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제5회 영월군 별마로야구대회 영월 덕포야구장에서 3월 5일 1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최된다. 금번 영월군 별마로야구대회는 3월 5일부터 7월 2일까지 약 4개월간 대회가 진행된다. 덕포 야구장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2022년에는 개최되지 못했지만, 야간 조명 및 편의시설 확충이 22년 말 완료되어 새롭게 단장한 경기장에서 시작되는 첫 대회이다. 영월군과 정선군, 제천시 3개 시군 8개팀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일요일마다 조별 풀리그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근지역 사회인 야구팀의 실력향상과 생활체육으로서 야구발전의 장을 마련하는 등 야구의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와 타지역 야구동회인 팀과의 교류 확대로 야구 종목의 활성화에 힘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가 2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 5곳에 가정식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은 정자3동 중심상가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신삼수 대표가 후원한 것으로, 코다리맑은탕 등 모두 네 가지다. 신 대표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을 위해 매달 직접 만든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신 대표가 운영하는 음식점은 6년 전 정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정이 넘치는 사랑 나눔 가게’ 현판을 받았을 만큼 오랜 세월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신삼수 대표는 “매번 느끼지만 나누는 기쁨이 받는 기쁨보다 몇 배는 더 큰 것 같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준 정자3동장은 “한결같은 나눔의 마음으로 우리 이웃과 늘 함께해 주시는 신삼수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자립 준비 청년’을 돕기 위한 현황조사에 나섰다. 자립 준비 청년은 아동 양육시설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청년을 말한다.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달 중순 시작한 ‘자립 준비 청년가구 현황조사’는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조사 이후엔 청년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ㆍ심리적 어려움을 공유하는 한편 적절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는 조사 결과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복지급여, 사례관리,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기범 조원1동장은 “아동복지시설에서 나와 새로운 세상과 맞닥뜨리는 우리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라며 “우리 사회의 건강하고 반듯한 일원으로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지속해서 힘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개학기를 맞아 3월 한 달 동안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하고 불법 광고물로 인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다. 장안구는 건축과 공무원 등 8명으로 정비반을 편성해 이달 31일까지 통학로 주변 낡은 간판, 현수막,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작업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에 집중된다. 정비반은 해당 구역 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 등 고정 광고물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선정적인 내용을 담은 불법 음란 광고물에 대해서도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안구는 점검 과정에서 안전사고 우려가 있거나 규정 위반이 확인된 광고물에 대해 현장 철거,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로 통학로 안전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영진 장안구 건축과장은 “학생들이 학교로 향하는 길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 어른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지역 주민과 상인분들께서도 한마음으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겨울 수원시 장안구의 공공청사 에너지 절감 성적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장안구에 따르면, 2022년 12월 ~ 2023년 1월 두 달 동안 장안구 공공청사의 전체 전력 사용량은 2019 ~ 2020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3년 전에 비해 장안구 일반직 공무원 수가 10.8%(39명)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구 차원의 에너지 절감 시책이 일정 부분 성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3년 전 전력 사용량을 기준 삼은 것은 절감률 수치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민자치센터 강좌 등 대면 활동이 없었던 코로나19 유행 기간의 사용량은 현재와 단순 비교하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해당 기간 구청사와 장안구민회관, 그리고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전체 전력 사용량은 52만 5423kWh로 3년 전 대비 2만 3682kWh 감소했다. 한국전력에서 집계한 2022년 12월 장안구의 가구당 평균 사용량 227.8kWh로 나눠보면, 대략 104개 가구가 겨울철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전력을 아꼈다는 계산이 나온다. 세부적으로 보면, 두 달간 장안구 청사와 구민회관의 전력 사용량은 31만 3440kWh로, 3년 전 대비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3월 2일 10시경 부발읍 관내 초등학교(부발초, 신하초) 입학식을 맞이하여 풍선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하여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입학식을 맞아 긴장된 표정의 입학생들은 풍선으로 만든 포토아치와 장식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곧장 SNS 상에 공유하면서 여유를 되찾기도 했다.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풍선아트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자치위원들이 풍선아트 교육수료 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구상한 바 있다. 관내 학교와 협업을 통해 초등학교 입학식에 부발읍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풍선아트 포토존 설치사업에 참여한 위원들은 “풍선을 이용해서 강아지 등 동물이나 아이템들을 만드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우리 아들딸들이 다녔던(다니는)학교에서 포토존 사업을 하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알록달록 다양한 풍선아트 작품을 만드는 자치위원들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지역에서 다채로운 풍선 작품들을 만들고 공유하면서 주민들도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발읍주민자치회는 2022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증포동은 28일 제3기 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로 모집된 11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 가구 발굴 시 신고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증포동이 이웃을 살피는 돌봄 공동체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ㆍ명예직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앞으로 2년간 증포동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상시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2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민간기록물을 기증한 언론인 이규상씨에게 제1호 민간기록물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천시기록관은 2월 21일 이천시민간기록물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기증 신청된 민간기록물의 수집·보존가치 평가를 평가했다. 이는 '이천시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제정으로 민간기록물 수집을 법제화하여 가능했다. 기증 기록물은 기자 활동하며 직접 촬영한 사진·필름 기록으로 ▲이천의 도심 경관과 항공사진 시와 읍·면·동 청사 ▲이천의 대표 축제와 행사 ▲폭설·태풍 등에 따른 재난피해와 복구과정 ▲인접지역인 여주, 양평 경관 ▲이천시민 이규상의 활동 등의 내용이 있으며, ▲소장 중이던 학창시절 졸업사진 등 옛 사진·필름 자료 ▲기자 활동에 사용된 카메라와 출입증 등의 박물 ▲스크랩북 등이다. 1952년부터 2004년 동안의 기록물로 사진·필름 자료 22,854컷, 박물 185점, 스크랩북 26권 등 총 23,143점에 달한다. 이규상씨는 이천군 이천읍 창전리 출신으로 1967년 경기일보 입사 1기생으로 기자활동을 시작하여 현재는 일간경기 편집부국장 칼럼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남천의 멋’이
(플러스인뉴스)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다. 강기정 시장은 22일 시청에서 노동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를 구입, 제1호 주인공이 됐다. 광주FC는 “강 시장이 구단주로서 1호 멤버십을 구매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멤버십과 티켓북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평소 축구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강 시장은 민선 8기 취임 후 가장 먼저 광주FC를 찾아 선수를 격려하고 2차례 경기를 풀타임 관전하는 등 각별한 구단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해 K리그2 우승과 K리그 승격 보너스로 선수단에 1억원을 전달하는 등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구단인 광주FC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일 대표이사는 “구단주의 적극적인 사랑과 관심은 프로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구단은 포기하지 않는 광주 정신을 승리로써 보답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OO산업 총무팀입니다. 직원 단합대회를 경주에서 가질 예정인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단체 참가가 가능할까요?” 오는 4월 1일에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의 참가 문의와 신청이 잇따르며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달 4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은 결과, 20일 현재 모집 인원 1만 2000명 가운데 외국인 87명, 내국인 4677명 등 5262명이 출사표를 던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접수 40여 일 만에 출전 인원의 절반 가까이 접수한 것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대회의 같은 기간 접수 인원 2560명 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이처럼 참가 인원이 급증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상 개최인데다 관광1번지 경주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마라토너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도 한 몫 했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1992년 한국관광공사와 일본일간스포츠사 공동주최로 첫 대회가 열렸으며, 1994년부터 경주시가 공동개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