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증포동은 28일 제3기 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신규로 모집된 119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 가구 발굴 시 신고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 위촉식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증포동이 이웃을 살피는 돌봄 공동체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ㆍ명예직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지역 인적 안전망으로, 앞으로 2년간 증포동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상시적으로 발굴,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