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이달에 진행 예정인 ‘사람책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신청자를 5월 31일부터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6월 20일과 27일, 총 2회로 진행된다. 사람책과 함께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집단 활동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아로마 테라피를 만들어보며 내면을 치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6월 20일에 열리는 집단활동 프로그램은 사람도서관 담당자가 진행하고, 6월 27일은 상담심리코칭 전문가 최경민 사람책이 직접 진행을 맡는다. 이번 ‘사람책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힐링테라피’는 일반적인 강연 형태가 아닌 사람책의 순수한 재능기부로 형태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사람책과 신청자가 소통하는 기존 형식에 사람책의 전문지식과 체험이 더해져 다채로운 경험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걱정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책의 지혜와 경험을 시민들과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우수 부스 운영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23년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을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2개 단체가 참가해 총 252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I SEE 흥템! 흥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양한 악기를 꾸며보는 나만의 흥템 만들기 ▲유튜브 ‘흥텐TV’ 라이브방송 체험 ▲시흥시 캐릭터와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 ▲시흥시명소 웨이브파크와 함께하는 서핑보드 체험 등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시흥시와 재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재단의 우수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널리 알렸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3년 만에 열린 오프라인 박람회에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처음으로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얻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재단은 시흥시 청소년이 디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시흥시약사회와 협업해 6월 1일부터 3개월 간 다제약물복용자, 치매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복약사업’을 진행한다. 방문복약사업은 만성질환과 그에 따른 합병증으로 약물을 많이 복용하는 어르신과 다제약물복용자의 복용 상태에 대해 약사가 평가하고 상담해 안전한 의약품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방역조치 해제와 더불어 올해 방문복약사업은 작년 대비 30% 인원을 확대한 58명 시민에게 150여 회 교육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로써 올해는 생활보장과 권역별 의료급여관리사와 협업해 보다 체계적인 개개인 맞춤형 복약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시흥시약사회 관련자는 지난해 사업 추진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냈다. ▲혈액 투석을 받는 대상자 상담을 통해 금기된 약물이 처방된 것을 알아내고 골든타임 내에 병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술과 함께 복용이 금지된 약물을 복용하던 시민의 생활습관과 약물지도를 실시해 응급상황을 방지하고 ▲치매 진단을 받은 다제 약물복용자의 약물을 적절하게 조정하는 등 시민의 건강을 챙겼다. 시 관계자는 “방문복약사업을 통해 의료 급여 대상자들에게 약물 복용의 중복 및 남용에 대해 교육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갯골춘몽’을 오는 17일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한다. 시흥의 대표적인 생태문화자원인 갯골생태공원을 특화한 산책연극 프로그램 ‘갯골춘몽’은 ‘시민-전문가-행정’ 간 협업을 통해 발굴한 지역맞춤형 콘텐츠다. 시흥형 문화자치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해 시흥시가 도입한 ‘시흥문화자치연구소’에서 개발한 사업 중 하나다. 시는 도시와 공존하는 내만갯벌이 지닌 독특한 자연환경과 공간이 간직한 스토리가 있는 갯골춘몽을 통해 시간-공간-사람-오감을 연결하는 감각적인 예술체험의 기회와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7일 17시와 19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집결지(사구식물원)에서 2개의 탐방코스(에너지의 길, 위로의 길) 중 하나를 선택하고, 안내자 역할의 배우를 따라 이동하면 된다. 갯골춘몽을 통해 익숙했던 갯골생태공원 내 해수체험장, 흔들전망대, 벚꽃길이 초여름 밤이라는 시간적 특성에 극적 장치가 더해져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참가자들은 극 관람자에서 벗어나 프로그램에 스며드는 꿈같은 찰나를 경험할 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들이 갯골생태공원부터 월곶항까지 물길을 따라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 3회 차 활동이 열렸다. 플로깅에는 시민참여단, 월곶어촌계·부녀회, 월곶동(통·반장협의회, 주민자치회), 갯골사회적협동조합, 습지학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습지학교 전문강사의 ‘갯골과 습지에 서식하는 식물과 조류에 관한 생태교육’이 진행돼 더욱 풍성한 활동이 이뤄졌다. 이정수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바다의 날인만큼, 오늘 참여한 시민들이 K-골든코스트를 반려 해변으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가꿀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흥시의 바다가 건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K-골든코스트(물왕호~시화호)의 전체 구간을 월별로 나눠 시민과 함께 걸으며 쾌적한 연안 환경 조성을 도모하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오는 1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제2회 환경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교육주간은 ‘환경의 날(6월 5일)’을 포함한 1주간을 지정해 시민의 환경보전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하하호호 시화호, 와글와글 환경교육’을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환경 실천을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사전에 청소년 이상 시민 100명을 모집해 ‘흥탄지구인(시흥 탄소중립 실천 지구인)100’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중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앎과 삶이 일치하는 탄소중립 우수 실천 시민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시화호 컨셉존’에서는 시화호 관련 사진, 영상매체,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이로써 시화호의 역사·생태환경·보존 가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확산하고, 시화호를 환경교육 핵심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화호 웹툰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시민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시화호의 미래 지향적인 내용을 담고, 대중에게 친숙한 매체(웹툰)를 통해 시화호를 생태자원으로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아울러,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사 가림막(가설울타리) 표준디자인을 개발해 시청, 사업소, 산하기관 등에 배포하기로 했다. 공사 가림막은 공사 현장의 비산먼지 발생과 소음 억제, 안전 확보 등을 위해 설치하는 임시 시설물이다. 현재 시는 조례에 따라 도로 및 보행로에 접하는 공사장의 공사 가림막에 대해 사전 디자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의 공사 가림막 표준디자인은 획일적인 디자인으로 관내 여러 지역에서 활용하기에는 어려워 아쉬움이 있었다. 새로 개발된 시흥시 공사 가림막 표준디자인은 시흥시 각 권역의 자연·역사·문화적 특성을 반영해 그래픽으로 표현함으로써 디자인 면에서의 아쉬움을 달랬다. 시 관계자는 “역사·문화적으로 다양한 시흥의 이야기를 담아낸 새로운 공사 가림막 디자인이 도시 미관을 향상할 뿐 아니라, 시민의 자부심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5월 31일 시민 복합문화공간인 은계1어울림센터(시흥시 은계로 240)를 개관했다. 은계1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연면적 5,429㎡ 규모로 배움·놀이·여가·돌봄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수영장(1층) ▲관내 최초 영어특화 공립 작은도서관과 시립어린이집(2층) ▲시흥아이꿈터와 돌봄센터(3층~4층)로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는 시흥아이꿈터는 배움꿈터, 요리꿈터, 영유아쉼터와 117평 규모의 공공형실내놀이터, 공유공간인 스터디룸과 파티룸으로 구성돼 있다.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국회의원 외 시의원 및 다수의 지역대표와 관내 아동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시설 경과보고 및 기념사와 축사, 기념촬영 및 시설관람 순으로 마무리됐다. 임병택 시장은 “아이들부터 부모님,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드디어 완성된 공간을 마주하게 돼 참 기쁘다. 시민 모두가 하나의 공간에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 지역 곳곳에 꽃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연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 지원 정책이다. 2분기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4세(1998년 4월 2일생~1999년 4월 1일생) 청년이 해당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신청 대상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6월 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야 하는데, 휴대폰 본인 인증 후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로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할 경우, 분기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심사 대상자가 돼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단, 이름·연락처·주소 등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발생한 경우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관련 증명서를 발급 받아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의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2023년 에너지바우처’를 올해 12월 29일까지 접수받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고지서의 이용 금액을 차감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전기, 도시가스 구입 등 에너지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 또는 세대원이 세대원 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 기준은 ▲노인(1958.12.31.이전 출생자) ▲영유아(2017.01.01.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여성)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을 가진 사람) ▲소년소녀가정 등이다. 올해는 세대원 수에 따라 ▲1인 세대 14만9,800원 ▲2인 세대 20만5,700원 ▲3인 세대 29만2,500원 ▲4인 이상 세대 37만9,600원이 지원된다. 하절기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 바우처는 10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