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7일 김인중 차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규제심사위원회 민간위원, 학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농식품 규제혁신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그간 추진해 온 과제의 이행상황을 포함한 농식품 규제혁신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규제혁신 추진방향 및 세부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불합리한 규제의 완화·철폐뿐 아니라 새로운 시장 조성을 위한 기준 마련도 새로운 규제혁신 과제에 포함됐으며, 총 40개의 과제가 ① 굳건한 식량안보 확보, ② 농식품 투자 및 수출 활성화, ③ 산업 융복합 및 신시장 조성, ④ 든든한 농가경영 안전망, ⑤ 쾌적한 농촌조성 및 동물복지 강화, ⑥ 생산자·소비자 권익 강화를 위한 규제 합리화 분야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분야별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 식량자급률 향상 및 수급안정을 위해 가루쌀 등 중요 하계작물을 포함한 전략작물직불제를 신설하고, 종자업 등록에 필요한 시설·장비 기준도 여건변화에 맞게 개편한다. 둘째, 농식품 산업에 새로운 자본과 기술(ICT)을 도입하고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농업법인에 비농업인이 참여할 수
(플러스인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이천시 증일동에 위치한 ‘재활용 동네마당’분리수거장 현장을 방문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에 재활용품 등을 쉽게 분리·배출·보관할 수 있는 거점배출시설로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을 받아 관내 51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증일1통장은 동네마당 설치 효과에 대해 “악취, 미관저해로 불쾌감을 주었던 문전수거 방식에서 마을 주민들이 거점장소에 분리배출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경부 장관 방문과 관련해 시민 불편 해소대책을 비롯한 지역의 핵심현안을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날 김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 수소버스 대량 보습 시 지방비부담 완화 ▲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공사 국비 지원 ▲ 도수관로 복선화 및 이천 정수장 증설사업 국비지원 ▲ 상수도 긴급비상망 구축 국비지원 등 4개 사항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의 난민들을 위해 모은 성금 1억 1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도청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청 3개 공무원노동조합(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경기도청지부·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2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에게 직원 성금 1억1,080만 원과 (별도로) 경기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성금 1,708만 원을 전달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청 노조원들과 경기도 간부들이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이라 그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튀르키예 구호금도 중앙정부나 어떤 지방정부보다 경기도가 제일 빨리 지원했다. 경기도가 일찍 시작해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참 좋다”고 말했다. 이재정 회장은 “경기도청 임직원들이 새 역사를 만들어 주셨다. 정말 아름다운 일이다. 전 세계 적십자 각국에서의 모금도 우리가 압도적으로 1등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도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자발적으로 모금을 했다. 이번 모금은 경기도 직원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4일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이동훈 의원,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안양천 일대를 둘러보고 하천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훈2교(석수동)에서 쌍개울 문화광장(비산동)까지 5km 구간을 도보로 진행하면서, 지난해 수해로 인한 피해복구 현장 확인과 함께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정비 방안, 지역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확보 등에 대하여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재현 위원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수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이와 같은 수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관리에 힘써야 하고,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하천을 이용하는데 시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확충에도 신경써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양시의회]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 27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월 말 퇴직 교원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한 교원의 영예로운 퇴임 축하와 함께 경기교육 발전에 봉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황조근정훈장 204명 ▲홍조근정훈장 138명 ▲녹조근정훈장 89명 ▲옥조근정훈장 113명 ▲근정포장 62명 ▲대통령표창 23명 ▲국무총리표창 18명 ▲교육부장관표창 38명으로 총 685명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임 교육감은 “현직을 마무리하고 평생 몸담으신 숭고한 직을 마무리하시는 자리에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직’은 물러나더라도 경기교육을 위해 그동안 쏟은 ‘일’과 ‘업’은 후배들에게 계속 전수해주시고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퇴직에 이르기까지 곁에서 함께 해주신 가족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퇴직하시는 여러분의 건강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7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고, 관내 중소기업 대표·임직원들에게 주요 지원책을 알렸다. 수원시가 주관한 이날 설명회는 아래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수원상공회의소,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가 참여해 수원시·정부·경기도의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설명회는 수원시 기업지원 시책, 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원사업,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사업,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소개로 진행됐다. 수원시의 기업지원 시책은 ▲중소기업 자금 지원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선정 ▲기업애로 해소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소개 ▲수원델타플렉스 입주기업 지원 ▲국외수출개척 마케팅 지원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이다. 설명회 참석자에게는 2023년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상세한 내용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검색해 책자를 내려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업들에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기업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중회의실에서 국내·외 교류 도시별 민간 외교관인 구리시 명예대사 14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명예대사에는 국내 대사로 ▲강원도 삼척시 김진만(구리시 강원도민회 14대 회장) ▲충북 단양군 김형만(구리시 장애인체육회 이사) 및 조상호(前 단양군 명예대사) ▲충남 공주시 안정섭(구리시 충청향우회 5대 회장) ▲경북 울릉군 고정석(구리시 소상공인연합회 자문위원) ▲전남 무안군 고성철(언론인)씨 등이 위촉됐다. 국외 대사는 ▲미국 캐롤턴시 김중태(구리시 경상도민회 25~27대 회장) ▲필리핀 깔람바시 오병열(구리시 경제인연합회 고문) ▲중국 진황도시 권임순(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시지구협의회 회장) ▲중국 안도현 이춘본(구리시 경제인연합회 회장) ▲베트남 람동성 윤재근(제18대 구리시 체육회 회장) 및 탄성은(구리문화원장) ▲북한 손태일(사단법인 이북도민회 구리시지회 고문) ▲중국 상해·항주·청도·선전시 이상배(주식회사 협신 대표)씨가 각각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구리시 명예대사는 2년의 임기동안 해당 교류도시의 행사에 직접 참석해 우호적인 관계유지를 위해 힘쓰고, 각종 문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자동차 매연 저감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3월부터 추진한다. 이는 자동차 배출가스 오염물질 저감의 일환으로,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경유차 및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등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8억 3천8백2십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세부 사항으로 ▲조기폐차 지원 571대 ▲저감장치 부착 지원 15대 ▲건설기계 엔진교체 3대 ▲LPG 화물차 신차 구입 15대 등 총 604대를 지원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대기환경 오염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같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식중독 사전 예방과 확산 차단 등 식중독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3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의 목표로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지도·점검실시, 식중독 예방 사전진단 및 컨설팅 확대 등 사전 예방적 안전관리 지원 확대를 중점으로 삼았다. 먼저 학교, 유치원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봄·가을 개학기(3월, 8월)에 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등 위생취약 급식시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들이 행락철에는 간편식으로 섭취하는 김밥 및 도시락 관련 판매업소를 점검하고, 여름철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횟집, 냉면·콩국수 전문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외식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및 식품안전교육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식품위생 개념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희망 업소의 신청을 받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전통시장 앞에서 시 공무원,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한민국 안전 大 전환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 일상방역 생활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법’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등을 안내하며 구리시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구리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 일원에서 ‘안전신문고 홍보’ 장바구니와 손난로 등을 배부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완화됐지만,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서 개인 일상방역을 통한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 관계자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