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5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제공기관 24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은 성장기 장애아동과 장애가 예견되는 아동의 정신·감각적 기능 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사업으로, 장애아동 양육과 재활비용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아동 가정의 소득 기준에 따라 바우처로 차등 지원된다. 제공기관에서는 ▲언어재활 ▲미술심리 ▲음악재활 ▲놀이심리 ▲감각발달 ▲운동발달 등 다양한 영역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점검은 발달재활서비스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한 24개소에 대해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제32조)과 '장애아동 복지지원법'(제35조)에 따라 제공기관의 지정기준 관련 및 전반적인 사업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공인력 자격사항, 서비스 제공기록지, 결제내역, 서비스 제공현황 및 부당 청구 여부 등으로,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발달재활서비스 대상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아동과 가정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3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년 공동주택 소방·방범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 공동주택 관계자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관리주체에 대한 소방·방범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운영·윤리 교육은 공동주택 구성원이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및 운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의 안전사고 사례와 운영관리에 대한 질의 응답 등 현장에서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했으며, 지난 몇 년 간 고질적인 민원으로 자리매김한 층간소음, 간접흡연에 대해 관련 법령과 대처방안을 안내했다.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소방기구 사용법 및 범죄시 대응 요령 등을 교육해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였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운영·윤리 교육에서는 동별대표자로서 운영에 필요한 기본지식과 공동주택 내에서의 회계처리 등을 교육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를 도모했다. 시는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해서는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온라인 교육을 올해 말까지 이수할 수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3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어린이 급식소 117곳의 주방 환풍기 122대에 대한 청소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급식소의 주방 환풍기 배기 성능을 향상시켜 조리작업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로부터 조리 종사자와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소 관리가 힘든 주방 환풍기 청소에 전문 인력을 지원해, 조리 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영유아의 안전한 급식 제공을 돕고자 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청소하기 어려운 주방 환풍기를 전문가에게 맡길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청소뿐만 아니라 평소에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는 교육까지 이뤄져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심재균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이 급식소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모든 어린이 급식소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돼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소규모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위생·안전관리와 체계적인 영양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주거비 부담이 더 커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 월세 지원 사업 하반기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경제적 자립 도모를 위해 일정 소득 기준 이하인 청년에 대하 주거비를 최대 12개월간 월 10만 원씩 분기별로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5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교육급여 제외),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및 경기도시공사 등의 임대 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거관련 금융지원 대상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와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월 5일 운정건강공원(가온초 옆 광장)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6. 5.)을 맞아 환경보전 실천에 대한 시민 참여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클래식, 어쿠스틱, 재즈밴드의 공연으로 구성된 환경음악회와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환경영화제가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운정호수공원 쓰담 달리기 ▲체험부스 환경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환경한마당은 환경 보드게임 체험전, 오즈하우스의 환경놀이터, 환경지킴 키링만들기, 태양광발전 체험, 토박이 씨앗 지킴이 등 20여 개가 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위해 일상 속 작은 행동 하나부터 환경보호를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6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2023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받는다.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는 파주장단콩을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관리해 파주 농산물의 이미지 향상과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타 지역 콩의 유입 차단 및 품질관리 차별화를 위해 매년 관내 생산 장단콩을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유통 단계까지 생산이력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파주에 소재한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생산이력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생산이력제 신청을 통해 인증받은 농가에 한해 백태(대원, 선풍, 강풍에 한함)를 북파주농협에서 수매할 계획이다.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인증을 받은 콩은 파주시가 원산지를 증명하고 있으며, 제27회를 맞이하는 ‘파주장단콩축제’와 농협 수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 지원하게 될 파주장단콩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므로 장려금 수령을 원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생산이력제를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 시 장려금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을 위해 농가 현황과 관내 농지소재지 지번, 면적, 품종 등을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 생산이력제 신청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로부터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최근 2년간(2021~2022) 말라리아 환자 발생 추이를 고려했을 때(전국 42% 증가, 경기도 34% 증가, 파주시 1.7% 증가) 파주시 발생 환자는 소폭 증가했으나, 전년 동월(5월 말) 대비 올해는 3명에서 14명으로 4.6배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파주시는 도농복합도시로 모기의 발생 요인 또한 다양해 장소별·대상별 다각화된 방역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시민생활중심형 방역을 위해 관내 주요 장소에 일일모기감시장비 12대를 운영해 모기 발생을 모니터링한다. 도시공원 등 야간 활동이 많은 주요 지역에 포충기 158대(전년 대비 17대 증가)를 운영해 주요 관광지·등산로 기피제자동분사장치 운영한다. 또한, 거주지 등의 방역취약지역에는 방역기와 유문등을 대여해 자체적으로 방역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말라리아 매개체 감소를 목적으로 관내 주요 유충 서식지인 운정호수공원, 출판단지유수지,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율곡습지를 대상으로 드론을 이용한 방역을 추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와 고양시, 김포시는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위해 각 지자체 부서 간 업무 관련 소통과 협업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작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산업현장의 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고자 제정됐으나, 선진국에 비하면 사망사고 발생률이 높은 편이고, 지난해 600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등 사건 사고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지자체 중대재해처벌법 업무를 담당하는 파주시 안전총괄과, 고양시 시민안전과, 김포시 안전담당관 등 관계자가 5월 26일 고양시청 회의실에서 만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소통과 협업의 첫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서 각 지차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법령 및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중대재해처벌법 이행 광역학습조직’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참석 관계자에 따르면 광역학습조직 운영을 위해 3개 지자체는 ▲분기별 학습모임 정례화 ▲기관별 중대재해예방 우수사례 공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이행 교차 점검 등에 합의하며, 산업 종사자와 일반 시민의 안전권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성매매집결지 해체와 성매매피해자의 사회 복귀라는 가치와 신념, 철학을 공유한 사회적 연대가 전주 선미촌을 예술촌으로 변모시킨 커다란 힘이었습니다. 저 혼자 이뤄낸 게 아니라 전주시민과 여성단체, 전문가, 경찰과 검찰 모두가 힘써준 결과입니다.” 전주 성매매집결지 선미촌을 서노송예술촌으로 변모시키고, 성매매집결지를 해체한 김승수 前전주시장이 지난 5월 30(화)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파주시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상을 바꾸는 힘은 상상력과 용기, 그리고 사회적 연대’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승수 전 전주시장은 2014년 전주시장 취임 초기부터 2022년 퇴임 때까지 전주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성매매피해자의 사회적 복귀를 위한 6년 여간의 정책 추진 과정을 심도깊게 설명했다. 김 전 시장은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는 것은 지자체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데, 김경일 파주시장이 올해 1호 결재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천명한 것은 대단히 용기 있는 결단이라며, 전주 선미촌 해체 과정에서의 부딪혔던 여러 어려움과 그 해결 과정을 청중과 공유했다. 우선 김 전 시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비롯한 모든 정책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5월 30일 홍재복지타운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사업안내(지침) 보육교직원 교육’을 열었다. 수원시 보육지원팀 공직자들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보조금 신청, 정산 ▲어린이집 안전, 아동학대 예방 ▲어린이집 지도점검, 행정처분(과태료 등) 사례 등을 설명했다. 교육에 앞서 보육교직원을 위한 작은 음악회도 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사례·실무 위주 교육을 해 보육교직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보육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며 “보육교직원들이 보육현장에서 소명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