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새봄을 맞아 생활 곳곳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정비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점 정비 대상은 공한지, 하천, 공원, 국도변, 버스 승강장 및 공공시설물 등 생활 주변 쓰레기 방치가 우려되는 청소취약지역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1일부터 관련 부서 및 읍면동별로 환경 정비대상지를 전수 조사하고,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를 새봄맞이 환경정비 중점기간으로 정해 지역주민, 기업, 시민 단체와 함께 청소취약지역에 버려진 방치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또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내 집 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자율 참여 분위기 조성과 클린도시 이미지에 맞는 환경 시민의식을 북돋는 계기를 마련해 더 많은 시민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매년 방치 쓰레기 일제 정비에도 불구하고 상습투기지역 내 쓰레기양이 줄어들지 않는 실정임을 감안해, 재발 방지를 위한 무단투기 전담단속반을 연중 확대 운영하는 등의 단속을 강화해 청소취약지역 환경개선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단폐기물을 신속하게 치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버리지 않는 시민의식이 무엇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지난 24일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 확산을 위해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 평택시는 이번 녹색기후상 공모전에 평택시 2050 탄소중립도시 선언 후 기관·기업체와 탄소중립 협약을 체결하여 발전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탄소중립 도시로의 실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평택항 수소특화단지 조성으로 친환경적인 에너지(수소)로의 대체를 가속화하여 환경보존과 미래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도시 숲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생태환경개선을 위한 도시계획 추진, 나아가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갈등 극복과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작년에 조성된 환경교육센터에서 시민주도 도시 회복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후변화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하나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인미숙)가 지난 24일 260여 명의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복지대학교 인학관 3층에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경기도의회 김재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과 많은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 이·취임식과 함께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보육 발전 공로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 평택 보육인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의향 전 회장은 “제11~12대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과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현장에서 낮은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인미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잘 이끌어준 김의향 회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평택시 보육 발전을 위해 화합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정장선 시장은 두 회장님의 봉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와 연합회가 활발하게 소통하며 평택을 아이들을 위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3월 1일부터 평택사랑상품권 구매 시 지급하는 인센티브 지원 한도를 기존 10%에서 6%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상시 10% 인센티브를 적용해 왔으나, 국비 교부 지연과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말 소진됨에 따라 중단 없는 평택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인센티브 지원 한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1인당 월 최대 1만2천원의 소비지원금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4개월간)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적립금 환급(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4%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돌려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또한 평택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6%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1만8천원)는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유지되어 월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학업과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23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3곳을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기관은 중학교 과정 5곳, 고등학교 과정 12곳, 중‧고 통합 2곳, 초‧중‧고 통합 2곳, 청소년한부모 2곳 등이다. 해당 기관들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학업중단 위기학생과 학교생활 부적응학생에게 각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대안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지정은 위탁 희망 기관에 대해 1단계 서류심사로 설립목적 적합성과 공공성, 교육여건, 교원현황, 교육과정 편성․운영, 운영 역량 등을 살피고, 2단계 현장심사로 교육환경과 시설, 운영상태, 대안교육 역량 등을 살핀 후, 3단계 최종심사를 거쳐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에 지정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며, 담당자 연수, 컨설팅을 통해 운영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학업중단 위기학생 증가 등에 대비해서 수요가 필요한 지역에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국․공립 교육기관 및 직속기관, 공공기관 등이 대안교육 위탁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
(플러스인뉴스) 경기포천교육도서관(관장 진경미)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성인 대상으로 3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대상별로 ▲영상, ▲과학, ▲음악, ▲부모교육, ▲자격증 과정 등 5개 주제로 진행한다. 초등 2~4학년 대상 ‘내 꿈은 영상 크리에이터!’는 영상 촬영, 영상편집, SNS 업로드 등을 배우는 수업이다. 초등 4~6학년 대상 ‘멜로디 스케치북’은 그림책과 함께 다양한 나라의 음악을 접하고 스마트 칼림바를 활용해 음악 이론과 프로듀싱을 배우는 수업이다. 초등 4~6학년과 중학생 대상 ‘건축 속에서 찾는 과학 원리’는 세계 건축 속의 과학 원리를 배우고 만들어보는 수업이다. 학부모 대상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우리아이 자존감 키우는 법’은 부모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정립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대화법을 알아보는 수업이다. 성인 대상 ‘책놀이지도사 자격 과정 심화(2급)’는 대상 아동에게 적합한 도서 선정, 그림책 읽기 등 책놀이 수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자격 과정이다. 경기포천교육도서관 진경미 관장은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9세~24세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 치료비 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도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학령전환기 초4,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3월 27일부터 4월 21일까지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진단조사 결과 ‘주의 사용자군’ 혹은 ‘위험사용자군’으로 나타난 청소년과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과의존 정도에 맞춰 개인·집단 상담, 병원 치료, 기숙치유 프로그램 등 치유 서비스를 지원한다. 위험사용자 군에게는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해 과의존 문제 이외에 우울증, 주의력 결핍 장애인 ADHD 등의 공존 질환이 있는 경우 종합 심리검사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치료비 지원의 경우 일반적으로 최대 40만 원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돌봄 대상은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외톨이 등 진단조사 비대상 청소년도 관계기관 협조를 통해 진단조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학령전환기 학생들과 동일한 치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다음 달 13일까지 ‘해외 투자유치 활동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유망기업의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2023 글로벌 비즈니스 기업 매칭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지원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2019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다. 지원항목은 ▲지식재산권(국내외 특허, 상표, 디자인) 출원비 및 인증 비용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 비용 ▲신규 투자 및 증자 관련 법무 비용 ▲투자유치컨설팅 비용 등으로 경기도 중소기업과 외투기업에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해외 투자유치를 계획하고 있거나 진행 중인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과 외투기업이다. 지난 3년간 경기도 투자통상과의 사업인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글로벌비지니스 기업매칭사업’,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을 수행한 이력이 있는 기업과 여성기업 확인서를 제출한 기업에게는 가산점이 추가된다. 올해 경기도는 해외 투자유치 우수기업 8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이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어촌 정착을 희망하는 미래 어업인을 위한 2023년 경기도 귀어 학교 1기 교육생을 2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 귀어 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어촌에 살지만, 어업에 종사하지 않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실습·실무 위주의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귀어 희망자 혹은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한다. 경기도 귀어 학교는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교육기관으로 이번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연 3회(기수별 16명)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가 안산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아 도시민의 귀어·귀촌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귀어 학교 교육생 선발에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도 누리집 또는 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fish.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생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4주간 숙식을 제공 받으며 귀어 정책, 어업·양식 기술교육 등 수산업 창업 및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2023년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참여기관을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대안학교 및 이주청소년지원기관 등 도내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로, 기관 종사자 교육과 이용자 교육을 각각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10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올해부터 디지털성범죄 피해 및 가해의 급격한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아동·청소년 관련 교육 대상 기관의 범위를 확대했으며,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기본 대응 역량 강화 교육에 더해 기관별 특성에 따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보완·개편했다.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는 지난해 총 4천502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중 관계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는 총 1천782명, 도내 초․중․고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교직원(상담교사, 보건교사 등)은 2천720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