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가 10일 관내 한 공동주택 단지에서 생활쓰레기 배출 실태를 점검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쓰레기 줄이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이번 점검에는 공동주택 주민들을 비롯해 관리사무소 관계자, 환경관리원,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 점검은 주민들이 버린 소각용 종량제봉투 가운데 10여 개를 표본으로 골라(샘플링) 내용물이 적정한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봉투를 쏟아내자 사기그릇 같이 타지 않는 쓰레기, 오염된 플라스틱과 비닐 등 분리배출 위반 사례가 곳곳에서 발견됐다. 일부에서는 담배꽁초로 가득한 페트병과 상한 음식물까지 나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현장에 함께한 주민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의 현주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나부터 더욱 꼼꼼히 실천하고 이웃들에게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에서는 쓰레기 반입 위반기준을 마련해 두고 있다.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 타지 않는 쓰레기가 들어있거나 재활용품이 5% 이상 또는 수분이 50% 이상 포함된 경우다. 동별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플러스인뉴스) 10일 오전 11시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에 있는 요양시설 ‘평화의 모후원’에서 마당 한가득 짜장 냄새가 군침을 돋웠다. 지역 주민들의 봉사로 ‘짜장 나눔 행사’가 열린 까닭이다. 이날 행사는 조원1·2동과 송죽동 주민들로 이뤄진 봉사단체 ‘수정회’, 조원2동에 있는 한 중식당,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마련했다. 수정회 회원들을 비롯해 중식당 박재범 대표,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광석 위원 등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 평화의 모후원을 찾아 손수 짜장면을 만들고 식탁을 차리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삶은 쫄깃한 면에 싱싱한 재료로 갓 만든 짜장 소스를 얹어 80명분의 짜장면을 쉴 새 없이 만들어냈다. 식사 일정에 맞추느라 바쁜 중에도 어르신들의 편안한 한 끼를 위해 모든 재료를 잘디잘게 다지는 세심함을 잊지 않았다. 곁들인 만두와 수박도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식사 내내 어르신들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어르신들은 “바로 만들어서 그런가 따끈한 게 참 맛있어”, “수원에서 제일 맛있는 짜장면집 사장이 와서 만든 거래” 등 짜장면 품평회를 겸한 대화로 웃음꽃을 피웠다. 조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상반기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소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이번 현장점검은 이달부터 6월 말까지 2개월간 장안구 내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소 33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장안구는 경제교통과 담당 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꾸리고 △방문·전화권유 판매업자의 신고 여부 △계약 내용과 거래 조건에 대한 정보 제공 여부 △판매원 명부 작성·비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위가 있는지 현장에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또 청약 철회와 계약 해지를 방해하거나 소비자 분쟁·불만을 미흡하게 처리하는 사례를 집중 조사하는 등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둘 계획이다. 김근태 장안구 경제교통과장은 “점검 결과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으로 강력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만들기 위한 이번 점검에 업주님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많은 내방객들이 찾는 설봉공원에서 따뜻한 봄날정취를 한껏 더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버스킹 공연 무대가 펼쳐지고 있다. 이천시는 5월 21일까지 주말마다(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에 설봉공원 음악분수 앞 무대에서 지역 예술인 등 전문팀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선뵈고 있다고 알렸다. 하루에 2 ~ 3개 팀씩 공연이 펼쳐지며, 4월 16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총 20개 단체가 무대에 서고 있다. 장르는 성악, 클래식, 국악, 재즈, 대중가요, 댄스 등 다양한 연주와 노래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버스킹은 우천시에는 공연이 취소 또는 연기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9일 ㈜오뗄 이천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기업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시는 민선8기 도약 원년인 올해, 기업이 경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순회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하고자 밀착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기업은 호법면에 소재한 ㈜오뗄 이천공장으로 핫도그, 소시지 등을 생산하는 육가공제품 전문기업이며 차별화된 개발과 철저한 위생․품질관리로 외식문화 변혁과 지역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오뗄 김연태 대표는 “오뗄을 포함한 주변 여러 공장이 열악한 도로사정으로 차량 진출입에 오랫동안 불편을 겪고 있고 안전사고도 발생하고 있다”며 “신설 계획중인 도로가 조기 개통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신설 농어촌도로는 6월 착공예정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관고동행정복지센터,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업회사법인 ㈜자연애팜 3개 기관은 5월 8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3개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의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관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 자연애팜과 손을 잡고 “안부 톡!톡! 계란이~왔어요”마을복지사업을 5월부터 9월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주 2회 독거 중장년 40가구에게 직접 계란과 식료품 등을 배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사업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 남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식료품을 전달해 사회적 소외감을 줄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원기 위원장과 ㈜ 자연애팜 정병윤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고립된 1인가구의 안전망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한미연 동장은“ 매년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도가 높아지고 있고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사업을 통해 좀 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는 1~2월 설성·장호원 19개 마을 방문을 마치고, 5월부터 율면을 시작으로 설성, 장호원 경로당에 순차적으로 방문 할 예정이라 한다. 지난 4월 12일 율면 이장단 회의에서 홍보를 실시한 후, 과반 수 이상 마을(12개소)에서 신청해 접수가 마감되어 각 마을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알 수 있었다. 보건소 담당자는 노인회장님들과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및 호응으로 설성과 장호원읍 197명의 어르신들이 ‘남부권 찾아가는 보건소’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어른신들로부터 감사와 칭찬 및 재방문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노령인구가 많고 의료가 취약한 남부권에 적극적인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남부통합보건지소의 한의과·치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인력들이 주2회 경로당을 방문하며 △혈압·혈당·빈혈 기초검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건강 상담 △진맥·침 시술 등 한방진료 △구강검진·구강질환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과거 수십년 동안 해묵은 수도권규제로 성장이 가로막히며 경제적 정체기를 겪어왔으나 최근 몇 년 하이닉스 증설 및 2016년 경강선 개통과 더불어 서서히 인구가 증가하여 현재는 인구수 23만 명을 넘어서는 중견도시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현재는 중리택지지구개발, 안흥동 상업지구 조성, 이천역세권 개발 등 대규모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벨트 거점을 구축하고자 굴뚝 없는 친환경 기업을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해 안정적인 수돗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수도권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최종승인(2022.09.) 득했으며 이를 근거로 도수관로 복선화 추진계획 수립, 이천취수장 시설개선 및 취수원 추가확보 계획추진, 수도공급 비상대비 시설 확충, 설성 및 남부권 수도공급시설 확충, 노후관 교체공사, 마을상수도 수질개선사업 등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수돗물 관리의 전문화를 위해 이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공개모집을 상수도분야 전문가로 선정했으며, 2023년부터 2년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공사 대행업자도 선정을 완료 했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양양하기 위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보좌관 등 주요 내빈과 구리시 거주 어르신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로 진행된 식전행사에서는 감미로운 하모니카와 신명나는 색소폰 연주회가 열려 어르신들께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감사한 마음을 표하는 카네이션 전달식과 함께 경로효친사상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효행 유공자 등 34명에 대한 표창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어 ‘사연이 있는 추억의 사진’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족사랑 사진콘테스트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참가자 10명에 대한 상장 수여도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늘 어버이날을 계기로 자식된 도리로서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고 존경을 표현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에서는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여가·일자리 등 다양한 수요를 효과적으로 충족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어린이와 부모를 포함한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어린이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어린이 수상 및 장학금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기 위한 마술쇼 및 버블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준비한 축하 댄스공연 등이 펼쳐졌다. 또한 야외광장에는 솜사탕, 돌림판, 풍선아트, 전통놀이 등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은 구리시와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인공이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고 더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