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과 마장호수에서 주말 나들이객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북한이탈주민 문화예술 공연단인 임진강예술단은 6월 4일, 11일, 24일, 25일, 15시에 임진각 관광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임진각 관광지는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느끼며 통일을 염원하는 대표적인 평화 관광지다. 망배단, 자유의 다리, 경의선 증기기관차를 비롯해 3,000개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평화누리 등이 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132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춤과 노래를 관람하면서 북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한편, 물빛 풍경이 아름다운 마장호수도 무대가 된다. 6월 3일 15시 임진강예술단, 6월 24일 13시 파주오페라단이 각각 공연을 펼친다. 마장호수는 220m 길이의 아찔한 출렁다리와 4.7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유명하다. 파주오페라단의 ‘파주, 클래식에 물들다’ 공연은 마장호수를 찾은 관광객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의 관광자원에 문화예술 공연이 더해져 관광객에게 깊은 추억과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5월 31일, ‘파주시정연구원 설립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정연구원의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와 연구원의 조직 규모, 소요예산 등 기본계획(안)을 발표 및 논의했다. 지난해 파주시 인구 수 증가 순위는 전국 시군구 중 4위를 기록했으며, 도시 성장세 유지와 100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족기능 강화를 통해 살기 좋은 미래도시로 거듭나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시정을 선도하는 비전과 중장기 미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시정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파주 지역 발전 학술연구 기관인 파주시정연구원의 청사진이 마련됨에 따라, 오는 7월 기본계획 수립 후 2024년 중 시정연구원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연구원 설립 절차 개선 계획에 따른 전문 연구인력 충원 방안에 대해 대학교와 적극 협력하는 등 많은 인재가 파주시정연구원에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30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 전담팀(TF) 4차 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인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10여 개의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차 회의에서 논의된 ‘안전대책 마련’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철저히 검토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방범초소 및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안내판 설치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가로‧보안등 추가 수요 파악 ▲휴대용 안심꾸러미 사용 현황 ▲가정용 안심벨 수요 파악 등이다. 새로 설치될 방범초소는 기존 자율방범대 월롱지대 초소와는 별도로 신설되는 것으로 주민과 자율방범대 모두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셉테드(CPTED·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디자인을 적용해 초소 안내판도 설계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폐쇄회로 텔레비전 1차 사업(CCTV, 13개소 44대), 2차 사업(CCTV, 16개소 51대) 이외에도 주민이 설치를 원하는 지역과 가로‧보안등, 휴대용 안심꾸러미와 가정용 안심벨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수요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5월 31일, 교하중앙공원 시설개선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민 100여 명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2006년에 조성된 교하중앙공원은 유지보수 중심으로 시설물을 관리해왔다. 시는 시설 개선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개선공사를 계획했으며,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에 담아 추진하는 시민참여형 공원 시설개선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시설 개선은 ▲현재 34면인 주차장 공간을 59면으로 확충하는 기존 시설 정비 ▲다목적 광장, 어르신 놀이터 등으로 시설 변경 ▲어린이숲놀이터, 숲속 쉼터, 꽃 산책길 등 신규시설 설치 등으로 이뤄진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하중앙공원이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라며, “시민들이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공원은 운정5동 주민뿐만 아니라 파주시민 누구나 와 보고 싶은, 건강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공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여는 ‘지구로운 북콘서트 : 내가 버린 쓰레기, 그 후…’ 참가자를 모집한다. '쓰레기책'의 저자 이동학(쓰레기센터 대표) 작가와 함께하는 ‘내가 버린 쓰레기, 그 후…’는 6월 8일 오후 4기 수원화성박물과 1층 영상교육실에서 열린다. 북콘서트는 이동학 작가의 '쓰레기책' 소개, 초대 가수의 통기타 공연,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관객들과 쓰레기 문제, 관련 정책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작가와의 대화 패널로 삼일공고 교사, 직장인, 자원순환 활동을 하는 음악인 등이 참석한다. '쓰레기책'은 작가가 2년간 세계여행을 다니며 보고 듣고 깨달은 쓰레기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생생한 사진도 수록했다.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이자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선정한 청소년 교양도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023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구 대학생 인턴)’에 참여할 만 19~34세 청년 100명을 6월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행정체험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관공서에서 일하며 시정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선발 인원은 1기 80명, 2기 20명 등 100명이다. 근무 기간은 1기(7월 3~28일), 2기(8월 1일~10월 31일)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하며 기본급(시간당 1만 390원)과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도서관·미술관·전시관·보건소 등은 근무지에 따라 주말 대체근무를 할 수 있다. 공고일(5월 29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6월 19일 오후 5시 이후에 수원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근무 부서는 4개 권역별(장안·권선·팔달·영통구)로 희망 근무지를 접수한 후 난수 프로그램을 활용해 무작위로 지정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2593억 원 증액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고,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유지관리비 부족분 등을 반영했다.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3조 1094억 원)보다 2593억 원(8.34%) 증가한 3조 3687억 원으로 일반회계 1810억 원, 특별회계 783억 원이 증액됐다. 일반회계 세입으로는 지방세, 세외수입 증감분을 반영해 자체 수입 246억 원을 감액했고,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증감분 등을 반영해 이전수입 255억 원을 증액했다. 아울러 2022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국도비보조금 반환금 등 1801억 원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은 자체 사업 1070억 원, 국‧도비보조금 등 보조사업 420억 원, 국도비보조금 등 반환금 504억 원을 증액했고, 집행잔액·세출 구조조정으로 100억 원, 내부 유보금 33억 원, 일반예비비 51억 원을 감액 편성했다. 제2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일반발행 인센티브 91억 원 ▲하동IC 고가차도 방음터널 복구 50억 원 ▲수원기업새빛펀드
(플러스인뉴스)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0일 월곶어울림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정 바자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감정과 감정을 나누는 ‘감정 바자회’는 자조형 활동을 통해 경로당 구성원 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해 노인들의 정신 건강을 높여준다. 프로그램에는 어울림센터 경로당 어르신,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타인과 공유하면 동료 어르신들이 공감·조언·위로를 해주는 시간이 형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마음 맞는 사람들과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특별하지 않은 일상이라 생각해 처음에는 대화가 어색했지만,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며 마음이 풍족해졌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사회적 돌봄 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측면에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따뜻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월곶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0일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돌봄활동가 수료식을 진행했다. 독거노인 돌봄활동가 양성과정은 노인 단독 가구의 돌봄 중요성이 커지면서 선정된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다. 정왕3동은 2개월(4월~5월)간 독거노인 상담스킬, 감정코칭, 웃음치료, 치매예방치료,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웰다잉), 행복한 인생 이모작, 현장스킬 노하우 등의 8회 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 수업은 물론 다양한 체조와 게임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교육이 포함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전문 강의가 포함돼 있어 인기를 끌었다.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은 6월부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자 돌봄활동가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관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체크, 말벗 봉사, 치매예방체조 등의 돌봄 활동을 매주 8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한, 복지 욕구가 있는 어르신에게는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이동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은 독거노인 돌봄 활동과 실질적으로 연계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마을 내 다양한 어려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한 달간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맞아 진행한 ‘식탁에서 함께 지구 지키기’ 수상작을 5월 말 공개했다. 매년 다양한 방식으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센터는 올해 환경보호 인식 교육과 함께 ‘식탁에서 함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4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센터는 프로젝트 참가 팀의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창의성, 식사 지도와 환경교육의 개연성 등 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일회용품 줄이기’를 주제로 한 시립배곧써밋플레이스C2 어린이집이 수상했다. 수상기관에는 상장과 함께 시상품으로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주방세제 세트를 전달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올바른 식습관과 환경보호에 관한 교육을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현주 센터장은 “식탁에서 함께 지구 지키기 프로젝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 센터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여러 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