자책을 이용하고, 자신의 독후활동 이력을 누적·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영상과 자료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와 교사를 대상으로 운영한 시스템 활용 교육 영상이 만족도가 높아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학생을 위해 추가 개발했다. 영상에는 ▲회원가입, ▲학교도서관 도서검색, ▲독후활동, ▲서평단 추천도서 목록, ▲전자도서관 이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PDF 자료를 제공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종범 관장 직무대리는 “학생들이 학교도서관과 책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계약심사제도 운영으로 185억 원의 예산 절감 성과를 거뒀다. 계약심사제도는 도내 교육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원가 계산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2012년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제도를 도입했다. 계약심사 대상은 공립 유치원·각급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과 직속 기관의 발주사업이며, 심사 내용은 ▲거래 실례 가격 ▲설계서 오류 ▲관련 법령 준수사항 이행 여부 ▲설계공법의 합리적 적용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계약심사제도 운영 결과 2022년도 심사 금액 1조 324억 원 가운데 185억 원을 절감했다. 심사 건수는 공사 731건, 용역 592건, 물품 579건 등 총 1,902건이다. 도교육청은 이밖에도 전국 교육행정기관 최초로 계약심사 데이터를 통계 분석해 기계·소방 분야의 설계 원가 측정 방법을 보급하고, 업무담당자가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 가능한 계약심사사례집을 전자책 형태로 발간했다. 또한 계약심사와 관련한 비대면 온라인 직무연수를 운영, 신규직원과 저 경력 업무담당자에게 행정·기술직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도교육청 구명서 재무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소규모 학교시설 공사비 현실화를 위해 소규모 공사금액 산정기준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소규모 공사의 경우 ▲단가 적용 방법의 부재 ▲현장 여건에 따른 장비・운반비 미반영 ▲인건비 축소 적용 등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손해 초래와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우리 실정에 맞는 산정기준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월부터 시설과, 계약부서, 교육지원청, 대한건설협회(경기도회)와 협의체를 구성해 중소 건설업체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한 기준안을 마련했다. 소규모 공사는 추정가격에 따라 ▲4억 원 이하 종합공사 ▲2억 원 이하 전문공사 ▲그 밖의 공사 관련 법령에 따른 1억 6천만 원 이하 공사로 구분한다. 도교육청은 ▲표준품셈 미만인 소규모 품목의 할증 적용 ▲현장 여건에 맞는 장비 반영과 운반비 적용 ▲작업시간에 따른 노임 할증 적용 등을 통해 비교적 열악한 소규모 공사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한다. 공사금액 산정기준 관련 보고서는 도교육청 누리집 시설과 통합자료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권순신 시설과장은 “공사금액 산정기준은 현장의 소규모 공사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
(플러스인뉴스) 금리인상과 물가상승 등 거시경제 여건 악화로 경기 변동성에 취약한 부동산 시장도 영향을 받으면서 취득세 중심의 지방세입이 불안정한 가운데 취득세 과세 대상 발굴, 지방소비세 인상 등 지방세수 구조개선을 위한 범 지방정부 차원의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방세입 전망과 재정 운영 관리 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전 세계 소비자물가지수가 급격하게 상승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급격한 금리인상을 실시했다.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금년도 경제성장률은 1%대로 전망되고 있어 단기간 내 경기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방세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택거래량을 분석해 보면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3만 2천403건으로 전월(3만 5천531건) 대비 8.8% 감소했고, 전년 동월(8만 1천631건) 대비로는 60.3% 감소하는 등 거래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경기도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6천929건으로 전월(7천423건) 대비 6.7%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2만 751건) 대비로는 66.6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5천 원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배달특급은 이벤트 기간 중 2만 3천 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5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간 중 배달특급 회원은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 지자체는 가평군과 파주시, 연천군·용인시·포천시·여주시·과천시·안양시·광명시·광주시·구리시·안성시·이천시·부천시·양주시·양평군·의정부·서울 성동구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민족정기를 기념하는 삼일절을 맞아 배달특급도 소비자와 함께 삼일절 기념에 나선다”며 “배달특급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착한 소비로 구매하며 삼일절을 기리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이벤트는 지자체별 최소 주문 금액 등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주식회사]
(플러스인뉴스) 27일 개최된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총 9개 기관, 110명의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35점, 위원장 표창 84점이 수여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제11회 ‘국민권익의 날’을 맞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정부포상과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여했다. ‘국민권익의 날’인 2월 27일은 조선 태종이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신문고를 설치하라는 교서를 내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국민권익위는 이와 같은 국민을 위하는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소통‧권익보호 의지를 대·내외에 다짐하기 위해 2013년부터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기념해왔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국민권익의 날은 국민권익증진 유공자가 기념식의 주인공이 되는 무대를 위해 수상자 주요 공적에 대한 소개를 확대하고 수상자 관계자 중심으로 참석하는 행사로 진행되며 국민권익위 유튜브 채널인 ‘권익비전’ 으로도 생중계됐다. 또한 식전 행사로 ‘반부패․청렴’ 및 ‘국민권익증진’ 인식 향상을 위해 청렴 판소리 ‘신별주부전’ 및 브릴란떼 어린이 합창단 ‘내
(플러스인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2월 27일 '2022년 통신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방통위는 전기통신사업자와 이용자 간의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분쟁 발생 시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유사 조정사례를 묶어 사례집으로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올해도 지난 한 해 동안 통신분쟁조정위원회에서 접수·처리한 조정사건 중 총 100건의 사례들을 선정・수록했으며, 사례집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례집은 △제1장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소개와 조정절차 안내 △제2장 분쟁상담과 조정사건 처리현황 △제3장 통신분쟁조정 사례로 구성했고, 각 사례별로 사건개요와 당사자 입장, 사실확인 결과 및 법률적 판단에 근거한 조정이유, 조정 전 합의사례 등을 담았다. 한상혁 위원장은 “사례집이 이용자에게는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전기통신사업자에게는 분쟁을 예방하고 해소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방통위는 분쟁조정을 통해 국민의 권익이 보호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방송통신위원회]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산업의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공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표준계약서 사용 권고 내용 등을 포함한 '만화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 웹툰 정의 신설, 표준계약서 관련 사항 등 만화계 오랜 과제 반영 이번 개정안은 만화계에서 오랫동안 바라온 것으로, 만화의 정의를 수정해 웹툰을 포함하고 웹툰의 정의를 신설했다. 명확한 기준 없이 혼용됐던 ‘만화’와 ‘웹툰’을 구분해 변화하는 만화산업의 환경에 맞도록 규정했다. 또한 만화계 공정환경 조성이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표준계약서의 사용과 관련된 내용도 새로 반영했다. 문체부가 만화 분야 표준계약서를 제·개정할 때 관련 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야 하며, 마련한 표준계약서를 업계가 사용하도록 권장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표준계약서가 만화산업 계약 체결의 기준으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표준계약서 사용 실태조사 실시 근거, 만화사업자와 관련 단체가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는 경우 재정적 지원 우대 근거를 추가했다. ◇ 만화산업 육성 지원, 만화 향유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 내용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